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left;">출처 : <a href="https://naver.me/5nXfcfXS"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aver.me/5nXfcfXS</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Left"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은둔형 외톨이'·'불우한 가정'…범죄자에 서사 부여 그만해야" data-og-description=""악마의 삶을 멈춰 줘서 감사하다" 지난 2020년 텔레그램에서 아동·청소년 여성의 성 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이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한 말입니다. 스스로를 '악마'라고 지칭한 조주빈은 '혐"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aver.me/5nXfcfXS" data-og-url="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63478"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uxaS8/bl4rL2NI8pG/AyfmweOmtTVKkKteFERLO0/kakaolink40_original.png?width=800&height=545"><a href="https://naver.me/5nXfcfXS"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aver.me/5nXfcfXS"><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uxaS8/bl4rL2NI8pG/AyfmweOmtTVKkKteFERLO0/kakaolink40_original.png?width=800&height=545"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은둔형 외톨이'·'불우한 가정'…범죄자에 서사 부여 그만해야</p><p class="og-desc">"악마의 삶을 멈춰 줘서 감사하다" 지난 2020년 텔레그램에서 아동·청소년 여성의 성 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이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한 말입니다. 스스로를 '악마'라고 지칭한 조주빈은 '혐</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p style="text-align: left;"><br>"악마의 삶을 멈춰 줘서 감사하다"<br><br>지난 2020년 텔레그램에서 아동·청소년 여성의 성 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이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한 말입니다. <br><br>스스로를 '악마'라고 지칭한 조주빈은 '혐의를 인정하는가',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감정은 없는가' 등의 취재진의 질문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br><br>전국을 충격에 빠트린 흉악범 조주빈의 말은 언론을 통해 널리 퍼졌고, 일부 미디어는 그의 삶을 앞다퉈 조명하기 시작했습니다.<br><br>"학내 독후감 대회에서 1등", "학보사 활동", "평균 학점 4.0", "봉사활동 단체 가입" 등 언론들은 경쟁하듯 악마같은 범죄자의 이면을 담아냈습니다.<br><br>범죄와는 전혀 관련없는 '성실했던' 과거 행적 보도가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며 분노했습니다.<br><br>이달 초 발생한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의 가족은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는 건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하며 피해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br><br>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삶이 더 주목받는 현실을 납득할 수 없다는 이유에섭니다.<br><br>지난 17일 신림동에서 또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습니다.<br><br>공원과 연결된 등산로에서 30살 남성 최모 씨는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둔기로 폭행했습니다.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한 피해 여성은 결국 깨어나지 못 했습니다.<br><br>살인범 최 씨는 경찰조사에서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30년간 성관계를 한 번도 하지 못 했다"는 황당한 진술을 내놓았습니다.<br><br>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는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의 쾌유를 빈다"는 뻔뻔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습니다.<br><br>사건이 발생한 지 4일이 지난 지금, 최 씨의 이름조차 공개되지 않았지만 "PC방과 자택을 오가는 게 외출의 전부였던 '은둔형 외톨이'였다", "통화 기록엔 음식배달 전화가 대부분이었다"는 등 그의 과거 모습을 묘사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br><br>누리꾼들은 "은둔형 외톨이라고 그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 "범죄자의 서사는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는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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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ㄹㅇ그만해~
흉악범 과거 내알바아님 처벌이나 제대로 하쇼
진짜 같은 처지에 있어도 안그러는 사람이 더 많다고^^
사연있는 사람 많음 그 사람들 다 범죄저지름? 아니잖아~
ㄹㅇ 어쩌라고 범죄자는 범죄자인거지
ㅇㅈ 그만해~ 나도 그럼 이미 악마됨 이게 무슨 애니나 웹툰도 아니고 서사를 왜자꾸 주냐고
내말이 존나 코난같애..;별 같짢은 이유 붙여서 사람죽이는거 정당화함 그냥 재기가 필요한 인간말종일뿐
내말이;;; 똑같이 힘들어도 안그러는 사람 존나 많다구요
이제야..ㅋㅋㅋㅋ 이제야 이런말이 나온다는게 너무 기가막히네
내말이 씨발 어쩔티비다
ㄹㅇ 안궁금함 어쩌라고임
ㅇㅈ 가난하게 컸어도 불우하게 컸어도 성공하진 못해도 남한테 피해 안 주면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핑계대고 난리야
내말이
맞아 살아온거 안궁금해. 다 핑계지 뭐 .같은 환경에도 안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ㅇㄱㄹㅇ
어쩌라고 시발 그럼 스스로 목숨 끊던가 왜 남한테그러냐고 왜
범죄자의 궁금하지도, 전혀 연민가지도 않는 서사에 집중해서 공감사려 하지 말고, 더 살 수 있었던 피해자들의 앞날이 얼마나 아까운지에 대해 조명하라지 좀 ;;; 가해자천국
범죄자는 범죄자일뿐 어떠한 환경이었더라도 그게 범죄에 정당성을 부여할 순 없지 다들 힘들지만 이성 꽉 부여잡고 살고 있다고 ㅅㅂ
ㄹㅇ 범죄자에 서사 그만 부여해라 멀쩡히 잘 사는사람은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