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 조카 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집이 서울인데 건대 수의는 점수가 안 되지만,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수의학과는 조카 수능점수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가능할거 같습니다. 참 조카는 여자입니다.
제가 공대 졸업한지고 오래 전이라, 피트시험에 대해서 몰라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찾아보니 피트 준비를 위해서 화학과를 많이 가던데, 수의대에서 피트 준비하는데 문제가 안 될까요?
피트입시에서 전적대학도 많이 보는거 같은데, 지거국 수의대가는거 보다는 비슷한 점수대 인서울 화학과 가는게 더 좋은 선택일까요?
제가 공무원이라 회사에 수의대 나온 동생과 약대 나온 동생한테 물어봤는데, 서로 약대나온 동생은 수의대가 좋다고 하고, 수의대 나온 동생은 약대가 좋다고 하네요.
두명다 수의사, 약사가 자영업에 주6일 근무, 장시간 근무 때문에 공무원 들어왔습니다.
수의대 나온 회사동생은 보건연구사, 수능약대 나온 회사동생은 약무직으로 근무 중입니다.
조카가 인서울 화학과가서 피트시험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서 지거국 수의대를 추천한 것도 있습니다. 또한, 약과학과, 한약학과도 화학과와 똑같이 피트시험이 안되면 똑같이 힘든 상황일거 같더군요.
그래서, 수의대를 쓰라고 했는데, 좋은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피트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이나 약대생둔들 의견 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지거국 수의대면 인서울 꽤나높은 생물이나 화학쪽 갈수있지 않나요?
인서울 화학이나 생물 가능은 하죠. 근데 피트시험 떨어질 경우도 생각해서 지거국 수의대를 생각하고 있어요. 지거국 수의대에서 피트시험 보면 학교 때문에 차별을 받지 않을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