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니트 원피스 히트 예감

[blue eye]

올 봄 니트원피스 히트 예감

  
올 봄 니트 원피스가 베스트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달 18일 주요 백화점의 겨울 시즌 오프가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으로 출고되기 시작한 여성복 봄 신상품 중 원피스 또는 탑으로 입을 수 있는 긴 길이의 니트류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니트 원피스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사계절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매에 나서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 지난 겨울부터 미니 스커트, 반바지와 동반 판매가 활발했고 그 인기가 봄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풀오버 스타일을 중심으로 가디건, 베스트까지 레이어링이 가능한 아이템 전반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디테일은 단순하지만 핏은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해 졌고 컬러는 라이트 그레이, 블랙 등 뉴트럴 계열을 중심으로 바랜 듯한 카멜, 카키 등 내추럴 색상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시즌 초반 판매율은 출고 아이템 수에 따라 다르지만 니트 기획을 강화한 브랜드가 대부분이어서 백화점 입점 브랜드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신장했다.

‘시슬리’, ‘베네통’ 등 니트류를 주력 아이템으로 하고 있는 브랜드는 20%까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프앤에프의 ‘시슬리’는 터틀넥과 보트넥 긴 길이 니트를 10여가지 스타일로 선보여 베이직 스타일의 그레이와 네이비 컬러 상품은 2월 현재 투입된 물량 중 절반이 소진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는 지난해에 비해 봄 상품 판매율이 15% 가까이 신장했다.

중심 아이템은 역시 니트류로 약 20모델 가량이 지난달부터 출시됐고, 겨울 시즌에 이어 레이어드룩 연출이 가능한 니트 풀오버가 인기 아이템이다.
한섬의 ‘시스템’, 톰보이의 ‘톰보이’ 등 영캐주얼 리딩 브랜드 전반이 탑과 원피스로 활용도 높은 니트가 효자 상품이 되고 있다.
캐릭터 군에서는 수입 브릿지 브랜드들의 니트가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전통적으로 니트 레이어링 아이템이 강세를 보였던 ‘씨케이캘빈클라인’, ‘디케이앤와이’, ‘쟈딕앤볼테르’, ‘바네사브루노’ 등은 역시 올 봄 긴 길이 니트가 단연 매출을 주도해 신상품 판매율이 전년 대비 10% 가량 올랐고 코디 상품으로 구성한 머플러까지 함께 판매율이 오르고 있다.

현대백화점 김현철 과장은 “고가 브랜드에서도 소비자들의 실속 구매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여서 여름을 제외하고 전 시즌 입을 수 있는 니트류가 올 들어 더욱 인기다. 코디할 수 있는 머플러, 부츠, 스키니 팬츠, 미니스커트, 핫팬츠, 빅 사이즈 백도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

[짜갈밭]

여성 회원님들께는 좋은 정보가 될듯합니다... 블루아이님 잘 지내시죠...

[쿠스헤]

저두 긴 니트 원피스 입고 싶은데..이 놈의 기럭지에 항상 걸려서 ....ㅜ.ㅜ

[크로즈]

저두 좋아하는데..요사히 살이 많이 쪄서 간지가 안난서리^^

[노을아래]

언니에게서 간지까지 나면 인천 난리난다 전 첫번째 이 조아요

[놀자.]

남자꺼는 없나요?

[띠엄이]

.......역쉬...난.....최첨단....을 리고 있었구만.....하....믿거나 말거나.....

[석정]

중간 도 괜찮은것 같은데...봄에 입어도 괜찬을지.....아 여자옷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