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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소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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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행복사서함 도깨비 불,
이라이자 추천 1 조회 98 24.01.15 08:5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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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5 09:01

    첫댓글 저도 어렸을 적에 마을 근처 공동 묘지에서 '그 불' 을 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 불' 은 날아 다닌다 고도 하고요.
    어렸을 적 추억을 새삼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4.01.15 09:22


    옛일은 어째 퇴색되지 않는거 같아요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24.01.15 09:42

    보면 무섭나요?
    궁금하네요
    신기할 것 같아요

  • 작성자 24.01.15 09:55

    어린시절엔 귀신도 무서웠지만
    도깨비불도 무서웠어요
    그 시절엔 여우도 있었거든요

  • 24.01.15 13:34

    국민학교 다닐때
    빨리 집에가기 위해 산고개를 넘어서 오면
    공동묘지가 있고 작은집이 하나있어서요
    그길을 지날때면 무서워서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치며
    집으로 왔던기억이 나네요
    이라이자님
    꼬맹이었던 시절이야기
    잘 공감 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1.15 20:01

    여전에는 무서워 밖에 못나갔어요
    도깨비도 많았고 귀신도 많았으니요

  • 24.01.16 03:02

    ㅎㅎㅎ우리집 앞은 논들이 많았고 더멀리 야산이 있었어요.
    전쟁때 였는지 때국놈들이 묻힌 곳이라고 했는데
    밤이 되면 도꺼비 들이 왔다리 갔다리 볼만 했어요.
    ㅎㅎ 요즘은 토옹 도깨비불 안보이죠?
    그거는 밤에 짐승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니까
    늑대나 여우 삵 같은 짐승이 많아서 갸들이 밤에 활동을 하니까
    그랬던가 봐요.

  • 작성자 24.01.16 19:46

    시대가 발전하니 전깃불이 훤해
    설자리가 없어졌으니 자연 사라진거 같습니다

  • 24.01.16 06:50

    어릴적 기억은 또렸하고 잊혀지지 안해요
    도깨비불은' 못보았고
    저도 체험은 했어요
    국만학교 가려면 야으막한
    산을 넘어야 가는데
    정상에는 편편한산에 소나무가 그리 크지는 안했는데 가락잎 소리가 싸사삭 휘익 빠르게 가끔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곤 해도 별생각없이 다녔고 어느날 가락잎소리가 유난히 크게들려 무엇이 그러나 보려고 눈을 크게뜨고 살펴봐도 아무렇지도 안했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찬구들도 체험을 했다고 하는데 그뒤로로 멀어도 돌아서 마을 쪽으로 다녀 더이상 못들었어요
    그것이 뭔지 자금도 이상해요 호랑이라고도 하고 비호같이 날아다닌다 합니다
    설마 호랑이가 있었을까요

  • 작성자 24.01.16 19:45

    도깨비한테 홀려 돌아가신분도 있어요
    예전에 치간에 도깨비가 있다고 들어서
    밤에 무서워 똥도 참았던 기억이ㅈ납니다

  • 24.01.17 11:24

    옛날이야기는 그리운 시절이라 그런지 관심있게 보게 되네요
    그런데 현대에는 무엇이든 과학으로 샅샅히 밝혀내는 시대라 도깨비나
    귀신은 과학적 접근으로는 없는것으로 ..... 아님 못 밝혀내는것으로 돼있는데 진짜 도깨비가 있었을까요?

    우리 어릴때는 동네에 노인이 돌아가시면 " 혼"이 나가는데 야심한 밤에
    그 "혼"은 커다란 불덩이로 하늘로 올라간다고 했어요

  • 24.01.17 22:15

    진짜 예전에는 그랬어요
    어느집애서 불덩이가 나가면 몇일후에 초상이 나고 그때 혼이 나갔다고

  • 작성자 24.01.18 07:09

    @미운 오리 도깨비가 있던 시절 이야기죠
    그때는 비일비재 했어요

  • 작성자 24.01.18 07:10

    밤이되면 절대 안 나갔어요
    무섭기도 하고요
    원두막에 있던 그 불덩이가 잊혀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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