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총 25명 막강 총 16명 전체인원 41명 참가~
수동의 북극곰체험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부랴부랴 3시 청센에 도착...다들 제 시간에 모두 맞춰와주셔서 3시 10분경에
막강에서 출발한 버스에 탑승..
수동과 막강의 운영자들 간략한 인삿말과 안내말 이후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캔맥주하나씩 먹으면서 가면서부터 술판이..ㅋㅋㅋ
이어지는 노래방에 이분저분 노래부르고..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해준 고동의 스페셜한 무대까지..
(이미지 굳히기 작전 대성공~ ㅋㅋㅋㅋㅋ)
간식도 먹으면서 오손도손 떠들면서 갔습니다.
걸려서 많이 늦게 도착하여 저녁 9시30분경 도착...
순두부찌개를 맛나게 먹고 10시경 한화콘도에 도착하여 짐풀고 머하고
11시경부터 뒷풀이를 시작하였지요~
회원한분한분 소개를 시작했고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김치찌개도 끓이고 신나게 떠들고
밤새 먹고 마시고 강철체력으로 끝까지 버틴 몇몇분만 최후의 만찬(양주.ㅋㅋ)을
즐기셨고
막강의 UDT 군인(닉네임:생선 일명 막강몸짱..외모 권상우 저리가람이..ㅋㅋ)
분이 준비해오신 조개로 맛나게 양념해주셔서 어마어마하게 먹었씁니다.
그거 정말 맛나데요~
하지만 모두가 낼 찬물에 들어갈 생각을 하면서 조금은 걱정스러워 보였지여~
이래저래 새벽이 찾아왔고 우리모두는 그랜드 호텔로 새벽수영을 하러가서
아침해장을 하고 (ㅋㅋㅋ..술냄새 풀풀 풍기면서..그래서 열라 돌구 수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약해놓은 해장국집가서 거하게 아침을 먹고 숙소에 도착..
그틈을 타서 모두가 또 주무시더군요..ㅋㅋㅋㅋ
이것저것 청소하고 쉬다가 10시경 숙소에서 웨스틴조선비치호텔로 향했슴돠~
입구에서 부터 수많은 차량과 바닷가에는 많은 동호회들이 각자 즐기며 소리지르고
몸푸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각 방송매체에서 온 수많은 카메라들을 보였구요~
가자마자 기념품 수령하고 자리잡고 각자 떠들고 있는데
카메라 한대가 저희를 찍기 시작하는데..글씨..갑자기 세준오빠 왈~
어 형~~ ㅋㅋ..학교 선배였던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연출을 유도하셨지요..모두가 세준오빠를 바다에 던지는장면을요..
그래서 남자들 세준오빠 들고 막 뛰어가서 바다에 던지고 오고..
그것을 시작으로 무수한 카메라들이 저희를 찍어갔습니다.
그중 하일라이트는 상현오빠의 아나운서식 장면인데
이건 나중에 테레비에 나오면 보실수 있겠네요..ㅋㅋ
계단하나하나 내려오면서 저희 동호회는..ㅋㅋ..이런식 소개였는데..너무웃겼어여..
슬슬 웃고놀다보니 대회시간이 되어 행사장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여러가지 게임도 하였고 수동이 그 게임 진행하는동안
정말 이름을 널리널리 알리고 왔습니다. 무진장 튀는 수모를 쓰고..어찌나 멀리서도 잘보이는지..
줄넘기도 1등하고 받은 상품은 어차피 저희가 쓸수 없어서 같이 출전했던 꼬마친구들에게
주고 사회자의 멘트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수원에서 오신 수영사랑 여러분..진정한 수영인들이십니다.
받은 상품을 이렇게 어린친구들에게 주시네요. 멋지십니다.'
어찌나 뿌듯하던지~~~~~~
그후 각종 게임이며 모든것에서 수동의 튀었고 잘했어여~
그렇게 몸풀고 놀다가 드뎌
'빵~'하는 소리와 함께 바다로 뛰었씁니다.
으악~~~~ 올해 유난히 따뜻하고 (예전대회때보다..항상 비오고 눈오고 했거든요)
햇빛쨍쨍했지만..그래도 겨울바다는 겨울바다~
마리아님...'야 너무 춥다..' 하시는데..정말..죽을맛이였지만..
상현오빠랑 진아가 갑자기 라이프가드 있는곳같서 하이파이프 하고 왔다는말에
모두 탄력받아서 막 수영해서 끝까지 가서 단체로 하이파이프하고
수동수동수동화이팅 열라 외치고 거기 촬영하시던 수중카메라에도 찍히고
정말..대단하게 대회를 즐기고 어딜가나 튀면서 놀다가 왔습니다.
몸이 다 땡땡얼어서 씨벌겋지만..모두모두 너무 즐거워했고
나중에 오죽하면 제가
'여러분 이제 그만하고 가요~' 했을정도 였습니다.
얼마나 잼나고 정말정말 여태 북극곰온중 젤 잼나게 논거같아요..
여러분
가길 정말 잘했죠?
후회없죠?
정말 많은 카메라에 저희 모습을 담았구요 아마도 오늘부터 그런프로를 유심히 보세요
한곳은 오늘 6시에 SBS에서 나온다고 하셨거든요...
그렇게 그렇게 놀다가 샤워용품들고 호텔로 막 가서 씻고
나와서 모여서 도시락 들고 잔디밭에 옹기종기 앉아서 맛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어찌나 날이 좋은지 완전 봄날이더라구요~ 역시 부산이 따뜻하더군요~
뜨신물에 목욕도 하고 밥도 든든히 먹고 슬슬 잠도 오고~
마지막으로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고 놀고 하면서 3시경에 버스에 탔습니다.
타자마자 모두 조용히 잤습니다.
날밤도 새고 찬물에도 수영했으니 얼마나 지쳤겠어여~
ㅋㅋ..그렇게 자다가 또 깨서 놀다가 비디오도 보고 내려오는 휴게소에서
저녁도 먹고 꿍이오빠가 쏜 아이스크림도 빨면서 9시30분경
수원에 도착학여 막강과 수고의 인사도 나누고 기념촬영도 하고 각자 집으로 흩어졌습니다.
1박2일간의 일을 글로 남기자나 일단 이렇구요~
정말정말 재미있고 즐거웠고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운영자입장에서 수동여러분들이 모두 대견스럽고 얼마나 뿌듯하던지~
정말정말 감동적이고 기분이 짱이였습니다.
가서도 단합된 멋진 수동인의 모습에 정말 눈물이더라구요~
내년엔 더욱더 만만의 준비를 하고 갑시다~
그리고 많이 수고해주신 막강분들께서 감사의 말 전하구요
막강게시판에 여러분들고 글하나씩 남겨주세요~ 수고하셨다구요~
여러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구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수동이 자랑스럽습니다~
가서도 보니까 저희같이 똘똘뭉친 동호회도 없더라구요~
오늘부터 두눈 시퍼렇게 뜨고 테레비 봅시다~
ㅋㅋㅋㅋㅋ
여러분~ 사랑해요~
수동 화이팅~~~~
첫댓글 행사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수고하신 창조님......멋져멋져,,,,,시집가지 말고 영원한 언니로 남아줭~!!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아~--__ ^^
이번에 갔다와서 느낀 건...'수동이 뭉쳤을때에 발산하는 그 위력이란...대단해요~!''역쉬 짱이야!' ㅎㅎㅎ 부산에서 수사수동의 멋찐 모습들을 떨치고 왔습니다.(^_________^)V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지만 무박2일 너무 즐겁구 행복한 날이었네요. 못가신 분들 내년엔 꼭 함께가요.
모두들 수고 하셨구요...운영진님들 고생하셨어요~ 이것저것 챙겨주시느라...^^ 온몸이 피곤에 쌓여지만 이젠 즐겁고 잼나는 시간들로 기억에 가득 하네요...룰루랄라~~ㅎㅎㅎ
마자여 마자여.. 역쉬~~ 부산앞바다에 울 수동의 수모를 널리 알리고 온거 아니겠어여.. 이것저것 잘챙겨주신 운영진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구여~~ 이기분이 올해는 쭉~~ 이었음 좋겠어여.. 홧팅임다~~
수원수영사랑 인상적인 모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태씨와 회원여러분에 노력이 보입니다.. 번창하세요...^^*
창조! 그리고 수동 친구들 수고 많이 했습니다. 꼬~옥 참석 하고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땜에 참석못해 더더욱 아쉽네요...
언냐~ 언니네 운동화 하나 됐던데? 캬캬캬 어쩜.. 400~500대 그렇게 안나올수가...--; 그럴줄알았으면 그냥 집에가는건데..캬캬 그래도 잼났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