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무이사 최연선입니다.
요 근래 조합 사무실에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5월 24일 이사회 파행후, 당일 녹취록은 조합장님께 드렸고
강성채님의 정보공개요청을 받은 이후
5월 28일 화요일 아침에 조합의 협력업체인 위너속기사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전화를 받지 않았으며,
조합사무실에서도 여러번의 전화를 하였으나 전화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화 부탁의 문자까지 보냈으나 지금까지도 읽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IMGC 직원 박순화부장에게 속기록을 업체에게 넘겼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이제는 정비업체 IMGC에게 조합 사무일을 물어봐야하는 실정입니다.
정비업체 IMGC에서 조합의 협력업체 속기사까지도 관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조합의 협력업체는 정비업체IMGC와 관련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사회 파행의 중대한 이유는
정비업체 최성규회장의 안건과 관련없는 발언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정비업체 IMGC에서 맡긴 속기록은 믿기 어렵습니다.
최성규회장이 발언한 부분에 있어 유리하게 수정될 가망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조합장님께서는 녹취록 전체를 공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24.05.29 수요일 오전에 조합장님은 상근이사 2명 보직 해임 공문을 통보했으며, 조합장님 사무실에 아이엠지씨 최민규상무가 상주하면서 이 공문을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1. 본인은 조합업무규정 제8조 제3항에 따라, 조합장님은 상근 임직원의 해임이 필요한 경우 대의원회 의결을 받아야 한다고 애기하였으나, 조합장님은 우물쭈물거리더니 같이 있던 아이엠지씨 최민규 상무는 조합장님이 먼저 해임 결정하고 대의원회 추인은 나중에 받아도 되니 오늘부터 출근하면 안된다고 애기하고 조합장님은 이에 동의한 상황입니다.
2. 그러나 대의원회 인준을 받아야할 대상은 업무규정 제8조 제2항에 따라 사무직원이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상근임원은 대의원회 의결을 거쳐야 선임되는 것이고 해임도 대의원회 의결을 거쳐야 해임되는 것입니다.
3. 따라서 조합장님이 해임을 결정하면 바로 출근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아이엠지씨 직원 애기는 법적 근거도 타당성도 없는 엉터리 주장이며, 조합장님은 이러한 엉터리 조언을 아무런 검증도 없이 무조건 수용하여 일을 처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4. 결국 현재 조합은 아이엠지씨가 모든 업무를 장악하고 조합장님은 허수아비처럼 아이엠지씨가 시키대로
조합 직인을 마구잡이로 사용하며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 추가로 기존 임원 해임총회에서도 해임대상자들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을 인지하고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설사 정상적으로 상근 임원을 해임하려면 대의원회 자료에 해임 사유를 명시하고 해임대상자들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하여야 함에도 이러한 법적절차를 모두 무시하고 조합장이 결정했으니 오늘부터 효력이 발생한다며 상근이사 2명은 출근하지 말라고, 조합장님이 동석한 자리에서 아이엠지씨 최민규상무가 본인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이후 조합장님께 법무법인 조운에 자문을 받아주시길 요청드렸고,
법무법인 조운에서는 업무 규정상 대의원 의결이 필요하다는 자문을 하였고,
조합장님은 상근이사들에게 대의원 의결이 있을때까지 출근과 사무 업무는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지금 조합사무실은 조합의 이사보다 정비업체 IMGC가 더 높은 위치에 있으며,
조합 업무를 좌지우지 하고있고 조합장님은 정비업체 IMGC가 하라는 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합 업무가 파행으로 진행되는 것은
조합업무를 장악한 정비업체IMGC가 조합장님을 내세워 법적 근거도 없이 마구잡이로
업무를 추진하여 발생하는 사태임을 인지하여 주시고
향후 조합이 정상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선결되어야 하는 냉철히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조합장님은 속기사 회사에 빨리 연락해서 이사들 녹음을 공개 해주세요
정비업체 IMGC가 시킨데로 하시면 이큰사업 2조 가까운사업 어떻게 조합장님한테 맞길수 있을까요 24일날 어떤일이 있었는지 조합원들 알권리가 있습니다
이사들을 매도해서 본인 연임만 생각하는 조합장은 필요없습니다
이제 우리 조합은 조합장 허수아비에, 정비업체가 뻔뻔하게 나서서 조합을 장악하고 있네요. 이게 가능하다니. 은행주공 조합원을 바보로 만들어버리고 있네요. 무능하고 파렴치한 조합장이.조합원의 피땀어린 돈을 그냥 먹으려는 정비업체를 업고 조합장은 얼마나 챙기려는지. 조합원이 뭉치지 않으면 당하게 됩니다. 빨리 대의원들이 나서서 이 사태를 막아야합니다. 꼭 연임해야 하는 구린 이유가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혼자 결정 못하시고 시키는대로만 하는 사람을 장으로 믿었던 사람들에게 미안한 맘이 1이라도 있다면 자진사퇴하세요
조합장님!!!정비업체의 꼭두각시노릇 한번으로 족하지 않나요!?? 그놈의 욕심 입니까? 약점이라도 잡혔습니까? 조합원생각은 1도 없으니 은행주공 재건축 개나 먹으라고 하고 싶네요
인간은 절대 고쳐 쓸 수 없습니다
어찌 이리도 뻔뻔할 수가 있지요?
전임 상근이사 진이사와 유이사 쫒아낼 때 덩치큰 경비원 2명까지 동원해서
사무실 점거해놓고 상근이사들 책상 찾이한 건 아주 정상적인 사무였나요?
완전 안면몰수 내로남불 치사빤스 내용의 글입니다. 참 웃기는 상황입니다.
그러길래 몰래 배신까지 시켜하며 감언이설로 꼬셔서 모셔간 조합장과 열심히
조합원들을 위하여 일할 것이지 왜? 연임불가 라는 "토사구팽" 칼을 빼 들었어요.
쫒아낼려면 시공사 선정작업은 마무리 해놓고 하시던지~
당신들 때문에 조합원들 피해는 누가 보상해 줘요?
"배신은 배신을 부른다"
언제나 조합원을 위한다는 허위과장광고 하지 마시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마세요
눈먼돈은 만지려고 하면 친환경 1식3찬 무료 숙박호텔 갑니다.
내로남불.
해임된 전 임원들도 대의원 의결 전에 사무실에서 나가도록 하지 않았나요 ~ .
그러면 이사님도 그게 불법이라는 걸 알고 있었나요 ?
역지사지 .
@오안나 해임과 보직해제는 다른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사직에서 아직 해임이 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 임원분들도 해임총회날까지 사무실에 계셨습니다.
@104동 최연선 무슨소리? 홈페이지 암호부터 바꿔버리고 PC점유하고
움직일때마다 경비가 졸졸 따라다니며 동영상 찍어대고
얼마나 치사했는데?
제발 시공사 선정이나 조속히 하도록 신경 좀 써주세요
문제가 많은 정비업체는 해지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관리를 잘해야 되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밀착한 관계는 조합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조합장에게 모든 책임이 있고 권한도 있지만,
법을 무시하고 상식적이지 못한 모든 행동도 결국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만약 IMGC가 해지 되더라도 현 임원들과
손 잡았다고 소문난 *정원*이라는 정비
업체는 절대 은행주공과 계약할 수 없고 이권 개입 소문이 있는 CM계약도 절대 반대합니다.
맞는 말 입니다
절대로. *정원*정비 업체와 ㆍCM 계약은 안됩니다
누구 좋은일 많들어서는 안되겠지요
잘돌아가네요...조합장.이사들 밥그릇 쌈질에 개판되가고 있는것 같은 재건축.
속타들어가는 선량한, 양같은 대다수 조합원들의 원망과 한숨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들 자리 보전에만 혈안 되있는 집행부 아줌마. 아저씨들이여? 내가 공평하게 판단해 드릴까요?
양쪽 다 조합원들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같으니 다들 내려오세요...조합장과 딜로 조합 입성했으면 조합장 데리고 잘 하던지..6개월만에 또 엎으려고 하니 참 보기 가관이요...
당신들 전부 조합원을 위해 일한다는 봉사 정신 눈꼽만큼이라도 있긴 한거요?
내가 보기엔 자리 싸움에 ,이권 챙기려는 승냥이들로만 보이네요...내 생각이 맞지 않길 바라지만 지금 상황은 절대 아닌거 같은데
이제 내부 총질 그만하고 공평하게 조합원들이 판단하게 조합장 이하 다들 내려 오시는게 어떠신가요?
작년 "정원"의 도움을 받느냐 마느냐로 논의하던 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겠다"라는 말에서 대판 싸움이 났었습니다. 몇몇 분들이 재신추 방나가고 난리가 아녔습니다.
그때 사용했던 "컨트롤타워"의 의미도, 제목의 "컨트롤타워"와 동일한 의미였나요?
그래서 반대했던 겁니다.
이사님들의 "컨트롤타워"는 누구인가요?
@정연훈 이사
톡방에 정비업체가 "컨트롤타워"를 맡는 내용 올린분이 누구인지 찾아보세요. 바쁘시면, 제가 찾아줄 수 있습니다.
참다 몇 글자 탑재합니다.
성채님!
재신추 비대위 활동 당시 함께 토의한 내용을 정비업체 알아보고 자문을 받으면 좋다고 결정해서 당사자도 함께가서 대화하지 않았나요?
평소 생각이 이기는놈은 우리편이라 하는데... 방향이 나쁜쪽으로 가도 이기는놈 우리편인가요?
상황에 따라 변한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상황이 바뀌니 이제와서 뭐가 문제인거처럼~ 호도하고 가스라이팅 한다는 생각이 드니 참~
이젠 조합원 각자가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 보입니다.
자중 좀 하세요.
김교학감사님, 첫 부분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맞는 말씀이고, 제가 남긴 다른 글에도 언급했었습니다.
여러번의 의사결정 번복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해당 정비업체에게 재신추 활동에 대한 자문을 받기로 했었죠. 의사결정 번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컨트롤타워"였음은 님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지난주 이사회에서 많이 들은 단어 중 하나가 "정원씨엔씨"라는 업체 였습니다. 재신추 때 들었던 이름을 이사회에서 듣게 되니, 깜놀이기도 했구요.
작년 재신추의 결론은, '활동 중 자문 받는 거'였는데, 이사회에서 들은 내용과 결부해보니, '그 이후 몇몇은 계속 같이 한거 같고, 작년 해임총회에서도 같이 했을거 같고, 임시이사 정식임사 즈음에도 계속 같이 했을 거 같고, 요즘 그 업체가 시공사에 가서 했다는 말을 들어보니, 자연스레 지금도 함께하고 있나'로 유추되었습니다.
김교학감사께 진짜 궁금한거 있는데, 조합 임원이 재건축과 관련된 업체와 돈거래를 하면 될까요? 안될까요? 했다면, 그 거래가 우리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거 같나요?
조합 감사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1동 강성채
제가 "컨트롤타워"라는 말에 꼽혀서 김교학감사께 상의 드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사의 역할에 충실해 주세요 .
조합원들의 의문을 풀어주시는 게 급선무인 듯 합니다 .
비리 의혹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
옹호는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
아휴 나는호구네 이래도호구 저래도호구!
성체님!
더는 말꼬리 잡지 말고 다 펙트 확인하고 판단하고 있으니~
최명자님 글에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