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1943년생) 2020년 2월에 요관암으로 왼쪽 신장&요관 전절제 수술 후 2024년 05월 아홉 번째 검사 및 진료 받으셨어요. (10문10답)
- 2020.02 : 요관암 수술(2기) - 2020.05 : 1주일 전 채혈, CT, MRI / 당일 방광내시경 - 2020.09 : 1주일 전 채혈 / 당일 방광내시경 - 2021.01 : 1주일 전 채혈 / 당일 방광내시경 - 2021.05 : 10일 전 채혈, CT, MRI / 당일 방광내시경 - 2021.11 : 10일 전 채혈, 당일 방광내시경 - 2022.05 : 10일 전 채혈, CT, MRI / 당일 방광내시경 - 2022.11 : 10일 전 채혈, 당일 방광내시경 - 2023.05 : 10일 전 채혈, CT, MRI / 당일 방광내시경 - 2024.05 : 10일 전 채혈, CT, MRI / 당일 방광내시경
이상 없고 다시 1년 후!!! 진료. 벌써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이 카페에 자주 들어오지는 않지만, 이런 이력을 남기는 이유는 엄마께서 처음 요관암 진단 받을셨을때 바들 바들 떨었던 기억이 있어서 입니다. 수술 후 경과가 어떤지 참 궁금했거든요. ^^"
친정 엄마께서는 식생활 별로 신경 안 쓰시고 (이젠 저도 포기 했습니다), 별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계십니다. 다만 여느 어르신들 처럼 고혈압, 당뇨 약도 드시고. 갑상선암 수술 이력이 있어 갑상선 약도 드시고. 허리 협착으로 고생하시고 작년에 했던 무릎 관절 수술 경과가 별로라 힘드시긴 합니다만. 요관암으로 인한 문제나 걱정은 없습니다.
그러니 요관암으로 걱정 많으실 환자분이나 가족분들이 계시다면 이런 사례도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강모씨. |
첫댓글 조만간에 5년 중증반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앞으로 쭉 화이팅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
승리의 기운 카페에 마니 마니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