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빈이네 집 사진을 자료실에서 보고난후...
음.....
저 곳 에 다 가...벼르고 있었답니다.
도빈아부지!
거실에서 TV 를 보고 있노라면 우측으로 넓은창이 있고,
반대편에 계단을 말씀 하심이지요.
어두운 정도는 아니지만 식물을 고정 배치하기엔 너무 어둡습니다.
특히 여름철엔 빛의 고도가 높아짐으로 더욱 채광이 불량하게 되거든요.
계단아래 작은 식물재배용 전등하나 설치하시고...( 바닥에 습기를 방지할수있는 장치를 하셔야함)
아디안텀(양치식물로 약광에도 잘 견디며 실내 습도 조절용으로 짱입니다.)이나.
아스플레니움,등의 양치식물...
꽃이 예쁘고 그늘에서도 오래동안 잘 살아가는 세인트폴리아(바이올렛)등의 작은화분
혹은 칼라디움,휘토니아,등을 배치하시고
바닥에 작은자갈을 채운다음...
테두리는 굵은 밧줄이나 플라스틱 미니펜스를 이용하시면 넘 예쁠것 같아요.
그리고 계단 뒤쪽으로(호박놓인자리) 행잉화분(매달아 늘어뜨리는화분)을 매달면 더욱 예쁘겠지요.
호야(Hoya)는 바닥에 두어도,매달아도 예쁜 식물이랍니다.
가랑비 가 추천한 식물들의 특징은...
우선 음지 식물이고,(호야는아님)
자람이 더디고(너무빨리 자라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실내 습도 조절에도 기여할수 있고,
특별한 손질없이 물주기 만으로도 장기간 유지가 가능한 종류를 알려드렸어요.
도빈이와 함게
성탄절을 맞아 예쁘게 꾸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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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아래 제법 공간이 있습니다. 비워두자니 너무 썰렁해서 조그만 화단(?)을 만들려고 하는데 어떤 수종이 좋을까요? 햇빛이 직접 들지는 않지만 그렇게 어두운 편은 아닙니다.
<img src="http://my.netian.com/~dobinha/gioimg/stai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