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문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행과 명소 스크랩 (민들레투어)예술, 역사, 풍경이 빛나는 오스트리아 방문기(12.10.22)
숲길(吉) 추천 0 조회 44 12.11.27 17: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민들레투어)예술, 역사, 풍경이 빛나는 오스트리아 방문기(12.10.22)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비엔나로 가는 비행기는 스웨덴 비행기인 SAS였다.

비엔나 공항에 도착했는데 예정시간보다 15분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가이드선생님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하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니 팻말을 든 가이드분이 나타나셨다.

가이드분이 나오지 않아 스웨덴에 있는 이영란선생님께 전화까지 한 상황이었다.

하시는 말씀이 시간 맞추어서 오느라고 늦었고 여기는 주차요금이 비싸서 가급적 시간을 맞추어 온다는 것이다.

 

가이드 선생님 성함은 김계환 선생님이셨는데 원래는 다른 가이드 스케줄이 있었는데 스웨덴의 이영란 선생님이 부탁을 하여 그 스케줄은 다른 사람에게 주고 우리 가이드를 했다는 것이다.

 

김계환 가이드 선생님은 민들레투어와 비행기나라를 운영하는 여행사 사장님이셨는데 집은 헝가리이며 5개국어를 하며 중부유럽과 동부유럽을 카버하는 여행사를 운영한다고 한다.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유고, 슬라비아, 세르비아 등등을 카버한다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우선 저녁 식사를 위해 김치식당을 방문하였는데 자리가 없다고 한다.

주차후 김계환 사장님이 오셨는데 잠시 기다리면 자리가 난다고 해서 저녁을 먹었는데 김치찌개를 먹은 것으로 기억된다.

 

식당에서 나와서 비엔나 시내를 지나갔는데 오른쪽의 옛 성곽의 안쪽이라고 말씀하셨다.

오페라극장, 미술사, 자연사 박물관과 국회의사당도 지나가면서 설명했는데 머리에 잘 들어오지는 않았다.

 

건물에 여자얼굴의 조명을 비추는 까페도 있었는데 나중에 알아 보니 궁정극장 옆의 카페 란트만이었다.

 

호텔가는 길은 22번 도로를 타고가다가 도나우강을 건너가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더러 안내판에 지명이름을 데면서 나오면 말해 달라고 했는데 결국은 교차로를 지나쳐 다시 되돌아 와서 몇 번 돌다가 22번 도로를 타고 갔는데 간선도로로 나오고도 가다가 U턴을 해오는 등 아주 복잡한 도로를 주행한 끝에 겨우 호텔을 찾았는데

 

호텔이름은 비엔나 킨들이었는데 원래 아파트를 호텔로 개조를 해서 입구를 지나니 정원 겸 공터도 있고 호텔방에서는 와이파이가 되지 않아 불편하였지만 방은 컸고 아침 식사는 비교적 괜찮은 호텔이었다.

 

이 호텔은 오늘 하루만 자는 것으로 했고 나중에는 다른 호텔로 옮긴다는 것이다.

 

김계환 사장님이 운전하는 차량도 우리가 스웬덴에서 탔던 차와 비슷한 종류로 9인승 승합차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날씨가 좋아 우리 일정인 잘츠부르크가는 길이 아주 산뜻하였다.

정확하게는 몰라도 IAEA 건물 등을 지나는 것으로 보아 우리 호텔에서 그 쪽을 가로질러 가야 하는 것같았다.

 

도나우강을 건너고 대관람차가 있는 지역도 지났으며 운하도 지났다.

 

지붕이 녹색인 건물도 지났는데 김계환사장님께서 어떤 분의 작품이라고 설명하셨는데

아돌프 로스가 아닌가 모르겠다.

슈투벤 링에 있는 정부종합청사(레기룽스게보이데) 앞의 라데츠키 장군 기마상과 시립공원의 요한 슈트라우스 황금 기념상도 지나갔다.

 

비엔나에 궁전이 수없이 많다고 하더니 보이는 것마다 모두 궁전같이 보인다.

제체시온도 지나가고 길을 따라 가건물처럼 생긴 식당들도 늘어선 곳도 지나갔으며 건물 외벽에 꽃무늬로 그려져 있는 건물도 지나갔다.

 

김계환 사장님이 건축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며 바로크 건물의 특징을 설명해 주기도 했다.

 

오토바그너의 작품인 귀르텔의 고가철도도 보였고 쇤브론 궁전도 보였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비엔나를 가로질러 잘츠부르크로 가는 것이다.

 

잘츠부르크 가는 고속도로는 A1 고속도로이며 여기는 미리 고속도로 통행에 필요한 티켓을 구입해서 부착한다고 한다.

 

잘츠부르크 가는 A1 고속도로는 왕복 4차선인데 차량 통행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비엔나에서 잘츠부르크가는 A1 고속도로는 제한속도가 110키로이나 보통 140키로정도 달린다는 것이다.

 

고속도로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은 나름대로 산도 있고 푸른 초원과 그림같은 집도 나타나는 등 볼만한 풍경이었다.

 

차를 타고 가면서 김계환 사장님은 우리에게 사전 지식을 알려주고자 오스트리아 역사와 잘츠부르크를 배경으로 한 사운드 오브 뮤직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다.

 

김계환 사장님은 영화 평론도 하고 건축에도 관심이 많다고 하였다.

 

우리는 처음 알았는데 오스트리아는 신성로마제국을 운영한 합스부르크가의 중심지였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중세시대와 중상주의 정도만 기억하고 근대국가인 영국, 프랑스 정도만 중세이후의 유럽역사를 기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신성로마제국이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랬다.

 

중세 유럽에는 수많은 작은 공국이 있었고 오늘날 유럽연합과 같이 제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신성로마제국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작은 공국들이 모여서 황제를 선출했는데 처음에는 각국의 왕들이 돌아가면서 했는데 어느 순간 세력이 약한 합스부르크가를 황제로 선출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합스부르크가는 혼인 정책을 통해 싸우지 않고도 유럽 각국에 지지세력을 구축하여 어느 때부터는 선출을 해봐야 합스부르크가가 되니 합스부르크가의 왕이 자연히 황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원래 오스트리아란 뜻은 로마의 동쪽 변방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한때 로마제국 시대에 로마가 요충지로서 이곳을 지키다 보니 사람들이 모여들어 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여러 황제나 왕들이 있었지만 오스트리아에 빼 놓을 수 없는 사람이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와 엘리자베트 황비라는 것이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아버지는 샤를르 6세였는데 1남 3녀중 모두 죽고 딸인 마리아 테레지아만 살아 남아 프랑스의 프란시스(프란츠)와 결혼토록 하여 비록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지위는 프란시스가 갖도록 했으나 실질적인 통치는 마리아 테레지아가 맡아 하게 했다.

 

1차세계대전 전부터 프란츠 요셉황제가 68년동안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을 통치하였는데 황태자 루돌프가 자살하여 친척인 프란츠 요셉의 후계자로 책정된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사라예보를 방문했을 때 어떤 세르비아 국수주의자가 쏜 총탄에 사망했고 이로 인하여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1차 세계대전후 결국 오스트리아 제국은 끝을 보게 되고 1차대전의 패배와 2찬 대전의 패배 그리고 신탁통치를 거쳐 독립을 하게 되고 이후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방금 전에 말한 요셉황제의 황비가 엘리자베트 황비인데 영국의 다이애나비처럼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다.

 

개괄적인 역사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지금 가고 있는 잘츠부르크의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그 중심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 있었다.

 

김계환 사장님은 영화평론도 하신다고 하셔서 그런지 우리는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거나 별로 기억에 담아두지 않았던 사운드 오브 뮤직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시작했는데 나중에 보니 여행 프로그램에 사운드 오브 뮤직을 찾아가는 여행프로그램이 있었다.

 

마리아와 폰트랍대령이 어떻게 사랑을 전개하게 되었나 그 과정을 소상히 이야기 하여 주셨는데 일행중에는 여행후에 사운드 오브 뮤직을 몇차례나 보았다는 일행도 생겼다.

 

가다보니 경찰차가 앞에 있어 속도를 내지 못하고 가다가 겨우 추월하여 속력을 내어 갈 수 있었다.

 

풍력발전소의 풍차가 많이 나타났는데 오스트리아는 원자력을 사용하지 않으니 풍력발전을 많이 하는 것같았다.

그런데 풍차 날개가 우리는 밋밋하게 색이 없는데 여기는 날개에 빨간 칠을 두 개 해놓고 있어 눈요기로는 좋았다.

 

가다보니 멜크수도원이 나타나서 구경하고 가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김계환 사장님이 장미의 이름이란 소설에서 등장하는 멜크수도원 이야기를 해 주셨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 멜크수도원은 도나우강에서 배를 타고 갈 수도 있고 멜크라는 도시에 있는 수도원이었다.

 

수도원으로 내려가면서 본 멜크시의 전경도 아름다웠고 무엇보다도 놀란 것은 수도원의 규모와 내부가 너무 화려하여 감탄사를 연발했다.

 

정신없이 몇장의 사진을 찍는데 거기 관리하는 분이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해서 숨어서 몇장 더 찍고 나왔다.

 

우리가 생각한 수도원은 어두운 침묵이었는데 여기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수도원같은 생각이 들었다.

 

수도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잘츠부르크로 출발하였는데 가다보니 사람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운동장 이름이 슈베르트 스타디움이었다.

 

A1을 타고 잘츠부르크쪽으로 가다보니 이윽고 높고 아름다운 바위산 같은 산이 보이고 가까운 산에는 목가적인 풍경으로 초원과 집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호수도 보인다.

 

우리는 A1에서 잘츠부르크 노드로 빠져서 잘츠부르크로 들어갔는데 미라벨가레이지라고 쓴 곳에 있는 교회 옆의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옆에 관광 안내판이 있었는데 시티투어,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 그리고 유람선과 산악열차 투어가 있다고 쓰여진 것같았고 근처에는 소 몸통에 사운드 오브 뮤직이란 광고를 한 조형물이 있었다.

 

먼저 미라벨정원이 보이는 곳으로 갔는데 거기에 가니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장면이라는데 미라벨 정원이 보이고 저 멀리에는 호헨잘츠부르크 성이 보이는 것이다.

 

지금와 보니 프란츠 요셉1세 황제의 명판도 정원 옆 담에 있고, 작은 연못에 있는 청동상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날개달린 천마인 페가수수상이다.

 

옆에 있는 난장이공원에 가서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머리를 만졌다는 난쟁이 동상도 보고 왔고 미라벨궁전에도 들어갔는데 이 미라벨궁전은 이 곳 주교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지어주었는데 나중에 그 사실이 알려져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였다는 것이다.

 

이 미라벨궁전 내부를 구경하였는데 조각물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정교해서 그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왔던 분수를 지나가는데 하프를 켜는 음악가가 있어 난생 처음으로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하프를 구경했다.

 

걸어서 호헬잘츠부르크 성으로 가기로 했는데 잘자흐 강 옆에 잘츠부르크 오리지널 자허 토르테를 파는 호텔 자허내 자허 까페를 지나갔다.

 

자허 까페를 지나니 잘자흐강을 건너는 마카르트다리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카라얀의 생가가 있는데 뒤쪽에는 카라얀의 동상이 있었다.

 

마카르트다리에도 우리나라 남산과 같이 자물쇠가 메달려 있었는데 개수는 우리나라 보다 적었다.

 

좁은 골목을 지나갔는데 한 가게를 보니 뻐꾸기시계가 많이 있는데 이곳이 원래 뻐꾸기시계의 원조라고 김계환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드디어 게트라이데거리를 보았는데 그 예술적인 철로 만든 간판의 아름다움에 눈을 어디에 고정시킬 수가 없었다.

 

모차르트 생가도 갔었는데 들어가는 것은 생략하고 건물만 구경했다.

점심은 줌 모흐렌 식당에 갔는데 모차르트가 평소가 자주 이용했던 식당이라고 김계환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식사후에 기념품 가게에 갔는데 인상깊은 것은 계란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그림 그려져 있는 건물을 지나고 글로켄슈필이라는 차임벨시계탑을 우측에 끼면서 가니 모차르트광장과 동상이 있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니 레지덴츠광장과 분수가 있어 분수가 물을 뿜지는 않았지만 사운드 오브 뮤직을 연상할 수 있었고 그 오른쪽에 잘츠부르크 대주교의 거처인 바로크양식의 레지던츠궁이 있었다.

 

글로켄슈필 종탑이 있는 건물은 현재 주청사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도 피아커를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에 피아커가 많이 모여 있었다.

 

돔관장으로 가는 길에 대주교 동상이 있었고 박물관도 있었는데 개방이 안 되었는 지 들어가는 사람은 없었다.

 

잘츠부르크대성당 앞인데 바로크 양식의 마리아상이 있다.

대성당 구경을 하고 왼쪽으로 나가니 호헨잘츠부르크 성이 보이는 광장에 큰 금색의 둥근 조형물이 보인다.

 

이 곳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거리시장이 형성되어 기념품들은 사는 사람들도 많은 것같았다.

골목길을 걸어 호헨잘츠부르크성으로 올라가는 등반열차인 페스퉁스반을 탔다.

 

중간 전망대에서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전경을 구경하고 걸어서 성 위까지 올라갔다.

성에 들어가서 제일 먼저 만난 것을 성을 지키는 대포였고 바로 옆에 인형전시관이 있어 구경했다.

 

성 모형물 전시된 방을 지나 각종 그릇, 집기, 가구, 전쟁 무기, 전쟁과 관련된 각종 기구와 기록 등을 전시한 곳이 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라이너박물관이라고 하였다.

 

성에서 나올 때는 다른 쪽 길로 나왔는데 이 곳에도 뒤쪽으로 전망대가 있었다.

뒤쪽에는 높은 산의 풍경이 보이는 것이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왔던 논베르그 수녀원 구경을 했다.

다시 둥근 금색의 둥근 조형물이 있는 광장으로 돌아오니 그 새 그 광장은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사람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각종 물건도 팔고 있어 우리 일행도 백주 한잔씩을 마셨다.

다음에 간 곳은 성페터 성당묘지였는데 지금까지 본 묘지 중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묘지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페터 성당도 구경하고 어두워 질 무렵 마카르트다리를 건너 신시가지로 왔는데 성 삼위일체 성당이 보였다.

 

차를 타고 호수 근처로 갔는데 호수 너머에 보이는 집이 사운드 오브 뮤직에 폰트랩대령의 저택으로 나오는 레오폴츠크론성이 있었다.

 

폰트랩대령 저택을 구경하고 간 곳은 헬브론에 재현해 놓은 영화속의 나오는 파빌론이라고 하는 유리원통을 구경하러 갔는데 너무 어두워서 내일 다시 오기로 했다.

 

일단 호텔에 짐을 맡기고 돼지족발, 소세지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집인 뮐른 맥주공장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손님이 엄첨 많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저녁후에 모데르네 박물관 구경을 하고 야경을 보기위해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장면을 연상하며 그 장소에 갔는데 그곳에서는 잘츠부르크 전경과 호헨잘츠부르크성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게트라이데 거리의 야경을 구경하며 호텔로 돌아와서 잘츠부르크의 첫날을 보냈다.

 

자고 일어나서 호텔에서 보니 호헨잘츠부르크성이 잘 보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늦어서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헬브론 궁전을 구경하러 갔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온 파빌론도 다시 구경하고 궁전 정원을 산책했는데 연못이 있었고 운동겸해서 목검 같은 것으로 무술 연마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헬브론 겉모습만 구경하고 그곳을 떠나 잘츠캄머굿을 지나 할스타트로 가기로 했다.

가면서 보니 잘츠부르크의 경관은 고봉에 구름이 걸쳐있어 너무 멋진 풍광이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국도로 빠져 잘츠캄머굿을 지나갔는데 김계환 사장님도 오래간만에 가서 그런 지 길이 훼깔려서 신경을 많이 쓰고 가셨다.

 

잘츠캄멋굿을 풍경은 높은 산과 그 사이로 보이는 푸른 초원이 보이고 길가에는 그림같은 집들이 늘어선 것이 모두가 하나의 아름다운 엽서였다.

 

이곳 분들은 자발적인지 법규에 따르는 것인 지는 몰라도 집집마다 이쁜 꽃들을 창문에 심어 놓은 것이 인상깊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날이 점점 흐려져서 비가 올 것같았다.

그동안 인터넷에 보면 할스타트 가는 방법을 기차로 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 못했는데 우리는 승합차로 이동을 해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그러고는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잠시 쉬어서 풍경을 감상하고 가기로 했다.

말이 풀을 뜯고 있었는데 부르니까 이 친구들이 몰려와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다시 길을 서둘러서 가다보니 이번에는 양들이 모여있는 것이다.

차를 세워 양을 부르니 양들이 모여들어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았는데 아마도 양들도 사람이 그립던 지 아니면 사람이 먹이나 소금 같은 것을 주는 지도 모르겠다.

 

양들을 보내고 나서 다시 길을 재촉하여 갔는데 높은 산과 멋진 초원 그리고 아름다운 집들이 있는 곳에서 다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담았다.

 

풍경 사진을 담는데 이 곳 주민인 엄마와 아이들이 와서 사진을 담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이뻤다.

 

다시 길을 재촉하여 갔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그동안에 보던 목가적인 풍경에서 이제는 산길을 가면서 단풍을 구경하는 풍경이 나타났는데 수채화가 이런 것이라는 보여주었다.

 

드디어 할스타트가 있는 할스테터호수가 나타났는데 이제와는 다른 또 멋진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터널을 지나자 할스타트에 도착했다.

 

차가 주차된 다음에 우산을 하나씩 들고 할스타트 엽서에 나온 사진을 담았다.

이 곳은 소금광산이 유명하여 아주 오래전부터 도시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아름다운 풍광이 알려져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온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봄의 왈츠에 이 배경이 들어가서 아주 유명해졌으며 심지어 중국에는 이 할스타트를 모방한 짝퉁 할스타트도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비가 오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할스타트의 집 하나 하나 가게의 공예품 하나 하나 모두가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다.

 

여기는 집의 벽에 붙여서 나무를 심은 것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또 하나의 특징이 있었다.

 

호수에는 백조도 놀고 있었고 장크트 미헬교회를 구경하고 교구교회는 바라만 보았다.

할스타트의 우리 목적지는 봄의 왈츠에서 주인공들이 있었던 곳까지 다녀오는 것이었다.

 

점심은 중앙광장에 있는 까페 데르블에서 먹었는데 유명한 집인지 사람들이 아주 많았으며 돌아올 때는 약간 언덕길로 해서 돌아왔는데 대장장이 집같은 곳도 지나왔다.

여기에서 선물로 소금병을 사가지고 왔는데 모양이 너무 이뻤다.

 

당초 계획에는 우리는 산악열차를 타는 일정을 계획했으나 비가 와서 산에 올라가야 시야가 트이지 않아 소용없다는 것에 의견일치를 하고 일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갈수록 비가 많이 와서 차창으로 보이는 시야가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창 너머로 보이는 집들과 산 그리고 들판의 풍경은 너무 좋았다.

 

한참 지나가서 호수가 나타났는데 볼프강 호수라고 해서 기념사진을 찍고 갔고 드디어 장크트 길겐 마을에 도착했다.

 

장크트 길겐은 모차르트 모친, 외할아버지 그리고 누나의 남편 고향이라고 하는데 마을이 너무 아름다운 것이 특색이었다.

 

여기도 모차르트하우스가 있었는데 근처에 머리 주위에 별이 있는 성인 판넬이 있었는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체코에서인가 고해성사를 받은 신부님이 왕의 갖은 고문에도 불구하고 왕비의 불륜을 말하지 않아 순교한 분이시라고 김계환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마을 중심지에 가니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켜는 동상이 있었고 주변의 집들이 너무 이뻤다.

마을에는 기념품 가게도 있었는데 오르골 인형과 알프스소녀 하이디와 남자친구 인형, 그리고 모차르트 쿠겔도 샀다.

 

다시 차를 달려 반달모양의 호수인 몬트제 호수에 있는 몬트제 마을로 갔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가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설명해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호수가에서 늦가을 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트랩대령과 마리아가 결혼한 장소로 나오는 몬트제교회로 갔다.

 

몬트제 교회 가기전에 길가에 나무들이 있었는데 이 나무가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트랩대령이 결혼할 백작부인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올 때 저 아이들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동네 개구장이일 것라고 대답했던 나무들이라고 김계환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시간관계상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몬트제교회를 구경하고 다시 비엔나로 길을 향했다.

갈 때 고속도로 휴게소를 발견하고 쉬어갔는데 이 곳은 와이파이가 되어 일단의 중국관광객도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우리도 조금 쉬다가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그곳을 떠났다.

 

우리가 향한 곳은 바하우계곡에 있는 영국의 리차드왕이 갇혔다는 뒤른슈타인성과 수도원 지역이었다.

가면서 김계환 사장님께서 이 길이 로맨틱가도라고 하면서 이곳은 포도밭이 유명하다고 하셨다.

 

중간에 도나우 강변에 책을 든 여성 조각상이 있는 식당가에서 잠시 쉬었다가 뒤른슈타인 지역으로 갔는데 시간이 거의 저녁 6시가 돠어 올라갔는데 그 곳에 있는 기념품 가게가 문을 아슬 아슬한 차이로 문을 닫은 것이다.

 

그러다가 돌아오는데 어떤 가게의 여주인이 문을 닫고 나오는 것을 주인에게 사정에서 과일주, 포도주, 스테인드 그라스 액자 등등의 기념품을 샀다.

그리고는 빈으로 이동하여 빈숲에 있는 그린칭 마을 선술집에서 그 분들이 연주해주는 고향의 봄 등 우리나라 음악에 취해 호리이게를 마셨다.

 

오늘은 오스트리아의 mfpl 이라는 대학연구소를 가는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온다.

방문시간까지 시간이 있어 벨베데레에 구경을 갔는데 아마도 10시부터 문을 연다고 해서 우리는 9시에 갔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되돌아왔다.

 

통역사 선생님을 국립오페라극장 앞에서 만나기로 해서 통역사 선생님을 모시고 2구에 있는 연구소로 갔다.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송박사와 함께 연구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여기의 특징은 자유롭게 연구에 매진하고 장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연구소 방문을 마치고 쇤브론궁전을 구경하러 갔는데 투어 종류는 임페리얼투어와 그랜드투어 2가지 였는데 우리는 그 중 코스가 조금 더 있는 그랜드투어를 했는데 쇤브론은 일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궁전 내부의 화려한 방을 사진으로 담을 수는 없었다.

 

정원을 볼려고 했는데 내일 다시 오자고 해서 그냥 왔는데 결국 다음날 구경을 오지 못하였다.

 

쇤브론 궁전을 구경하고 나서 미술사박물관을 구경하러 갔다.

다행히 미술사 박물관은 플래쉬만 사용하지 않으면 카메라 사용이 가능하여 많은 미술작품을 담을 수 있었다.

 

미술사박물관을 구경하고 나니 어두워져서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도나우강변의 스트란드 까페에서 빈 갈비라고 불리우는 슈파레 립스를 먹은 것으로 기억된다.

 

저녁후에 쿠어 살롱에서 왈츠공연을 구경하였는데 여기는 양복이 아닌 외투를 입고가면 맡겨야 하며 보관료도 지불해야 한다.

 

공연 중간에 휴식시간이 잠시 있었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더러 있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 주기도 했다.

 

자고 일어나니 날씨가 어제와 달리 아주 좋았다.

먼저 중앙공동묘지에 가서 저명한 음악가를 만나보기로 했다.

 

브라암스, 베토벤, 요한 스트라우스, 슈베르트의 묘를 만나고 모차르트의 가묘도 만났다.

묘지에 와서 유명한 음악가를 만나니 새삼 비엔나가 음악의 도시라는 것이 실감이 났다.

 

다음에 간 곳은 베토벤플라츠에 있는 베토벤기념상을 만나러 갔다.

베토벤기념상에서 사진을 찍고 훈베르트 바써 빌리지에 갔는데 자연친화적인 건축을 했다는 것이 실감이 났고 빌리지에 꾸민 건축방식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빌리지에서 작은 손가방 등의 기념품을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다음에는 시립공원인 슈타트파르크에 있는 황금색의 요한스트라우스상을 구경하러 갔다.

 

본격적인 구시가지 투어에 나서기로 해서 처음에 간 곳은 케른트너슈트라세인데 여기는 보행자 전용쇼핑거리로 오리지널 자허 토르테 까페도 있고 전문모자 가게도 들어가 보았는데 정말 엄첨나게 많은 모자가 있었다.

 

그리고 걸어서 슈테판 성당까지 갔고 12시에 앵커시계가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앵커시계 구경을 하러 갔다.

 

점심은 피그뮐러에서 슈니첼을 먹기로 했다.

여기는 1905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며 처음에는 긴 빵을 주고 나중에 슈니첼을 주었는데 크기가 커서 7명이 5인분만 시킨 것으로 기억되며 벽에는 온통 역사성을 상징하는 그림, 사진과 기사내용으로 가득차 있었다.

 

식사후에 슈테판 성당을 한바퀴 돌았는데 뒤쪽은 세월을 말해주듯이 검은 때가 많이 끼었다.

 

근처에 모차르트가 살았다는 모차르트하우스도 방문했는데 집만 구경하고 왔다.

다시 슈테판 성당을 돌았는데 치통의 그리스도도 구경하고 주위의 조각이나 부조를 구경하며 슈테판 성당 안으로 들어갔다.

 

슈테판 성당안의 모든 조각과 그림을 구경할려면 하루종일은 구경해야 할 것같았다.

슈테판 성당을 나오니 벽에 예전에 빵의 크기와 옷감의 크기를 재었다는 표식이 있었다.

 

슈테판 성당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그라벤거리를 구경하였는데 그라벤거리에는 유명한 페스트기념탑이 있다.

그라벤거리에는 페테르성당이 있어 내부도 구경하였다.

 

그라벤거리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콜마르크트거리와 연결되는데 예전에는 석탄을 파는 거리였으나 지금은 명품을 파는 거리로 바뀌었다.

 

콜마르크트 거리 끝에는 호프부르크왕궁으로 이어지는 미하엘광장과 미하엘문이 있다.

그 앞에는 아돌프 로스가 건축한 로스 하우스가 있는데 장식적인 것을 피하고 실용적인 건축을 추구한 것이라고 한다.

 

미하엘광장과 가까운 콜마르크트에는 까페 데멜도 있었는데 이 집은 달콤한 케익으로 유명한 집으로 선물용으로 초코렛 몇 개를 샀다.

 

미하엘광장을 자세히 보니 그곳에는 로마시대 유적이 발견되어 보존하고 있었다.

미하엘문으로 들어가니 스페인승마학교 광고를 하는 동영상 상영도 있었고 한쪽에는 엘리자베트 황비의 박물관도 있었다.

 

문을 열고 왕궁쪽으로 들어가니 먼저 마주치는 것이 프란시스2세황제의 동상이다.

동상이 있는 그 곳에는 스위스궁으로 들어가는 스위스문도 있고 황제의 아파트먼트와 박물관이 있는 건물이 있었다.

 

스위스문을 들어가서 기념품점들을 지나가니 노이에 부르크인 신왕궁이 나타났는데 이 광장은 헬덴플라츠라고 하는 영웅광장이고 거기에는 오이겐공의 동상이 보였다.

 

헬덴광장을 둘러보니 저기 시청사도 보이고 나폴레옹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든 샤를르(칼)대공의 동상도 보였다.

 

신왕궁을 나와 간 곳은 부르크가르텐이라고 불리는 왕궁정원인데 거기에는 모차르트동상과 높은음자리표 화단이 있다.

 

호프부르크 바로 길 건너에 미술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이 있어 그 가운데가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과 함께 광장이 있는데 동상은 수리중이어서 보지 못하고 거기서 일부 일행은 쉬고 일부는 뮤지엄즈 카러틸러쪽으로 가서 내부 구경도 했다.

 

근처에 레오폴드 뮤지엄도 있어 가보았는데 그 곳에 에곤 쉴러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었다고 하는 것같았다.

 

다시 돌아와서 팔라멘트라 불리우는 국회의사당 구경을 갔는데 의사당 앞에는 지혜의 신 아테네가 서있다.

 

국회의사당 옆에는 라트하우스라고 하는 시청사가 있는데 이 곳은 밤에 보니 조명을 비추어 빛이 나오게 만들었고 앞에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시청 첨탑에는 막시밀리안1세 황제의 갑옷과 장비를 모델로 삼은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시청 맞은 편에는 부르크테아터라고 하는 궁정극장도 멋지게 서있었다.

인근에 비엔나대학이 있어 대학건물을 구경하고 갔는데 비엔나대학은 1365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도 9명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근처에 보티프교회가 있어 구경했는데 교회안에 들어가 보니 스테인드글라스의 화려한 그림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쪽으로 이동하는 길에 길에서 벼룩시장을 만났는데 여러 가지 물건을 가져다가 팔고 있었다.

 

건물안으로 들어갔는데 분수가 있었고 위에는 여인의 조각상과 그것을 받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조각이 있었다.

 

건물밖을 나오니 쇼텐스티프트 수도원과 교회가 보이며 오른쪽에는 오스트리아분수도 보였다. 그리고 조금 걸어가니 바벤버그 왕조가 처음 궁전을 세우고 비엔나를 오스크마크의 수도로 정한 암호프 교회와 광장이 보였는데 앞에 있는 탑은 마리아탑이라고 한다.

 

옆으로 가니 보그너가쎄쪽에 비엔나의 노이슈반슈테인이라는 말을 듣는 아름다운 건물이 있었다.

 

조금더 골목을 걸어가니 저녁 식사 장소인 까페 센트럴을 찾았다.

근처를 산책했는데 미노리텐키르헤 앞에 레오폴드 휘글 기념상이 있었다.

돌을 붙여 놓은 듯한 조형물이 있었는데 전에 어디선가 오스만터키의 공격에 대한 수성 기념 조형물인 것으로 보았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확인이 안된다.

 

더 걸으니 연방대통령집무실(레오폴드트락트)과 발하우스플라츠의 연방수상집무실이 보였다.

옆으로 조금 더 가니 국민공원인 폭스가르텐이 있었고 그곳에는 테세우스신전이 세워져 있었으며 엘리자베트 황비의 기념상도 있었다.

 

란드만 까페를 지나 궁정극장인 부르크테아터를 거쳐 빈대학 맞은 편에 있는 황금색의 폰 리벤베르크 기념탑을 찾았다.

 

슈베르트가 평소 다니던 슈베르트 까페라고도 불리우는 비노테크 레스토랑도 구경하고 평소 다녔던 골목길을 산책하니 나오는 길에는 아까 구경했던 벼룩시장이 나왔다.

 

벼룩시장을 구경하다가 우리의 저녁식사 장소인 까페 센트럴로 갔는데 그 곳에는 페터 알덴버그의 조각과 요셉황제와 엘리자베트 황비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분수가 있어 찾아 보니 호프부르크 정문의 한쪽에 있는 바다의 권세(Power of the Sea) 분수이며 어둠속에서 동상을 만났는데 요셉플라츠에 있는 요셉 2세 황제 기마상으로. 배경의 건물은 국립도서관이었다.

 

차로 걸어가는데 시위가 있어 보니 경찰의 인도하에 질서정연하게 하는 것이 우리와는 달라 보였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프라터유원지의 야경을 보고 가자고 해서 잠시 보았는데 화려한 리젠라터 등이 시선을 끌었고 돌아오는 길에 테게트호프 제독의 기념비도 볼 수 있었고 원래 뷔르템베르크(Wuertemberg)의 필립 공작(1838-1917)과 부인 마리 테레제(Marie Therese: 1845-1927)의 비엔나 시내 궁전으로 건설한 건물인 호텔 임페리얼도 보였다.

 

돌아오는 날 날은 흐렸지만 빈숲을 가보기로 했는데 가는 길에 훈데르트 바써의 소각장 건물을 볼 수 있었으며 먼저 하일리겐슈타트에서 베토벤이 살던 집을 보고 산책로를 따라 베토벤 동상을 구경하였다.

 

동상구경을 마치고 빈숲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갔는데 가다가 빈숲에서 여우를 만났는데 불행히도 증빙사진은 담지 못했다.

전망좋은 곳으로 올라갔으나 날씨가 도와주지 못해 비엔나의 전경은 제대로 담을 수가 없었다.

 

차타고 가다가 18세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위대한 조각가인 게오르그 라파엘 돈너(Georg Raphael Donner 1693-1741)의 동상을 보았고 통역사 선생님을 모시고 우리 목적지인 생명공학연구단지인 LISA를 방문하였다.

 

리사는 오스트리아 생명공학 연구를 하는 연구소나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아는 오스트리아는 음악의 도시 비엔나, 사운드 오브 뮤직의 잘츠부르크가 대부분이지만 오스트리아는 한 때 세계의 중심지였던 국가이며 국민소득이 45천불을 상회하는 나라이다.

 

이것은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댓가란 생각이 들었다.

오스트리아는 로켓 개발, 자전거, 선박 프로펠러, 자동차, 타자기, 권총, 비행기 등을 개발한 선진국이며 계속적으로 발전을 위해 개방과 혁신의식을 가지고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김치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마지막 일정인 벨베데레에 클림트의 키스를 보러 가기로 했다.

벨베데레 열심히 구경을 했는데 그곳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눈으로만 보고 왔다.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데 김계환 사장님께서 수퍼에 들리자고 하셨다.

우리가 간 곳은 빌라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그곳의 물건값이 그동안에 들려던 가게보다 훨씬 저렴하였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모든 유러화로 모차르트쿠겔을 샀다.

비엔나를 떠나는데 저녁 노을이 유난히 붉었고 비엔나의 야경은 너무 화려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김계환 사장님의 헌신적인 안내와 설명으로 우리는 오스트리아의 개관과 비엔나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김계환 사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개괄적인 여행기에서 잘못된 내용은 김사장님께서 카톡으로 지적해 주시면 보완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는데로 각각의 여행지에 대한 여행기도 작성할 계획입니다.

김계환 사장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며 언젠가 또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사진으로 비엔나 슈타츠오퍼(국립오페라극장)를 선정해 본다.

 

 

비행기에서 보는 비엔나의 야경도 볼만하다.

 

 

까페 란트만의 건물 외벽에 여자 얼굴 조명을 비추고 있다.

 

 

비엔나 킨들호텔에서 나와 잘츠부르크를 가는 중에 비엔나 외곽에서 시네플렉스를 만났다.

 

 

IAEA 건물들도 보였다.

 

 

좌측에 있는 도나우강변의 저 건물이 비엔나 밀레니엄 타워이다.

 

 

도로변으로 보이는 저 건물이 성프란츠 교회(일명 멕시코교회)이다.

 

 

이 운하가 도나우카날(도나우운하)이다.

 

 

저기 지붕이 녹색인 건물들을 건축한 건축가를 김계환 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아돌프 로스가 아닌 지 모르겠다.

 

 

저기 보이는 동상이 슈투벤 링에 있는 정부종합청사(레기룽스게보이데) 앞의 라데츠키 장군 기마상이다.

 

 

저 건물이 원래 뷔르템베르크(Wuertemberg)의 필립 공작(1838-1917)과 부인 마리 테레제(Marie Therese: 1845-1927)의 비엔나 시내 궁전으로 건설한 건물인 호텔 임페리얼이다.

 

 

저기 고가철도가 오토바그너의 작품인 귀르텔의 고가철도이다.

 

 

드디어 A1 고속도로를 올라타게 된다.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다.

 

 

청정에너지 확보를 위해 풍력발전소를 많이 설치하였나 보다.

 

 

멜크수도원에 들어가기 전에 멜크시의 전경을 본다.

 

 

멜크수도원 교회 내부의 모습이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들어가자 마자 모르고 담았다.

 

 

여기도 성처럼 이런 공간이 있다.

 

 

수도원 전체의 안내도이다.

 

 

곧 잘츠부르크 노드로 빠지는 진입로가 나올 예정이다.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의 이 교회 앞에 주차를 했다.

 

 

모형 소에 이렇게 사운드 오브 뮤직 홍보를 하고 있다.

 

 

걸어가서 미라벨궁전의 정원과 호헨잘츠부르크 성이 보이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 장소를 본다.

 

 

미라벨궁전을 배경으로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날개달린 천마인 페가수수상을 담아 본다.

 

 

저기 보이는 식물로 된 터널도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것이다.

 

 

난쟁이공원의 이 친구가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아이들이 머리를 만지면 노래 부르던 난쟁이이다.

 

 

미라벨궁전에는 이렇게 다양한 조각품이 많이 있다.

 

 

저 분수도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분수이다.

 

 

앞에 보이는 저 집이 모차르트가 살았던 모차르트하우스라고 한다.

 

 

이 건물이 잘자흐 강 옆에 잘츠부르크 오리지널 자허 토르테를 파는 호텔 자허내 자허 까페이다.

 

 

저 다리가 잘자흐강을 건너는 마카르트다리이다.

 

 

저 건물이 카라얀의 생가건물인데 카라얀의 동상은 가려져서 잘 안 보인다.

 

 

잘자흐강의 풍경이다.

 

 

 

좁은 골목을 지나갔는데 한 가게를 보니 뻐꾸기시계가 많이 있는데 이곳이 원래 뻐꾸기시계의 원조라고 김계환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철로 만든 간판이 예술이라는 게트라이데거리이다.

 

 

모차르트 생가에 왔다.

 

 

점심은 줌 모흐렌 식당에 갔는데 모차르트가 평소가 자주 이용했던 식당이라고 김계환 사장님이 말씀하셨다

 

 

식사후에 기념품 가게에 갔는데 인상깊은 것은 계란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건물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글로켄슈필이라는 차임벨시계탑이다.

 

 

여기가 모차르트 광장이고 저 동상이 모차르트 동상이다.

 

 

저기가 레지덴츠광장이며 저 분수가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분수이다.

 

 

저 건물이 잘츠부르크 대주교의 거처인 바로크양식의 레지던츠궁이다.

 

 

글로켄슈필 종탑이 있는 저 건물은 현재 주청사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도 피아커를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에 피아커가 많이 모여 있다.

 

 

돔관장으로 가는 길인데 대주교 동상이 있다.

 

 

잘츠부르크대성당 앞에 바로크 양식의 마리아상이 있다

 

 

 잘츠부르크대성당 내부의 모습이다.

 

 

 

대성당 구경을 하고 왼쪽으로 나가니 호헨잘츠부르크 성이 보이는 광장에 큰 금색의 둥근 조형물이 보인다.

 

 

 

호헨잘츠부르크성으로 올라가는 등반열차인 페스퉁스반의 안내판이다.

 

 

 

 

 

 

중간 전망대에서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성에서 만난 인형전시관 내부 모습이다.

 

 

 

각종 그릇, 집기, 가구, 전쟁 무기, 전쟁과 관련된 각종 기구와 기록 등을 전시한 라이너박물관의 모습이다.

 

 

뒤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높은 산의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왔던 논베르그 수녀원의 내부 모습이다.

 

 

 

다시 둥근 금색의 둥근 조형물이 있는 광장으로 돌아오니 그 새 그 광장은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성페터 성당묘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성당 내부의 모습이다.

 

 

어두워 질 무렵 마카르트다리를 건너 신시가지로 왔는데 성 삼위일체 성당이 보였다.

 

 

호수 너머에 보이는 건물이 사운드 오브 뮤직에 폰트랩대령의 저택으로 나오는 레오폴츠크론성이다.

 

 

돼지족발, 소세지와 함께 맥주를 마시는 집인 뮐른 맥주공장의 모습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풍경인데 야경으로 담아 보았다.

오른쪽이 호헬잘츠부르크성이다.

 

 

 

 

헬브론에 재현해 놓은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속의 나오는 파빌론이라고 하는 유리원통이다.

 

 

헬브론 궁전의 모습이다.

 

 

잘츠캄머굿의 멋진 풍경을 구경하기 위해 우리 차는 잠시 쉬었다.

 

 

또 다른 그림엽서를 담기 위해 잠시 차를 멈추었다.

 

 

할스타트 가는 길은 이제 늦가을을 지나고 있는 듯하다.

 

 

차창에 펼쳐지는 저 풍경은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할스타트의 대표적인 그림이다.

 

 

봄의 왈츠 촬영현장에서 다시 풍경을 담아 보았다.

더 많은 사진은 후속으로 게재되는 할스타트에서 게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볼프강 호수이다.

 

 

모차르트 모친, 외할아버지 그리고 누나의 남편 고향이라고 하는 장크트 길겐 마을에도 모차르트하우스가 있는데 좌측 건물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포트랩대령과 마리아가 결혼한 교회로 촬영되었던 몬트제교회이다.

 

 

저기 보이는 산 위의 성이 바하우계곡에 있는 영국의 리차드왕이 갇혔다는 뒤른슈타인성이다.

 

 

빈숲에 있는 그린칭 마을 선술집에서 연주하는 모습이다.

 

 

차로 지나가다가 마리아힐르프 교회 앞의 하이든 기념상을 만났다.

 

 

쇤브론 궁전의 모습이다.

 

 

미술사박물관 입구에서 본 모습이다.

 

 

쿠어 살롱에서 왈츠공연 모습이다.

 

 

중앙공동묘지에서 본 베토벤,  슈베르트의 묘를와 모차르트의 가묘의 모습이다.

 

 

베토벤플라츠에 있는 베토벤기념상이다.

 

 

훈베르트 바써 빌리지에 있는 시민아파트이다.

 

 

시립공원인 슈타트파르크에 있는 황금색의 요한스트라우스상이다.

 

 

케른트너슈트라세인데 여기는 보행자 전용쇼핑거리로 오리지널 자허 토르테 까페도 있고 전문모자 가게도 있었다.

 

 

슈테판 성당의 모습이다.

 

 

12시에 앵커시계의 이벤트가 있었다.

 

 

점심은 피그뮐러에서 슈니첼을 먹었다.

 

 

슈테판 성당의 뒷모습인데 지붕에 합스부르크가의 문장이 선명하다.

 

 

비엔나에서 모차르트가 살았다는 모차르트하우스 입구 골목이다.

 

 

슈테판 성당 안의 모습이다. 슈테판 성당의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게재할 예정입니다.

 

 

그라벤거리인데 저기 황금색 탑이 유명한 페스트기념탑이다.

 

 

페테르성당의 외부와 내부 모습이다.

 

 

 

콜마르크트거리인데 예전에는 석탄을 파는 거리였으나 지금은 명품을 파는 거리로 바뀌었다.

 

 

콜마르크트 거리 끝에는 호프부르크왕궁으로 이어지는 미하엘광장과 미하엘문이 있다.

 

 

미하엘광장 앞에는 아돌프 로스가 건축한 로스 하우스가 있는데 장식적인 것을 피하고 실용적인 건축을 추구한 것이라고 한다.

 

 

미하엘광장과 가까운 콜마르크트에 있는 까페 데멜은 달콤한 케익으로 유명한 집이다.

 

 

미하엘광장을 자세히 보니 그곳에는 로마시대 유적이 발견되어 보존하고 있었다.

 

 

엘리자베트 황비의 박물관도 있다.

 

 

문을 열고 왕궁쪽으로 들어가니 먼저 마주치는 것이 프란시스2세황제의 동상이다.

 

 

동상이 있는 그 곳에는 스위스궁으로 들어가는 스위스문도 있고 황제의 아파트먼트와 박물관이 있는 건물이 있었다.

 

 

 

노이에 부르크인 신왕궁이 나타났는데 이 광장은 헬덴플라츠라고 하는 영웅광장이고 거기에는 오이겐공의 동상이 보였다.

 

 

헬덴광장을 둘러보니 저기 시청사도 보이고 나폴레옹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든 샤를르(칼)대공의 동상도 보였다.

 

 

신왕궁을 나와 간 곳은 부르크가르텐이라고 불리는 왕궁정원인데 거기에는 모차르트동상과 높은음자리표 화단이 있다.

 

 

호프부르크 바로 길 건너에 미술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이 있어 그 가운데가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과 함께 광장이 있는데 동상은 수리중이어서 보지 못하였다. 이 건물은 미술사박물관이다.

 

 

레오폴드 뮤지엄도 있어 가보았는데 그 곳에 에곤 쉴러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었다고 하는 것같았다.

 

 

팔라멘트라 불리우는 국회의사당 구경을 갔는데 의사당 앞에는 지혜의 신 아테네가 서있다.

 

 

국회의사당 옆에는 라트하우스라고 하는 시청사가 있는데 이 곳은 밤에 보니 조명을 비추어 빛이 나오게 만들었고 앞에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시청 첨탑에는 막시밀리안1세 황제의 갑옷과 장비를 모델로 삼은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시청 맞은 편에는 부르크테아터라고 하는 궁정극장도 멋지게 서있었다.

 

 

인근에 비엔나대학이 있어 대학건물을 구경하고 갔는데 비엔나대학은 1365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도 9명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근처에 보티프교회가 있어 구경했는데 교회안에 들어가 보니 스테인드글라스의 화려한 그림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쪽으로 이동하는 길에 길에서 벼룩시장을 만났는데 여러 가지 물건을 가져다가 팔고 있었다.

 

 

건물안으로 들어갔는데 분수가 있었고 위에는 여인의 조각상과 그것을 받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조각이 있었다.

 

 

건물밖을 나오니 쇼텐스티프트 수도원과 교회가 보이며 오른쪽에는 오스트리아분수도 보였다.

 

 

바벤버그 왕조가 처음 궁전을 세우고 비엔나를 오스크마크의 수도로 정한 암호프 교회와 광장이 보였는데 앞에 있는 탑은 마리아탑이라고 한다.

 

 

보그너가쎄쪽에 비엔나의 노이슈반슈테인이라는 말을 듣는 아름다운 건물이 있었다.

 

 

조금더 골목을 걸어가니 저녁 식사 장소인 까페 센트럴을 찾았다.

 

 

근처를 산책했는데 미노리텐키르헤 앞에 레오폴드 휘글 기념상이 있었다.

 

 

돌을 붙여 놓은 듯한 조형물이 있었는데 전에 어디선가 오스만터키의 공격에 대한 수성 기념 조형물인 것으로 보았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확인이 안된다.

 

 

더 걸으니 연방대통령집무실(레오폴드트락트)과 발하우스플라츠의 연방수상집무실이 보였다.

 

 

 

옆으로 조금 더 가니 국민공원인 폭스가르텐이 있었고 그곳에는 테세우스신전이 세워져 있었으며 엘리자베트 황비의 기념상도 있었다.

 

 

 

 

 

 

란드만 까페를 지나 궁정극장인 부르크테아터를 거쳐 빈대학 맞은 편에 있는 황금색의 폰 리벤베르크 기념탑을 찾았다.

 

 

슈베르트가 평소 다니던 슈베르트 까페라고도 불리우는 비노테크 레스토랑도 구경하였다.

 

 

우리의 저녁식사 장소인 까페 센트럴로 갔는데 그 곳에는 페터 알덴버그의 조각과 요셉황제와 엘리자베트 황비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분수가 있어 찾아 보니 호프부르크 정문의 한쪽에 있는 바다의 권세(Power of the Sea) 분수이며 어둠속에서 동상을 만났는데 요셉플라츠에 있는 요셉 2세 황제 기마상으로. 배경의 건물은 국립도서관이었다.

 

 

 

 

 

차로 걸어가는데 시위가 있어 보니 경찰의 인도하에 질서정연하게 하는 것이 우리와는 달라 보였다.

 

 

프라터유원지의 야경을 보고 가자고 해서 잠시 보았는데 화려한 리젠라터 등이 시선을 끌었다.

 

 

테게트호프 제독의 기념비도 볼 수 있었다.

 

 

훈데르트 바써의 소각장 건물을 볼 수 있었다.

 

 

이 집이 하일리겐슈타트에서 베토벤이 살던 집이다.

 

 

하일리겐슈타트에서 베토벤이 살던 집 근처에서 산책로를 따라 베토벤 동상을 구경하였다.

 

 

 

전망좋은 곳으로 올라갔으나 날씨가 도와주지 못해 비엔나의 전경은 제대로 담을 수가 없었다.

 

 

18세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위대한 조각가인 게오르그 라파엘 돈너(Georg Raphael Donner 1693-1741)의 동상을 보았다.

 

 

김치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클림트의 키스가 있는 벨베데레의 전경이다.

 

 

비엔나 공항의 관제탑이 멋지다.

 

 

공항옆에 수퍼마?에 빌라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그곳의 물건값이 그동안에 들려던 가게보다 훨씬 저렴하였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모든 유러화로 모차르트쿠겔을 샀다.

 

 

비엔나를 떠나는데 저녁 노을이 유난히 붉었고 비엔나의 야경은 너무 화려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