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운전면허 갱신 기간이 되서 하려니 이제는 3년 마다 하랍니다. 논네라고~~
남편이 먼저
경찰서 가서 쪽지 받아와 pc에 들어가 강의 듣고 순서 대로
오늘은 보건서 가서 치매 검사 받고 왔어요.
100점 이래요. ㅋㅋ
이것저것 서류 갖춰서 갖다 주면 갱신해 준다는데 이제 부터는 꼬박 3년 마다 해야 됩니다.
저도 갱신해야 되는데 이곳 시골와서 5년 전부터 장농면허로 변하고ㅜㅜㅜ
시골이라 운전도 험악하고 공사 차량이 무지 많았기에 남편이 하지 말라해서 말을 잘 들었지요. ㅜㅜ
그래도 언젠가 할꺼 같아 어디가도 나를 밝힐 때에는 주민등록증 대신에 면허증을 내밀곤 했는데~~
10만원 준다는데 팔아묵어야 될랑가요~~~ㅜㅜ
근처 슈퍼도 없고 병원도 없고~~자동차로 20분은 나가야 하는데 남편 마저 운전 못한다 하면 클 났네 ㅜㅜ
집도 안 팔리고 이거 이거 어째요~~
첫댓글 나라법이 점점 산으로가요
요즘 70대면 아직 한창 활동중인데..
해줄라면 지대로ㅡㅋ
병원서 머리 사진이라도 찍어주지 ㅋㅋ너무 바랬나요?
미국은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1년마다 갱신하게 하더군요.
각 주마다 다르지만...
올 봄에 남편도 인터넷으로 강좌 듣고 면허 갱신 했지요.
우리집은 남편이 전혀 운전을 안합니다.
옛날에는 했는데 가끔 다리에 쥐가 날 경우가 있어서 요즘은 전혀 안합니다.
장거리,고속도로 어디갈 때 마다 제가 운전하지요.
만약 내가 운전 못할 경우 대비해서 갱신 한답니다
저도 면허 딴지 40년이 넘었지만
아차하는 순간 사고가 나므로 항상 주의하며 운전합니다.
법이 빠뀌어서 이제는
70이 넘으면 3년마다 갱신입니다
나도 갱신일이 점점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