20240217-18(1박2일)
들머리/백무동-장터목(5.8km)-산장1박-제석봉-통천문-천왕봉(1.5km)-장터목-백무동(원점산행)
당일로 충분한 코스 이지만
일몰과 일출의 맛
성삼재.한신계곡까지 통제로
전국 산친구들 의견투합하여
백무동 느티나무산장 주차장
12시 만나기로 하였다
충북팀4명(발자국.제비.대추.정이)
카풀로 보은(0830)출발
인월읍 진입 한식부페 간판을 보고 골고루 섭취위해 들어갔다
있을건 다 있었고 맛도 좋았다
갓 나온 팽이 버섯 튀김 냠냠
백무동 주차장 도착 하니까
부산팀 구달이 차 가 먼저 도착하여 파킹이 되어있고
흙돼지 김치찌게 식사 중이라기에
충북팀은 보은막걸리
두부 김치로
차량 뒷 트렁크위에 상차림 해놓고
막걸리 한 잔 58개띠 멍 짖고
부산팀 식사후 왔는데
이 두 멍 웃도리가 같으다며 뉴*
예전 어느 대회때 기념품 인듯~~
참말로 동해바다가 찐 오랫만에 질산팀에 동참하여 반가웠다
경북팀 점심시간 늦어서 오는중~
꺽대장님은 주차장 기다리다 옴
동해바다도 매년 질산서 만나자
홍트리오 서가는 빠지라ㅎㅎ
여긴 58개띠 말톤 이다
그럼
홍가 모임을 따로 해야지~~
꺽대장이 와서 단체 인증샷
가다 쉬다 쉬엄쉬엄 오늘은
시간 만 있다
꺽대장님 80짜리 베냥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모두 집중 모드ㅎ
캬~~~
찰슈크림떡과 한라봉이 나왔다
왕초는 부상으로 아쉽게 도중 하산
드디어 경북팀 반풍수.민트와 합류
지리지리한 돌계단 오르기 연속
응달에는 눈얼음이 박혀있어 맨질맨질
양달에는 눈 흔적도 없었다
그렇다고
아이젠을 벗었다 신었다
할 수 가없다
백무동3km/천왕봉2.8km 이정표
파아란 하늘색이 고왔다
날씨가 따뜻해 들머리부터 반팔 그래도 땀은 났다
드디어 장터목 취사장도 안들어가고 야외 식탁서 오리훈제에 굽기
아무도 술을 안가지고 왔다네
구달이 정상주 먹을
개인 양주병 털어서 개밥그릇 다 부어 알파인 스타일 돌렸는데
모두 캬~~맛 좋았지
누군가~~
진주팀이 노루가 와야제
칡 술이 나올거라공
누군가 진주남강이랑 메오전쥔장이랑 발자국이랑 이미지가 비슷하다고~~~하여 인증샷 남겨봄
작년에도 취사장 사양하고 야외에서 좋았는데
오늘도 우리58팀 전세 낸듯
노루가 칡 술 1,8리터 2병하고
촉촉한 건북어 5섯마리 손질하여 초고추장 1병까지 베냥서 커냈다
산친구들을 위해 준비해온 마음에 감동 대감동 이였다
내한테 사진이 없어 아쉽다
17일 토욜 단체 사진
어서어서 모여보자~~~
종주때는 꿈에도 보지 못하는 장터목에서 노을 만나다니 좋다
일출 만큼이나 가슴이 쿵쾅쿵쾅
한 시간 뒤 넘어간 노을에 반사된
반야봉도 또렷 했었다
날씨가 한 몫을 해줘서
사진 놀이
해가 넘어 가자
저녁으로 아쉽다며
떡만두국에
칡 차로~~~2차
구달이표 삼겹구이
이 불판 3키로 짜리라는데
베냥에 넣고옴
삼겹살 구워먹고 만두 굽고
떡국떡 굽고 끝날 줄 모르는 황금같은 시간들~~
이제 자자~~
낼 아침식사는 0530 누룽지탕 취사장 집결
06시 랜턴의 불빛이 발이 되어 모두 천왕봉 오르기
바람세기와 소리는 춥게 느껴지는데
추운바람은 아니고 시원함을 느낀다
내일이 *우수* 라 그런갑다
2024년 일출은 눈이 부시게 빛났다
고글을 쓰고 있어도 광채가 눈을 찌른다
어제 보다 한 멍 늘었다
누구일까요~~??
목탁이가 어제 개인일정으로 못오고 오늘03시 백무동-장터목 0530 취사장 만나서 함께 오르다
모두 천왐봉서 하산후
백무동 내려가기전 꺽대장이 단체 사진 찍는다는 알림에 기다리는데
목탁이가
하산주 마시고 가자하여
그냥 취사장으로 따라 들어갔는데
베냥에서 양주 한 병 꺼냈다
목탁이가 한 잔 씩 따라주다
안주는 맛나게 구워진 누룽지 궁합이 왜 맞았지~~
어느새 병바닥이 났다 ㅍㅎㅎ
맛 못본 멍 동해바다ㅎ~~???
목탁이도 산친구들을 위해 나눠마실려고 무겁게
지고 올라온 그 마음에
양주 한 방울이 뜨거웠다
백무동 하산전 단체 사진
양주 한 방울씩 나누고
모두 뜨근뜨근한 표정들~~크크
하산시 언제나 마지막 베냥 털어서 나눠먹는 장소와 시간
대추 술 한 방울씩 건과류.떡.단밤...
다음은 약수터에서 만나기로 슝~~
알탕을 위해 전력으로 하산 해서 알땅 옷땅 한 충북팀
물속은 안춥다
탈출하면 발이 항상 넘 시럽더라
물기만 닦으면 그후엔 더 안춥다
느티나무 식당 능이백숙에
소맥 한 잔씩 나누고
운전자는 음료수
각자 집으로 향하여~~~!!!
마지막 단체 사진
목탁이 뛰어와서 찍었는데 없네
하나 둘 셋~~~58개띠 멍♡♡♡
첫댓글 어휴 ᆢ대단들하다ᆢ
함께못해 아쉬운 맘 가득ᆢㅎ
각자 친구들 위해 배려와 봉사 감사하네~~^^
덕분에 대리만족하며 담질산여행에 발당궈본다
아다리가 안 맞아서 함께 못해 아쉬웠네
든든한 후미 지원군이 되어줄께
여름질산때 가자
처음지리산 우리친구들과 함께한다는 설래음에 잠을 설치고 친구들을 만나 좋은공기 마시며 산행하고 나니
너무 줄거웠고 나이를 잊은듯 바리바리 먹을것을 싸가지고 와 무거운데도 우리친구들을 나누어 먹게 해준
친구들 고마웠다~
항상 행복과 건강한 우리 친구들이기를~~~~~~~~
백합이는 참 순한 칭구, 이름을 누가 지었을까?? 순애라고, 첫만남ㆍ좋은추억 이었어
한라산과는 다른 질산 이였지~~
58 질산 친구들의 끈끈한 우정이 좋았다
다시 갔다온듯 생생한 후기 서작가 고마워
개밥그릇 잊지않고 챙겨놀께~~
안방 마님처럼 친구들 챙기며 아우러는 정이가 정 스럽다..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보충후기 감사요~~
질산 몇년만에 나타나서 디기 반가웠다
24년에는 정모에서도 자주 보자~^^
무거운 짐 짊어지고, 반팔로 등산하고,
옷 입은체 알탕을...와! 철녀가 따로 없구먼, ㅎ
거기에 글도 잘 쓰고요.
못 하는 것이 모야? ㅋ
오리훈제,삼겹살에 칡술 너무 넘 좋았다.
남멍셋 웃도리 벗고 작년 한신계곡때 생각하니 반팔이 맞겠더라구
결질산의 맛이 옷탕이라
참샘부터 땀나게 하산
민트 아니였음 인증도 못할뻔 고맙다 민트야~~
대추주 한방울이 그립다.사진과 함께 많은 추억들 ᆢ잠을 않자고 올렸군. 멋지다.
칡 술 한 방울도 그립다
담 산행때
대추주 탈탈 털어서
한 방울 또 하자
산행 전.후 날은 덜뜨서 잠이 안온다
개밥그릇은 잘 챙겨놀께^^
자연속에서 즐기는 행복한 나들이!
정말 아름답고 보기가 좋으네.
언젠가 봉수도 질산 동참 할 날 기대해본다
@정이♡ 나는 그날 소백산 죽령~고치령(29km, 9시간) 종주를 하였는데(조만간 애도 기간이 지나면 올릴 예정) 지리산 계획은 전혀 알지 못하였고 연락도 받은게 없었어.
진작 알았다면 함께 동참했을텐데 아쉽네.
@bongsoo 우와~~죽령-고치령 후기 기다릴께~~^^
꺽쇠대장이
개방에 가자~!! 지리산 공지 올렸었는데
년중 2회
다음에 꼭 연락할께
질산도 함께 가보자
@정이♡ 나는 공지에 조별로 짜여진 멤버들만 가는 행사로 알았는데 잘못 이해를 했나봐.
다음번 지리산행은 함께 해 보도록 할께.
오래간만에 58멍들과 같이한 지리산 그때 그 시절 16년전 58주가 그립구나,친구들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을 기약하자구나~~~
남강이가 58주 갖고 올까 기대했는데
노루표 칡주로 여러멍 살렸다 정모에서도
자주 보자^^
후기글 사진 고마워 알탕사진 제비는 추워보이는데 정이는 잠수을 대단해 👍
지리산 산행 따뜻한 봉사
해준 친구들 고맙고 감사해
건강하게 지내다 다시 만나자~~
잠수를 해야만
난 좋아서
머리부터 넣는다
친구들과 함께 나눌려고 무거운거 지고 와서 나누는 마음이 자연인듯~~
정이~~!!
드뎌 노루가 나타났다!!
행복한 시절,
황금같은 추억거리다~
양주댁 동순씨! 올 만이다. 풍부한 자존감이 보기좋다. 홧팅!
노루가 여름 겨울 질산에만 나타나네
여름질산때 하루도 가보자 노루 잡으로~~!!!
내 고향 진주에서 노루와 남강이가 왔구나
준수씨 잘지내지? 언제 남강이랑 알프스 한번 오르자.
진주같은 두 친구의 마음으로 모두 따뜻한 질산산행 했단다
함께한 친구들 덕분에 행복했다.
앞으로 몇번이나 더할지..
여름과 겨울 지리산행
빠지지말고 참석해야지...
빠지지 말고~~
어르신들 연세도 있으신데 수고들하셨네 그랴👌
아직은 애기어르신들 단거리 산행으로 많은 친구들 와서 더 빛났네
어딘가 좀 허전한디.
모두 허전 했다
작년 한신계곡 오가는 산길에서 상봉했든 그림자도 밟혔단다
정이냐 질산 구경 잘했네~
설악은 못갔지만~~
질산은 옹골지게 다녀오니 좋다
정이가 후기 잘 올렸네 좋은 친구들과 지리산 산행 즐거웠다 모처럼 일출도 볼수있었고 바리바리 짐어지고 친구들과 마시겠다고 노루는 칡술 과 목탁양주까지 반풍수표 라면...등등 모든게 참 좋았다
친구야 건강 잘 챙기고 다음에 만나자.
노을과 일출
칡주와 양주
친구들 화기애애한 분위기 활짝 웃는 모습들이
눈 앞에
선하게 아른거린다
경기하프날 수마클 천막에서 또 보자^^
야 친구들 멋지다.
나도 언제 될지 모르지만
동참 하고싶다.
친구들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 보여 샘 난다 진짜!
58산친구들과 함께 하는 산행은 찐 행복 시간이다
년중 2회 꺽대장 질산산행표
여름(8월2째주말)
겨울(2월2째주말)
카페공지 하니깐
다음기회에
함께 가자 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