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나 사랑하심을
깨닫게 하심이라"
나의 "주된 관심"은
내게 주어진
"상황 그 자체" 보다는
그 상황에
내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주님이 기뻐하시는지..
그것이 나의 관심이다.
"주님의 일"보다
나는 "주님"이 더 큰
나의 관심이라고 하겠다.
주님의 손에 나를 위해
무엇이 들렸는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주님의 얼굴을
살피기를 원한다.
내 사랑하는 주님
오늘 마음이 혹시
불편하시지는 않으신지..
나는 하나님이
나의 속상한 모습을 보시고
마음이 어렵지 않기를 원한다.
그래서 꿋꿋하게
모든 일을 잘 하려고 한다.
그러나 나도 안다.
그러한 나의 모습이
하나님의 마음을 때로는
안쓰럽게 한다는 것을..
나도 화낼 수 있고
나도 울수 있다.
나도 볼멘 소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나의 모습이
하나님의 마음을
어렵게 할까 봐..
마음을 고쳐서 생각해
보려고 힘을 쓴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물어오는 질문에 답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문제의 해결책을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나로 인하여 1도
섭섭함이 없이 만족하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의 자리에
내가 있지도 않다.
그러니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 나를 사랑하심을
깨닫게 하심"이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그 깨달음을 얻었다면
그 깨달음의 열매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주님을 이전보다
더 사랑해요!"
이것이 아닐까?
그러면 나는
누가 나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였다고 말해 주어도
나의 가장 완전한 대답은
그 사람을 위로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것을 내가 다
해 줄 수 있을 리가 있겠는가?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주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답변이 된다는 생각을 한다.
어제 바로 이런 생각을
주님이 나에게 주신것라서
참 감사했다.
유니스야!
너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단다!
그러나 너는 나를
더 사랑할 수는 있단다!
너에게 있는 모든 문제의 답은
딱 한 가지야!
"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그것이 너의 평생에
모든 문제의 정답이란다.
우리 유니스
오늘 나를 더 사랑하니?"
우리 주님이 주신 "정답" 이었다!ㆍ
*******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나 사랑하심을
깨닫게 하심이라"
어떠한 일이 생겨도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내가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한다.
엊그제와 어제..
나에게는 쉽지 않은
날들이었다.
리더로서
정말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었고
그래서리..
마음이 많이 내려가는 것을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야 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나는 나름대로 희생(?)하여
섬긴 일들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지극히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을 보면서
나의 있는 이 자리가
피곤(?)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가르치시고
싶으신 것일까?
그리고
하나님이
항상 좋은 것으로 주셔도
감사는 그냥 형식적으로
한마디..
감동없는..
인삿말들..
그러한 사람들을 볼 때
하나님은 어떤 기분일까?
주님은 나를 위로(?)해 주셨다.
"유니스야 "레슨비"라고 생각하렴!
그렇게 내 마음을
배우는것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레슨비도 너거 아니잖니?
내가 너 레슨비 내 준것이니
마음 진정(?)시키도록 하렴!"
잘못은 자기가 해 놓고
나에게 "약속 안 지키는 리더"처럼
문자로 나를 밀어 붙인
어떤 사람을 대하면서
마음이 많이 상했었지만
덕분에 나 스스로
"좋은 리더"라고 생각했던 부분에
좀 더 냉철한 평가(?)를
할 수 있어서 감사!!
********
나의 카톡의 프로필 사진 아래에는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나 사랑하심을
깨닫게 하심이라!"
이런 말이 적혀있다.
어제는 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데..
내 마음이 사실 쉽지는 않았다.
어떤 사람은 재정적으로
도와 주고 도와 주었어도
계속 나 하나밖에는
부탁(?)할 사람이 없다고
그렇게 부탁을 하는 사람도 있고
듣는 내가 이렇게 힘들면
이 일을 겪는 사람은
얼마나 더 힘이들까!!
그런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어제는 어떤 일로
내가 마음이 힘들었는가?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어서
그 사람의 마음이 아주 어렵고
슬픈 이야기를 들어서였다.
자세한 이야기는 내가
묵상에 올리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내가 잘못한 것이 맞다.
물론 나로서는 그 사람이
그렇게 상처 받을 줄 모르고
한 일이다.
그러나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서 죽는다!"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한 일이 고의가
아니었다하고
무심코 한 일이라 해도
그 일로 인하여
누군가가 상처를 받은 일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어제 내게 당신의 어려웠던
마음을 나눠 주신 분은
참으로 신앙안에서 성숙한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마음 힘든 이야기를
엊그제까지 내가
3일 부흥집회한다고
나에게 그 말을 하면
내가 집회 설교에
집중하지 못할까봐
당신의 마음은 그렇게
상처로 무너져 내렸지만
내가 집회 모든 스케쥴
마치기를 기다렸다가
어제 연락을 한 것이다.
나는 그 말이 일단 너무나 고마왔다.
나에 대한 배려였으니까 말이다.
자초지종 이야기를 들어보니
무엇보다 내가 마땅히 해야 하는
"소통"을 하지 않은것이
나의 첫번째 잘못이었다.
잘못은 상대편에 대한
배려가 짧은 것이었다.
내가 그냥 나 좋은 것만
열심히 이야기 했지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로 인하여
어떤 사람이 어떤 마음의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배려는 거의 없었던 상황이
이번 상황이었다.
그 사람이 얼마나
마음이 어려웠으면
나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그 사람이 얼마나
나를 신뢰했으면 앞으로는
내가 이렇게
다른 사람 상처 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나에게 연락을
일부러 해 왔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성경에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 후서 3:16)라는 말씀이 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깨닫게 하심"이라는 것은
성경 말씀이 나를 이렇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을 깨닫게 되는
때가 아닌가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항상 얼러주고 달래주고
위로하고 칭찬만 해 주시는 분은
아니신 것이다.
내가 올바로 성숙하기 위해서
책망도 교훈도 바르게함도
모두 나를 자라게 해 주시는
"도구"들로 사용 받는 것이다.
어제는 참 오랜만에
성장통(?)을 겪은 날이라고 하겠다.
주님께 아무런 책망
받는것 없이 칭찬만으로
쑥 쑥 잘 크고 있는줄 알았는데
어제는 나의 민낯을
주님께서 보여 주신
날이라고 하겠다.
어제는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그리고
대언기도도 해 드렸다.
하나님은 그 분을
칭찬하여 주셨다.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어제 그 분은 위로를 받으셨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그 분은
나를 이해 해 주셨다.
하나님이 그 분 마음에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감사 드린다.
나 때문에 마음 고통을
아주 크게 겪으셨던 것 같다.
이런 일을 경험하면
이 분은 나에게
왜 당신이 상처를 입었는가
기도 하고 난 다음
마음을 많이 추스리고
이야기를 한 분이지만
지금 이 시간에 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는
나 때문에 받은 상처가 있어도
나에게 말을 못한 분들이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어떤 것은 굳이 내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과 상관 없이
내가 섭섭하고 야속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 마음에 다 꼭 드는
그런 사람일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꼭 그래야만 한다고
나는 생각하는가?
그렇지도 않다.
나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다.
"완전한 사람"이었던
예수님도 100%
칭찬 듣지 못하셨는데
내가 누구라고 100%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절대로 아무도 상처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겠는가 말이다.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알지만
어제같은 경우는
"아!! 내가 왜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이 그렇게 짧았지?" 라는
생각을 안 할수가 없었다.
앞으로는 정말 더 조심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깊게 가져다 준
날이 어제였다.
한사람의 상처에 대한
깊은 위로와 사과가
어떻게 나의 짧은
" 제가 잘못했네요!!" 이
한마디가 "답"이 될 수
있을것인가 말이다.
이 상황에서도 나는
나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이니 말이다.
"내가 배웠다!"이고
"하나님 나를 사랑하심을
깨달음"이라고
말은 멋있게 하지만
정작 이러한 나의 깨달음과
성숙이 그 사람의 상처를
얼마만큼 치유 할 수 있을것인지..
하나님께 너무나 죄송하지만
이 일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사고는 자식이 쳐도
사고친 배상은 부모가 해 주는
경우가 허다하듯..
그 사람에게 잘못은 내가 했지만
그 사람의 마음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시니
하나님이 그 분 마음을
잘 만져주시고
그 분은 다른 좋은 일로
이번의 상처가 잘 위로되어지기를
주님께 간구 드린다.
다음에는 하나님이 내가 친 사고를
감당해 주는 케이스보다는
자식인 나로 인하여
하나님이 "덕"을 보실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얼릉 오기를
역시 기도 드린다.
아이들은 한번
아플때 마다 확 크고
어른들은 한번 아플때 마다
확 늙는다는 말이 있던데
이럴 때는 아이이고 싶다.
어제 일로 확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불어
나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하여
받은 상처가 있지만
나에게 말 한마디 안한
모든 분들도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아시오니
마땅히 받아야 할 위로와
하나님 주시는 회복이 있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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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사랑
이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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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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