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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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 오면서 그냥 다른분들 글을 보고 정보를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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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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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건 아무래도 처음이라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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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sweating.co.kr/" target=nlink>http://www.sweating.co.kr/</a> 여기를 친구의 도움에 의해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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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이쪽을 가르쳐 주길래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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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정말로 많은 정보를 얻고 큰 도움이 된 상태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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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고있는것과 제가 하는 방법을 한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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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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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신다한증, 안면다한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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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액취증과 안면홍조등 모든게 다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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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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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말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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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도 이해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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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나는거 당연한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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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모님께서도 이해를 하려 하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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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못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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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처음 가입한 6월인가 7월까지 아무것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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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도 욕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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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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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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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냄새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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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여러번 샤워를 해도 냄새와 습진에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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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은 언제나 젖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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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하면 불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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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거절해도 불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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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스쳐도 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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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으로 변해가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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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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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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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면티를 2개씩 입고 긴팔 남방과 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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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땀이 나는데다가 너무 덥기때문에 땀이 더 많이 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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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나 샌들은 신어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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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에 양말까지 신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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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을 신고 슬리퍼나 샌들을 신으려고 하면 이상하다고 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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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회색이나 파스텔톤, 빨간색과 같은건 전혀 못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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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이나 검은색 옷만 입었고 그런색의 옷만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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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성 좋은 구두를 신어도 발냄새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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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할때 키보드 안으로 들어가는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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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할때는 언제나 수건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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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패드에 흥건이 고인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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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려서 죽겠지만 한겨울에 선풍기를 틀어서 땀을 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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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나 난로가 가장 싫지만 그래도 너무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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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은 차가워서 얼음장인데 땀이 나서 더 얼어버려 너무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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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옷의 겨드랑이부분에 흥건이 고이는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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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손잡이를 잡았을때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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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기 전에 그 땀을 닦고 내려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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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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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얼굴도 만질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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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나 연극관 등과같은곳에서 관람할때 흐르는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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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집에 갈때의 불편함과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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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놀러갈때의 불편함과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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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때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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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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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를 쓸때나 시험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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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서 혼자 땀에 미끄러져서 심하게 다쳤을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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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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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손한번 제대로 잡아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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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땀이 묻을까봐서 어깨나 허리에 손한번 대보지도 못하고 헤어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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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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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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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분이 적은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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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옷을 입고 싶은데 안에 흰면티를 받쳐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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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는 흰색이나 검은색밖에 못입는다는 글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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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렇게 찡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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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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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저도 무조건 수술을 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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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신 분도 많고 보상성으로 고생하시는분도 계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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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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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술 방법은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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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에서 구할 수 있는 드리클로와 글리코피롤레이트 두가지를 선택하고 몇달정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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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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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클로를 발랐는데 땀이 나고 닦아 내지않고 나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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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가 쓰라려서 며칠간 고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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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클로를 바른손으로 눈을 비벼서 한동안 고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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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끼는데 약을 먹고난다음 안구 건조증에 안구혼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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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이 안좋았는데 목의 답답함과 갈증, 성대 손상까지 입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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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느정도 제게 맞는 방법과 몸 관리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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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리클로의 경우 겨드랑이에만 적용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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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클로가 저에게 독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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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 바르고 한번이라도 팔을 내린다음 비비게 되면 무 쓰라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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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리클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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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샤워를 한다음 뜨거운 물로 겨드랑이의 모공을 최대한 확장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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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으로 닦은다음 드리클로를 듬뿍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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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독하기 때문에 팔을 든 상태에서 팔꿈치만 구부려서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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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만세자세로 선풍기를 쐬는데 타이머로 맞춰놓고 잠을 자면서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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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할때 겨드랑이는 찬물로 씻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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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누는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씻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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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음 찜질을 잠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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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말린후 뿌리는 데오드란트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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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에서 나온 바르는 데오드란트를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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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것보다 바르는것이 훨씬 효과가 좋고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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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파우더를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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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한 며칠정도는 겨드랑이에 땀이 전혀 안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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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데오드란트와 파우더는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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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겐 드리클로는 너무 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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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먹는약인 글리코를 제가 먹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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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을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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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5시에 타이머를 맞춰놓은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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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2알-3알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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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타민C 를 함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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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다시 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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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기전에 물이나 음식을 먹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붓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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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샤워하기전 샤워한후에 얼음한개를 냅킨이나 손수건에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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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정도 눈에 대고 있으면 눈이 완전히 가라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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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8시에 식사를 간단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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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땀이 조금 날꺼같은 느낌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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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2시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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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을 더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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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를 먹으면 2-3일정도 땀이 많이 안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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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건조증의 경우 인공눈물을 항상 들고다니면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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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칼칼해지고 건조해지면 녹차를 많이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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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콜라같은 탄산음료는 절대로 안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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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하면 목이 너무 아파서 담배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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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게 될때는 약을 먹지않은 상태에서 조금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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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리코의 경우 1알만 먹어도 효과가 나오는 분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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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알 먹어도 효과가 안나타나는분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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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제 경우에는 2알-3알 정도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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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경우를 적은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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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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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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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의 경우 땀냄새나 겨드랑이 냄새가 전혀 안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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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는 거의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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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홍조의 경우는 샤워를 한다음 드리클로를 사용하는 부분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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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 한참을 헹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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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머리 위주로 찬물로 헹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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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고 약을 먹으니까 안면홍조가 많이 줄어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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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심한 일을 하거나 운동, 너무 더울때는 땀이 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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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는 누구나 나는것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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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땀이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줄어드는지 너무 잘 알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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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씻고 환풍을 시키고 하면 땀이 거의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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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부지런 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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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을 많이 써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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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그냥 소심해지고 꺼리게 되는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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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극복했고 용기를 내서 나가는것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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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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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오닉도 하나 구입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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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최후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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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등과 무릎뒤에 땀이 워낙 많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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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성이 심하게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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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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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땀이 나는것은 당연히 숨기고 싶고 저역시 숨기고 싶고 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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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에게까지 괴리감을 느끼고 다른사람과 격리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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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시키며 부모님께 화풀이 하는 그런 감정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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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다한증은 날씨에 의해 좌우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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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흠칫 하거나 긴장하고 나쁜생각을 해서 감정이 상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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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찌릿 하는 느낌과 함께 땀이 더욱 심하게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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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바꾸고자 노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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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워낙에 다한증에 의한 피해가 컸기에 잘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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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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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도 알 수 없고 정확하고 완벽한 치료방법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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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한증을 위해 노력을 하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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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외적인 행동이 많이 밝아졌고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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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수술은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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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나는것때문에 너무 피해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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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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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이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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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한증을 극복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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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좀더 긍정적으로 다한증을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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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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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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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 하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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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땀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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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든 저절로 꺼리게 되고 머리속에서 생각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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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냉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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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언제나 면티를 입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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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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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고쳐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인지하며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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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 생각을 갖는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어쩜 땀족 식구들은 하나같이 글을 잘 쓰는지 이 또한 특벌함이 아닐까 생가합니다. 좋은 글 계속 부탁드려요.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하루빨리 효과적인 치료법을 발견해서 우리 땀족들이 환하게 웃는 얼굴로 한자리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 슬프네여 ....그래둥 힘내세여!!! 피할수없다면 즐기면 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