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총회에서 선출할 이사 후보자에 대해 알립니다. | 선거관리위원회 | 2006.12.12. | 121 |
2006년 12월 총회에서 선출할 이사 후보자에 대해 알립니다. ================================================================ ◎ 후 보 자 : 김 금 일 ◎ 소 속 : 경남지부 울산지회 ◎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사항 경남지부 강사(책읽어주기) 양정느티나무공부방 책읽어주기 활동 울산교사모임 도우미활동 북구공공도서관 운영위원 ◎ 경 력 1999년 울산지회 신입교육받음 2002년 울산지회장 2003년-2004년 경남권협의회 총무 2005년 경남권협의회장 2002년-2004년 학교도서관 활동 ◎ 추 천 사 - 김은주(경남지부 김해지회) 울산 지회 소속 김금일 회원은 진심으로 어린이와 책을 사랑하고 우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회원입니다. 경남지부 협의회장을 엮임 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회원들에게 우리회의 정신과 나가야할 방향을 알리기에 힘썼습니다.김금일 회원이 다시 한번 우리회를 위해 이사라는 큰일을 맡아 준다면 참으로 성심껏 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김금일 회원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 추 천 인 김은주(경남지부 김해지회) 채후불(경남지부 울산지회) 송용미(경남지부 창원지회) 현정란(경남지부 부산지회) 이경자(경남지부 창원지회, 경남지부 지부장) ◎ 자기소개서 동화읽는어른모임은 30대를 같이한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로 인해 좋은책으로 학교도서관을 바꾸고 사람들과 힘을 모아 좋은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감동을 나누는 일을 할수 있었습니다. 또 그 친구가 있었기에 공부방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해주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회 활동을 하며 느끼고 얻었던 소중한 감동과 경험은 내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들기도 했었고 더러 섭섭한 일도, 서로 소리 높여 논쟁하며 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같은 뜻으로 길을 가는 미덥고 소중한 동지였습니다. 이사라는 직책이 무겁고 버거운 일이지만 함께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가지고 입후보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만나게 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성장하며 희망과 자유로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 ◎ 후 보 자 : 김 은 옥 ◎ 소 속 : 경남지부 거창지회 ◎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사항 대전동화읽는어른모임 거창동화읽는어른모임 협의회 의장 현 사무총장 ◎ 경 력 1997년 대전동화읽는어른 모임 문화부장 2000년 거창동화읽는어른 모임 대표 2003년-2004년 경남협의회회장 2004년-2005년 전국협의회 의장 2006년 현 사무총장 ◎ 추 천 사 - 문현주 (교육국장, 연구실) 우리 회 이사로 김은옥 회원을 추천합니다. 김은옥 회원은 1995년 대전지회가 처음 생길 때 활동을 시작하여 경남 거창지회를 일구었고 경남권협의회장, 전국협의회임원회의 의장을 거쳐 2006년 현재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독서교육 현장과 어린이책 문화 현장은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지요. 그 바람은 우리 회가 당장 무슨 대책을 내놓고 정면으로 맞서야 할 것처럼 마음을 흔들지만, 우리 회는 이제 우리가 한 일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하여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김은옥 회원은 이같이 어려운 때 총장을 맡아 지회와 지부가 스스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자율성을 존중하려고 애썼습니다. 우리 회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합니다. 시민운동 단체는 그 정체와 철학에 맞는 활동을 해야 하고 그 뜻에 동의하는 회원들이 바로 재산이며 힘이기 때문입니다. 김은옥 회원은 우리 회의 문을 처음 두드리는 한사람 한사람의 소박한 마음을 무척 소중하게 여깁니다. 오랫동안 지역에서 어린이책문화 운동을 해오면서 그런 깨달음을 얻었고 그것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어린이 책을 읽고 이 땅의 어린이문화를 고민하는 우리 회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많은 어른들이 어린이 문학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세상은 좀더 달라질 것이니까요. 10년 넘게 활동한 김은옥 회원에게는 앞으로 이사로 일하면서 우리 회 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을 해주기 바랍니다. ◎ 추 천 인 박경숙(경남지부 거창지회장) 박혜랑(경남지부 밀양모임, 현 이사) 문현주(교육국장, 연구실) ◎ 자기소개서 저는 현재 거창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은옥입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저의 일생에 많은 의미를 갖게 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모임입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를 통해 삶의 방향을 고민하게 되고 삶의 가치 중심을 어디에 놓고 살아야 하는 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은 생활운동으로서 어린이책읽기가 삶에 깊숙이 영향을 미쳐 자신을 변화할 수 있는 소중한 활동임을 인식시키는 활동입니다. 95년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어린이도서연구회에 대한 애정을 키워오면서 많은 고민도 있었습니다. 책읽기를 깊이 즐기기 위한 활동은 무엇인지. 전국조직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무는 무엇인지,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으로서 참되고 바르게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을 어떻게 수렴하고 조율하는지에 대해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유불급(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은 제가 늘 활동하면서 새기는 말입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자신의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겸허하게 회원의 입장에서 회원활동을 존중하면서 활동하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회 활동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어려움 속에서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해 활동하려고 했습니다. 많은 회원들의 애정과 격려속에 우리 회는 어려운 상황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회가 보다 안정된 기반 속에서 더 성숙한 회 활동을 하리라 기대하면서 이사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올해 사무총장의 역할을 맡으면서 앞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지 뼈저리게 느꼈고 저의 경험이 이제 한발 물러서서 회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후 보 자 : 김 영 란 ◎ 소 속 : 인천지부 남동지회 ◎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사항 1999년 우리회 가입 2002년 인천남동모임 대표 2003년 경기북부협의회 그림책 강사 2004년 인천연합 대표 2005년 인천연합 운영위원 2006년 인천지부 교육부장, 인천지부 그림책 강사 ◎ 경 력 2003년- 그림책 강의 2005년- 인천 예꿈마을 지역아동센터, 책읽어주기 활동 ◎ 추 천 사 - 권향란(인천지부 부평지회) 김영란 이사후보는 저 권향란과 함께 2002년 인천연합이 결성되면서 각각 남동과 부평대표로 인천연합의 운영위원으로 함께 활동 하였습니다. 작은 부분도 세심하고 꼼꼼하게 처리하는 빈틈없는 성격에 어린이 문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하는 제 주위에 몇 안 되는 회원 중의 한 사람입니다. 2003년부터 그림책강사로 활동하면서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어린이 책을 보는 안목은 모든 회원이 항상 부러워합니다. 2004년 6개 지회를 통솔하면서 보여준 인천연합회장의 모습은 지금 우리 인천지부가 있기까지 크나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공부방에 나가고 있는 김영란 후보는 본인의 긴 시간 책읽기를 아이들에게 마음을 살찌우는 진정한 책읽어주기로 연결하는 회원입니다 . 가까이에서 지켜본 김영란 후보는 우리어린이도서연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실천하는 회원이라 확신하여 이사로 추천합니다. ◎ 추 천 인 권향란(부평지회) 김라영(계양지회) 박명옥(시흥지회) ◎ 자기소개서 1999년에 우리회에 들어왔습니다. 지난 8년은 제게 어린이 책을 읽고 어린이를 생각하고 어린이를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참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회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보통의 어른, 보통의 엄마였겠지요. 더 많은 것을 갖지 못해 안달하고 가진 자와 힘 있는 자를 욕망하고 내 아이만은 주류사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지난 8년간 어린이문학의 힘이 내게로 향한 것을 돌이켜봅니다. 어린이 책은 내게 힘 있는 자와 가진 자를 욕망하지 말라 합니다. 어린이 책은 내게 눈에 보이는 물질보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귀하게 여기라 합니다. 어린이 책은 내 아이뿐 아니라 소외된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라합니다. 어린이 책은 내게 어떤 성과나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라 합니다. 어린이 책은 내게 어린이를 바라보되 진정성을 담아 바라보라 합니다. 어린이 책은 내게 어른으로서 본분을 다하라 합니다. 어린이 책은 내게 어떤 일이든 본질을 파악하라 합니다. 그러면서 어린이 책은 나의 어린시절 상흔을 어루만져줍니다. 그래서 어린이 책을 만난 지난 시간은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위에서처럼 어린이 책이 내게 말하듯 앞으로도 그러한 길을 걸어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어려운 게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지금도 어린이 책을 읽는 저는 행복합니다. 즐겁습니다. 나의 넘쳐나는 행복감, 즐거움, 깨달음 이런 것들이 가득 차올라 어린이 하나하나 눈을 맞추며 마음을 열고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 ◎ 후 보 자 : 심 재 은 ◎ 소 속 : 경기남부지부 성남지회 ◎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사항 2005년도 지역국장 ◎ 경 력 성남지역 옛날옛날에 회장 경기남부협의회 총무 성남연합 회장 전국협의회 지역국장 현 감사 ◎ 추 천 사 - 유금분 (경기북부지부 의정부지회) 참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난 해 임원 선출 과정이 어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나 새로운 임원을 뽑아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 어린이도서연구회에 몸담고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를 사랑하고 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모두 같을 것입니다. 그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를 재기란 어려울 것이나 오늘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 또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넘치고 넘쳐서 어린이도서연구회를 덮고도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6년 한 해 동안 감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심재은 회원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사람에게 우리 회의 일을 맡기면 우리 회의 발전을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하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심재은 회원은 성남지회 소속으로 지역 모임을 열심히 이끌었으며, 지역의 공부방 도서관은 물론 학교 도서실에서도 그 역학을 충실히 해온 사람입니다. 어려웠던 조직개편 논의 과정에서도 지역과 중앙의 다리 역할을 하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했던 사람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자리를 지켰던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예전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한 것처럼 앞으로도 냉철하고 넓은 시각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의 내일을 끊임없이 고민할 사람입니다. 현재 어린이도서연구회 안에는 말 잘하고 똑똑한 회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만 회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무엇보다 먼저인 사람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재은 회원은 회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과 일에 대한 두려움 없는 용기를 두루 갖춘 훌륭한 일꾼입니다. 저는 회원들의 정확한 안목을 믿기에 듬직한 일꾼 심재은 회원을 우리 회의 이사로 적극 추천합니다. ◎ 추천인 유금분(경기북부 의정부지회, 현 감사) 이희숙(수원지회, 경기남부 지부장) 이휘라(아산지회, 충남지부 지부장) ◎ 자기소개서 저는 성남모임을 시작으로 좋은 어린이책을 만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만남 속에서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이제 그 충만감으로 우리 회를 위해 일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이사가 되어 할 일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우리회 전체를 아우르고 살피는 일이라고 봅니다. 마음은 같았으나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 조금씩 힘들어 했던 지난 일들을 딛고 일어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회를 만드는데 저의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 후 보 자 : 송 금 옥 ◎ 소 속 : 서울지부 금천모임 ◎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사항 금천동화읽는어른모임 회장 서울권협의회 회장 서울권협의회 우리창작 강사 금천동화읽는어른모임 회원 ◎ 경 력 1997. 5. 금천동화읽는어른모임 시작 2001 금천동화읽는어른모임 회장 2002 서울권협의회 회장 2004-현재 금천동화읽는어른모임 회원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운영위원 서울지부 우리창작 강사로 활동 중. ◎ 추 천 사 - 최경미 (서울지부 금천지회) 1997년 5월, 금천동화읽는어른모임 1기로 시작하여, 2001년 금천동화읽는어른모임 회장을 역임하면서 동화읽는어른모임이 금천지역에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당시 처음으로 금천체육문화센터가 생겼는데 책 문화잔치를 금천구청과 연대하여 2천여 명이 모여드는 대성황을 이루면서 지역에 동화읽는어른모임이 뿌리를 내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2002년에는 서울권협의회 회장을 맡아 서울에 있는 각 모임을 협의회 단위로 묶어내면서 서울지역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을 만드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지금까지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런 역량들을 이제 내부이사로서 올곧은 어린이 책 문화 환경을 만들고자하는 전국회원들의 힘을 모아내는 일에 적극 발휘할 것을 믿기에 내부 이사로 추천합니다. ◎ 추 천 인 최경미(서울지부 금천지회) 육용희(서울지부 강서지회, 서울지부 교육부장) 김은하(서울지부 강북지회) ◎ 자기소개서 우리 동화책을 읽으면서 우리 할머니, 부모님의 삶을 만날 수 있었고 우리 역사를 가슴으로 만날 수 있었던 것이 10년 동안 동화읽는어른모임을 해 올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2002년 금쳔동화읽는 아버지모임의 강연회에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초창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알리기 위해 보따리를 싸들고 출판사를 찾아다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그 때 나도 이 모임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문화 환경을 만들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 다짐이 동화읽는어른모임 활동하면서 여러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전문도서관’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좀 더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또 다짐했던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위해서 작은 힘을 보태고자 내부이사 후보에 등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