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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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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후기 수군재건로 벌교-조성-예당-득량-회천 답사기(2014.06.08-09)
금오랑 추천 0 조회 261 15.09.07 07:5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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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7 16:55

    첫댓글 멋진 답사후기 잘 읽었습니다. 맨 위 고증이 필요한 부분 중 한산도가 지은 날짜는 이미 이배사에서 정유년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대다수 전문학자들도 동의하는 부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15.09.07 19:02

    득량도를 가봐야 하는데... 일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09.10 00:47

    격군님의 견해를 존중합니다. 충무공이 진도독에게 자기의 시를 보낸다는 것이 좀 이상하지요. 두 나라의 책임있는 장군 사이에 사적인 감흥을 적을 글을 보낸다는 상황이 뭔가 자연스럽지 않았습니다. 주안상 놓고 대작하는 자리라면 모를까. 그렇다면 그 종이는 당시의 화선지가 아니라는 이야기네요. 탄소연대측정을 해보면 좋을 텐데. 왜 위작을 만들었는지 세상은 참 요지경입니다. 유물발군단 장교가 가짜 총통을 바다에 넣은 것도 그렇구요. 충무공을 따라야 할 해군장교가 충무공의 진면목은 안보고 명성만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 15.09.07 21:57

    수십 년 전 함경도일기 1장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가 10여년 전 김성일의 북정일록의 한 페이지를 베낀 사실이 발각된 적이 있었죠. 그때도 그 일기의 글씨체가 충무공 글씨체와 같다고 했었죠. 한문학자인 이가원(李家源·1917∼2000) 전 성균관대 교수가 1967년 이순신 친필일기로 고증했으며, 서지전문가 이종학(李鍾學·1928∼2002) 씨가 1999년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 기증해 현충사에서 전시했었죠. 그런데 총통을 만들어 바다에 넣은 사람이 조성도교수라는 말은 처음 듣는군요.

  • 작성자 15.09.10 00:55

    격군님, 질정 고맙습니다. 상기 댓글 수정했습니다. 1992년8월20일 기사를 제가 잘못 기억한 탓입니다. 조성도 교수님은 총통에 쓴 글씨를 감정한 분입니다. 조성도 교수님께 참 죄송합니다. 용서를 빕니다. 조 교수님도 그 사기의 피해자이십니다.

  • 16.12.19 09:05

    이제야 봤습니다만... 한군데를 놓히셨군요. 박실마을 양산항(양산원) 집, 그리고 거기서 조금만 더가면 그럭재(기러기재) 밑 쇠실마을에 김구선생 은거지가 있는데...

  • 작성자 16.12.29 16:03

    부장님, 댓글 코멘트 감사합니다. 김구선생 은거지 답사는 시간이 안되어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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