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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담 아버지께서 퇴행성 치매 판정을 받으셨네요
세트오펜스 추천 0 조회 1,712 24.06.13 15:2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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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3 15:32

    첫댓글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 가슴도 먹먹해지네요.
    지금 너무 힘들고 괴로우시겠지만, 부디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우리네 인생이 이렇게
    힘든 것 같습니다. 하아...

    힘내세요.

  • 24.06.13 15:42

    아.......제 가슴이 더 미어지네요ㅜㅜ
    아직 기억이 있는 시간 안에 좋은 기억들 많이 남겨두셔요. 아버님에게도 즁요하지만 세트오펜스님께도 지금부터의 시간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생각과 좋은 일로 좋은 기억만 가지시면 좋겠어요. 부모님도 오펜스님도 모두요.

    말로만 쉽게 말씀드러 죄송해요ㅜㅜ

  • 24.06.13 16:02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다 치매 오셔서
    요앙원에 모셨습니다.
    아버님은 중환자실에 계세요.

    위로 드립니다.
    함께 힘내시죠..

  • 24.06.13 16:11

    어떤 위로의 말씀을드려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댓글이라도 씁니다.
    힘내세요

  • 24.06.13 16:18

    아직 젊으신데ㅠㅠㅠ 힘내세요

  • 24.06.13 16:23

    너무 빠르게 오신거 같네요..
    그어떤 말로도 위로를 못해드릴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 24.06.13 16:23

    부모님이 아픈건 정말 마음이 많이 무겁고 우울해지고 그래서 때때로 다 놓고 싶을만큼 힘겨워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가족들을위해 다시 또 힘내야죠. 뻔한 위로밖에 못건네 죄송합니다.

  • 24.06.13 16:33

    저도 아버지 암선고 받으시고 1년 반만에 돌아가셨는데...
    마음의 준비를 많이 했었죠.

    마지막 순간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시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시면 적어도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오늘이 가장 건강하신 날이라 생각하세요!

  • 24.06.13 16:40

    아버님과 어머님 모시고 가족 여행 한 번 다녀 오시는 건 어떠세요?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고 세트오펜스님 혼자 부모님 두 분 모시고 다녀 오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부모님을 위해서도, 세트 오펜스님 본인을 위해서도 기운 내시길!!

  • 24.06.13 17:17

    저희 아버지는 아직은 건강하시지만 70을 훌쩍 넘은 나이라
    그냥 하루하루 긴장감에 살고 있습니다.
    삶이란게 나만 챙기는게 아니다보니 고달프더군요

  • 24.06.13 17:48

    초기치매시라면 약물치료로 진행 속도를 최대한 더디게 하실 수 있으니 옆에서 잘 돌봐주세요 ㅠ.ㅠ

    저희 부모님도 연세가 많으셔서
    남일 같지 않습니다...

  • 24.06.13 17:52

    많이 힘드실거 같네요 ㅠㅠ

    저도 외가쪽이 치매가 있으셔서 어머니가 많이 걱정이 됩니다

  • 24.06.13 18:21

    저도 어머니께서 뇌쪽에 진단을 받으셔서 참 힘들었는데 이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진행 속도가 많이 다르더군요 스스로가 꾸준히 운동하고 관리 열심히하고 약제대로 먹고 하면 진행속도는 얼마든지 늦출수 있더라구요 당장은 너무 갑갑하고 힘드시겠지만 가족들이 옆에서 많이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24.06.13 18:58

    아들은 아버지의 거울입니다. 아버지를 보면서 대비를 해야됩니다. 저도 아버지 건강이 안좋으셔서 똑같이 안되려면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죽도록 해야되는데 일핑계로 매번 한달을 못넘기네요. 같이 노력합시다.

  • 24.06.13 19:55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일 일수록 이렇게 나누고 소통하면서 달래는 것이 방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나누면서 기운 찾으셨음 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24.06.13 20:18

    저희 아버지도 알콜성 치매신데..지금은 많이 심해지셔서 요양 보호사님이 안 계시면 생활이 어려운 수준입니다..그래도 자식은 알아보시는데 늘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 24.06.13 20:51

    글만 읽어도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감히 위로의 말조차 함부로 건네리기 힘든 상황이시지 않을까 가늠만 해봅니다 기운 내시라는 흔한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멀리서 세트오펜스 님 마음이 조금이나마 평안해지실수 있도록 언제나 기원하겠습니다

  • 24.06.13 21:37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못하겠네요. 죽음 그리고 그로 인한 이별이라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을 함께 짊어진 인간으로써 부디 그 과정에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4.06.13 22:32

    힘드실텐데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응원 하겠습니다.
    함께 같이 이겨같으면 합니다.

  • 24.06.13 22:43

    많이 놀라셨고 지금도 많이 힘드시죠...
    저도 부모님께서 70대시라 걱정이 됩니다.
    가족분들과 이야기 나누시면서 잘 돌보아드릴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24.06.13 23:52

    많이 힘드시겠어요. 건강 잘 챙기시길요.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가능하신만큼 아버님과 시간 자주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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