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이승재 관장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여전히 아카데미는 북적북적이며 땀냄새로 진동하고 바닥은 흥건히 땀으로 수영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 어제 마이애미에서 엘에이로 왔습니다. 시차와 항공기 탑승으로 인한 독특한 피로, 홀로 여행에서 오는 알 수 없는 스트레스와 감량, 기타 여러가지(역시 초행이라 불안, 초조, 답답, 긴장...) 때문에.. 어제는 엘에이로 복귀하자마자 그냥 푹 침대에 있었군요..잠들어 버렸네요. 오후 6시부터 그다음날 아침 6시까지.. 식사도 못한채.. @@
감량 때문에 맛있는것은 대략 이틀에 한번 정도.. 스테이크와 맥시컨 음식(주로 브리또, 따꼬..등등) 인&아웃 버거 라는 훼스트 후드 식당.. 아주 인기 있다네요. 이정도 먹는 정도입니다. 기운이 없을땐 한식당을 찾아 여지껏 두번을 갔군요. 한번은 산타 크루즈에 갔다 복귀후 청국장을 먹었고, 또 한번은 마이애미에서 복귀후 김치돌솥 비빔밥. 모두 맛은 한국만 못하지만 괜찮게 먹었던 식사군요.
저저번주엔 스테이플즈 센터에서 UFC 를 보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레안드로(레오 비에이라의 막내동생, 2006년에 같이 많이 지냈습니다. 여러곳을 많이 다녔죠. 운동도 같이 많이 했고.. 이젠 브라질 쌍파울루에서 미국으로 이주했답니다.)의 도움으로 그리고 그의 친구 비토 벨포트의 메니저의 도움으로 옥타곤 사이드에서 선수들과 시합 그밖의 여러가지를 재미있게 즐겼답니다.
경기가 시작하고 센터의 자리가 많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게 되자 아직 이곳은 UFC의 인기가 좀 떨어지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점점 인지도 있는 선수들이 나오는 중반경기부터는 센터가 정말 거짓말처럼 모든 자리를 매우더군요. 역시.. 인기가.. 웃긴건 조금의 그라운드 상황이나 스탠드업에서 클린치만 발생해도 우~ 우~ 라고 한다는 거죠. 스탠드업이 되면 다시 와~ 와~ 하면서 환호하고, 역시 불타는 타격 경기를 좋아 합니다. 물론 그라운드에서도 파운딩이 있으면 환호합니다. 센터에서 여러 인사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제 예상과는 다르게 데이나 화잇이 인기가 높다는 겁니다. 다들 악수하려고 하고 사진찍으려고 하고 데이나는 손을 흔들고.. ^^ MMA 는 이제 현대사회의 스포츠 문화로 크게 자리잡은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또 느낀건.. 민우가 브로스 회원소개에 올려놓은 것을 보았는데, 죽기전까지 꼭 하고싶은 것이 UFC 챔피온이라고 하던데. 본인도 꼭 한다고 하는데.. 분명 이룰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민우뿐 아니라 어느 한국 선수들도 충분합니다. 가까이에서 보았지만 TV에서 본것과는 다르게 할 만 하다는 겁니다. 직접 부딛쳐보지 못해 세밀하게 알순 없지만 가능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강하게 태어난 것이 절대 아닙니다. 만들어진 것이죠. 세상에 천재는 없다고 믿는 저로선.. 분명 가능하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도 기계는 아니며 사람이니까요. 주짓수 문디알 챔피언도 가능하고 UFC 챔피언도 가능하고 가능한 것 투성입니다. 다만 성실성과 꾸준함이 반드시있어야 하죠. 무도여행을 다니면서 늘 보는 것은 희망인데.. 희망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마이애미는 참 따뜻하고 습도는 엘에이보다 약간 더 높고 더 따뜻하고 여유롭고 넉넉한듯 하더군요. 마이애미에 있으면서 ATT에서 계속 훈련을 했답니다. 정말 많은 수퍼스타들이 있는 큼직한(한국의 공장같은 넓고 높은 지붕을 지닌..) 체육관이었습니다. 매트는 9미터 두개 나오는 매트와 하나의 독립된 매트, 사각형 훈련용 케이지, 사각형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가 가득한 케이지, 옥타곤, 링, 샌드백이 줄줄이 걸려있는 장소와 몇개 걸려 있는 샌드백이 있는 장소와 탈의실겸 화장실겸 샤워장, 어린이방 2개, 미팅룸 큰것 한개와 3개의 기타 여러종류에 사용되는 룸, 리셉션 데스크 등등...
처음에 들어갔을때.. 더 못들어 갈듯한 왠지 모를 중압감.. 히까르도 리보리오 수장과 첫날 갔을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다음날 부터 하드 트레이닝 아침 저녁으로 훈련을 했네요. 훈련 마지막 날엔 '홉슨 모우라' 문디알 7번 챔피언이 찾아와 좋은 기술을 선사하시고.. 참 많은 선수들이 있는 아카데미 였습니다. 그것도 수퍼스타들이 많은 아카데미.
킴보, 티아고 알베스, 티아고 실바, 안토니오 실바, 헥토르 롬바드, 글레이슨 티바우, 마크 보첵, 루이스 부스카페, 마이크 브라운.. 그밖에 많은 차세대 스타들.. 그리고 데니스 강도 보았네요. 비자문제로 ATT 못가고 있었는데 어떻게 잘 해결 되었는지 이곳에서 훈련을 하더군요. 반갑긴 했지만 아는채는 안했습니다. 서로 알고 있겠지만..아마도.. 왠지..^^; 그냥 방해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데니스도 아는채 안하고 사실 잘 모를수도 있고.. 제가 스피릿 MC 심판하면서 많이 보고 가끔 이야기도 했고 본부석 옆자리에서 같이 업무도 보았지만.. 이곳 ATT 에선 그저 느낌이 그냥 조용히 열심히 내 훈련만하고 조용히 복귀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루이스 부스카페와 스파링을 하다 오른쪽 이두근과 어깨를 약간 부상당한것 빼곤 아주 좋은 경험 & 흔치 않은 경험을 했네요. 루이스는 제가 스파링을 마르셀링요, 조나타스..등 지도자들과 하는 것을 유심히 보더니 훈련을 마치고 가려고 하는 나한테 스파링을 부탁하더군요. 그것도 조나타스를 통해서.. 조나타스가 와선 루이스가 스파링 하자는데 할래? 하길래.. 어쩔수 없기도 했고, 기회다 싶어 했답니다. 제가 아무리 지쳐도 컨디션이 안좋아도 훈련하러 온 유술가로서 무엇도 마다할 자격이 없겠죠. 그리고 메이저 선수가 저와 하고 싶다는 것도 고마운 것이고.. 루이스 부스카페 몸 자체가 티아고 알베스도 그렇고 도저히 그 체급의 몸이 아닙니다. 티아고 알베스 같은 경우 족히 90킬로는 나가보이더군요. 어깨며 팔하며 목같은 부위가 -77킬로 선수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루이스 또한 -70킬로는 도저히 믿을수 없을 만큼의 팔둘레며 가슴둘레며..^^ 루이스가 천천히 잘 받아주어 재밌고 좋은 스파링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왠지 제 느낌만 그런지 모르지만 뭔가 카메라나 캠을 들지 못하는 그런.. 그래서 훈련 마지막날 사진도 몇명의 지도자들과만 몇장 찍었을뿐이네요. 분위기가 왠지.. ^^; 어린 꼬마들도 그렇고 젊은 애들도 그렇고 대스타들에게 별 관심도 보이지 않고 그냥 같은 체육관 회원쯤으로 훈련하는 것도 보지도 않더군요. 늘 같이 있어 그렇겠지만 그래서 더욱 분위기를 느꼈어요.. 전 그들의 훈련을 매우 높은 집중도를 발휘에 계속 보고 또 보았는데.. 한국은 매우 터프하게 훈련하지만 브라질도 그렇고.. 이곳은 널널한 훈련입니다. 강하게 하진 않죠. 부드럽게 반복을 많이하면서 자유스럽게 어느정도 즐기는듯 하면서 편안하게 그래서 스스로 더욱 훈련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프로의 세계에서 스스로의 노력이 더 중요하죠.
누군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봅니다. 늘 자기자신의 내면에 넓게 자신만의 독특하고 훌륭한 컨트롤로를 자리잡게 해야 합니다. (저 또한 늘 제자신을 스스로 담금질합니다. 산을 뛰든, 수영을 하든, 도로를 뛰든, 웨이트를 하든.. 파트너와 같이 한 것은 별로 기억에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특별히 세계적으로 보았을때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형편없는 실력을 지녔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여러나라 무도원정에서 늘 제 자신을 재확인하며 레벨업 시키고 다듬고 문제점을 찾아내고 수정 그리고 여러종류의 다양한 보고 듣고 느끼지 못했던 선진 훈련을 받고 제 레벨을 테스트하기에 분명 믿지못할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데이터는 아니겠죠.. 저는 제가 수업시간에 지도할때도 지도뒤에 하는 스파링에서도 전 제 자신을 컨트롤하려합니다. 자주 스파링과 스파링 사이를 쉴새없이 돌리는 것을 여러분들도 느낄겁니다.. 그리고 연속스파링에서도.. 극단성과 부드러움 다양한 변화를 골고루 첨부해 여러 스파링 파트너에게 제 자신을 맡길때도 있고..흐름을 차단하기도하고, 시간을 늘리거나 짧게하거나 움직임에 박자와 리듬을 곁들여 공방을 하기도하고, 휘지컬을 이용할때도 그렇지 않을때도 있고 움직임을 여러 방면으로 치우치게 하기도 하고, 정적인 베이스 잡기나 동적인 베이스 잡기나.. 한도 끝도 없는 다양한 훈련이 있답니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테크닉적으로든 그렇게 그렇게 저를 향상 시키려 노력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 팀훈련도 그렇고 아무도 없어도 어려움 없이 홀로 훈련 할 수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극단으로 무리없이 저를 몰아갈 수 도 있고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할 수 도있고.. 팀훈련은 누구나 다 잘 할수 있죠. 코치가 시키는대로 견디며 하면 되니까..하지만 개인 훈련은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만 집중도가 떨어져도 체력이 떨어져도 의지가 떨어져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수 있고, 실증이 나고, 자신의 힘겨운 지점을 극복하고 견디며 컨트롤하는 시기를 잘 알지 못 할 수 있고 여러 자신을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여러분들도 개인 훈련 그리고 팀훈련 속에서도 자신을 늘 컨트롤하며 훈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마이애미에서의 숙소는 저렴한 곳을 얻었습니다. 불안하긴 했습니다. 시설이 낙후되었기에.. 주로 미국은 단위가 한국보단 크다고 봅니다. 전 며칠만 있고 싶은데 일주일 단위 결제라는군요. 대략 그렇습니다. 차 렌트도 그렇고 아카데미 등록도 6개월 1년 이렇게.. 숙소는 좀 깨끗하진 않았지만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태국에 갔을때도 숙소에 수영장이 있어 아주 맘에 들었었는데..태국의 숙소명이 마이애미 호텔이었는데 이곳이 마이애미이고 그곳과 거의 동일한 분위기의 수영장이 있더군요. 제가 늘 물을 가까이 하려는 이유는 주짓수는 부드럽게 수련 한다고 해도 관절과 근육에 스트레스와 더 크게는 무리를 주게 됩니다. 없을수 없겠죠. 그런 강한류의 운동. 강한류의 운동이 아닐지라도 그 어떤 운동이라도 마찬가지죠.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물속에서 움직이는 것 자체가 관절과 근육을 잘 풀어주게 되죠. 물에서 움직이는 것도 강하게 한다면 물은 받아주질 않습니다. 더 큰 무리를 줄 수 있겠죠. 물속에서도 부드럽게.. 전 그래서 수영장있는곳 바다가 있는 곳을 찾으려고 한답니다.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과 스트레스도 함께 풀어주죠. 그리고 개인 훈련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입영(한곳에 떠 있는 영법)으로 견뎌내는 것도 좋고 개수영?(머리만 내놓고 팔과 다리를 계속 휘저어야 하는 영법)도 좋고, 전 수영강사 경험도 있고 접*배*평*자 4가지 기본 영법을 다 하지만 거의 하지 않습니다. 주로 훈련용인 개수영? 과 입영.. 4가지 영법은 가끔 합니다. 아주 좋은 훈련입니다.
처음 숙소의 분위기는 역시 약간의 공포였습니다. 숙소의 환경은 중급의 숙소도 아니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렴하니 당연하겠죠.. 수영장을 중앙으로 보았을때 숙소 복도가 양쪽에 있는데 사람들은 난간에서 수영장을 집중하죠.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그렇고.. 수영장에 들어가기 쉽지 않은 분위기 였죠. 하지만 훈련이 필요했기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죠. 나중엔 편해지더군요. 신경 안쓰게 되고.. 낮엔 꼬맹이 들과 같이 수영을 했습니다.. ^^;
마이애미에서 복귀후 하루가 지난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아침까지 좀 쉬다가 낮에 개인훈련을 하고 조금후 영기(초창기에 같이 주짓수를 수련했던 친한 동생-현재 경찰인데 1년간 휴직을 하고 미국에서 공부겸 주짓수를 하는 있는 멋지고 대단한 친구입니다.) 와 통화를 하고 '니노 쉠브리 아카데미'를 갔다 왔습니다. 영기의 도움으로 잘 훈련 했어요. 오픈한지 몇달 안되어 수련생들이 거의 없더군요. 저를 포함 총5명..화이트, 블루, 퍼플, 브라운, 한명씩 그리고 저까지.. 그렇지만 아주 좋은 훈련이었습니다. 페루에서 온 구스타브라는 니노의 열혈 휀인 그는 스파이더 가드와 데라히바 가드를 잘하는 테크니션이었습니다. 그리고 니노 체육관의 공동 관장인 알렉스 주짓수3단. 이분도 아주좋은 기술을 지도해 주셨고 스파링을 받아 주셨습니다. 물론 영기또한 말할것도 없이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불구하고..
켈리포니아엔 아주 많은 주짓수 아카데미들이 있답니다. 환경이 브라질의 리오와 흡사해서 브라질리언들이 많이들 오나 봅니다. (사실 비슷하진 않습니다. 몇년전 부터 브라질의 기후는 비가 잦고 좋은 날은 일주일에 며칠 안되는 그런 기후였어요.. 하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더군요. 늘 따뜻하고 습도도 낮고 그래서 관절염이 없는 곳이라더군요. 아무리 더워도 끈적이진 않습니다. 그늘에 가면 아주 시원하고 좋은 곳이긴 확실한듯해요.)예전 한국의 태권도가 미국으로 많이 갔듯이 지금이 그런것 같은 느낌처럼 수많은 주짓수 매스터들이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아주많은 주짓수 아카데미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특히 이곳을 택했던 것이구요. 물론 시합도 이곳에서 가장 많이 있죠.
힉슨 아카데미, 그레이시(호리온) 아카데미, 체크 맷 US(화이트 존), ATT, 니노 쉠브리 아카데미.. 더 많은 곳을 다니고픈데.. 시합 준비로 인해 많이 다닐수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주에 기회를 만들어 '익스트림 커투어'에서 훈련하고 올 생각인데.. 사실 숙소를 벗어나는 것이 쉽지가 않답니다. 예약을 해야하고 그곳이 어딘지도 모르는 곳인데.. 그리고 낯선 것이 참.. 당황스럽답니다. 여러가지 옮겨다니는 것 자체가 참.. 또다른 방위체력 향상을 위한 수련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저 몸으로 첫 느낌을 받는 것은 그리 쉽지 않더군요. ^^;;
이야기가 기네요. 하다보니... 참.. 배가 고프네요.. 오늘은 과일과 에너지 음료만 먹고 마셨군요. 마이애미에서 복귀후 체중을 재어보니 짜증스런 숫자가 보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자. 그럼 여러분. 열심히 하시고~ ^^
또 봅시다~
첫댓글 이승재 관장님! 간만에 근황을 들으니깐 너무나 반갑습니다... 정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시는군요...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스파링에서 생긴 이두와 어깨부상~ 빠른 쾌유를 바라며 무한도전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가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take care... ^-^
관장님 부상 조심하십시오~!! 건강히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ㅎㅎ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화이팅 하십시요~!!
관장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오른쪽 이두근과 어깨 빨리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부상 조심하세요.ㅎ
마이애미 가셧군요... 서쪽끝에서 동쪽 끝까지 ㄷㄷㄷ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글 쓰기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장 상황이 제대로 느껴지는 것 같네요.
관장님은 정말 멋진분이신거 같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표현은 잘 못하지만 항상 맘속으로 응원하는 중 입니다. 몸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원장님 여행기를 읽는 것 만으로도 많은 걸 느끼고 배우게 됩니다. 복귀하시는 날까지 몸 건강히 수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김중해양과 김세영양은 요즘 저희와 많이 친해져 수련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두분 다 기본 드릴 및 운동센스가 발군입니다...조만간 M.A.R.C.에서 유진이와 더불어 여성 선수부를 휩쓸 선수가 배출될 거 같습니다..ㅎ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음....... 끊임없이 배우고 계시군요... 쩝 부디 무사히 신종플루를 비롯한 안좋은일 생기지 않고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22살때 망치를 잡지 않고 관장님과 주짓수를 만났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니다.. 관장님 멋지심다......
You are awesome master! I hope to your come back as being helth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