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시럽은 끈적이고, 쓰레기는 아무데나…‘NO탕후루존’까지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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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ver.me/xFoN0g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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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를 먹다가 흘린 설탕 시럽에 벌레가 꼬이고, 신발 밑창이 끈적해진다는 불만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서는 특히 주변 상인들이 탕후루 시럽에 실내 바닥이 끈적해져 처리가 성가시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같은 건물에 탕후루집 하나 생겼는데 제대로 치우지 않는 손님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다”, “저희 매장에도 탕후루 때문에 바닥이 찐득거린다. 시럽이 뚝뚝 떨어져 있더라”, “매장에 탕후루 들고 와서 시럽 흘리고 아무 데나 꼬치 쑤셔 박아놔서 짜증 난다” 등 글이 올라왔다.

이 때문에 탕후루를 들고 가게에 들어오는 손님들을 제한하는 ‘NO탕후루존’ 가게들도 생겨나고 있다. 탕후루 가게가 많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한 카페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탕후루 유행 후 탕후루를 들고 입장하는 손님들을 제한하는 가게들이 주변에 다수 생겨났다”며 “저희 가게에서는 입장제한까지는 하지 않지만 탕후루를 들고 들어오는 손님에게 미리 물티슈를 드리는 등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의 다른 카페 관계자는 “입장 제한까지 하지 않아도 탕후루 쓰레기 등 문제로 우리 가게에선 손님이 탕후루를 들고 오시면 따로 보관해드렸다가 나가실 때 다시 드리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탕후루 가게 업주들도 가게 앞에 쓰레기통을 비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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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 other]

꼬치 넣으면 갈리는 쓰레기통 있었으면...

[건전한 배틀태그]

처먹고 왜 저렇게 버려? 아오 근처에 쓰레기통 놔두고 거기에만 버리게 했으면…

[A Star Is Born]

아오 너무 싫어

[fkcmvigig]

씨발 존나빡쳐 진심..

[도도도파미]

아 진짜 우리나라 길에 쓰레기버리는거 개심해…

[Ssap가능]

적당히를 모르네

[앨빈토플러]

난 단것 안좋아해서 탕후루 먹을 생각도 안해봤는데 인기가 많아서 신기하긴 하더라 적당히 사그러졌으면 좋겠네

[산호뱀.]

아니 딴건 둘째치고 난 짱깨들거라서 먹기 싫었는데… 저러고 길거리 망쳐놓는거 보면 괜히 짱깨 간식이 아님

[갈릭스노잉피자]

벌레 겁나 꼬이겠다....

[그래그래라]

중국음식답네 어휴

[오늘밤은 행복해]

너무달아
진짜 나 사탕달고 사는데
너무 달아서 못먹겠음

[천리길]

탕후루가 뭔 잘못이겠어 먹는 인간들 수준이 문제

[강강아지]

이것도 중국을 따라하면 어떡하냐 부끄러운줄 알어

[서현진날가져]

하여간 쳐 먹을줄 만 알고 ㅉ

[박현빈]

ㅁㅈ 근처 가게들 제발 탕후루 가지고 들어오지 말라고 다 써붙여놨더라

[회계뿌셔뿌셔]

중국스러움

[신라면작은컵]

아니 안에 들고 들어가는건 에바지 ㅜ 여름이라 다 녹을텐데

[acrylc]

샀으면 그냥 앞에서 먹고 그 가게에 버려... 왜 들고다니면서 먹는거임 진짜 ㅋㅋㅋ 드러워죽겠음

[새벽시장을여는]

아 국민성 씹스레기

[사랑을늒꼇다]

ㅅㅂ 가정교육을 어떻게 처 받았으면 쓰레기를 여기 저기 쑤셔놔 아

[탈락되었습미다]

탕후루집 옆에 스티커사진 찍는 가게 있으면 대박적임 ㅎ ..

[동네고영이]

근처 다른 상점들이 피해 많이 보더라

[창조]

아니앞에서 쳐먹고 버려그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