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편] 제주 커피 그리고 쉼

[타이론힐]

제주에서의 여행은 쉼입니다.

렌트를 하고 창문을 열어놓고 자유롭게 달리는게 너무 좋아요.

서울과 다른게 공기도 너무 깨끗하고, 조금만 산악도로로 올라가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1시간의 가까운 비행시간에 이런 천국이 있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먹은 2곳의 커피에 대해 이야기 해고보자 합니다.

저는 커피맛을 잘 몰라요.

일때문에 커피를 먹곤 하는데, 사람들이 풍미가 있다는 신커피의 맛은 더욱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커피는 정말 맛있는것이라고 친구들이 말해주더라구요.

첫번째 방문한 곳은 중문에 있는 '마노커피하우스' 입니다.

호텔 프런트 직원의 추천으로 방문했구요.

직원분이 원두, 로스팅 그리고 드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일반 커피전문점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주문해보고 먹어보면 이해가 되는 가격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8u4femuok5A?si=hLxaobJIr56xPI3-

날씨가 더워서 차가운커피를 주문하고 먹었는데

커피맛을 본 이후에는 다음엔 꼭 따뜻한 커피를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정도로 풍미가 가득한 맛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커피는 귀국하는 날에 들린 애월의 카페 '인디고인디드' 입니다.

저는 제주도 카페에 들리는 목적이 맛있는 음식에도 있지만

바다를 보면서 멍때리는것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애월에 멋진 카페가 많다고 해서 애월카페거리롤 향했었는데..... 이런....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무도 많았어요.

애월 카페거리가 젊은 친구들의 핫플레이스라 주차할 자리고, 앉아있을 여유도 없어서....

바로 차를돌려 해안가를 따라 공항으로 가던중 한적한 카페를 하나 발견했어요.

그게 바로 '인디고인디드' 였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Kt61sPnQdkg?si=5cikIkAE2FWT1VQK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한잔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

이렇게 쉬고 여유를 즐기러 제주도에 오는 것이지요!!!

카페에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오는 사람들 모두 저와 같은 생각으로 쉬러오는 목적이었던거 같아요.

바다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잘 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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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방문은 커피 산 바다를 모두 맛봤으니...

다음 제주방문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마 곧 다시 방문할것 같은 '느낌'!!!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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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가드]

와 부러워요.

[타이론힐]

엔드가드님도 가시면 되지요!!
시간 함 내보세요!!

[SplendorCuz]

저도 제주도 커피마시러 자주 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타이론힐]

제주도에 커피농장도 있고 의외로 맛난 커피집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마노커피는 정말 강추 합니다.

[룰루랄라하하]

제주, 쉼 너무좋지여^^!!

[타이론힐]

제주라서 더 좋은거 같아요!!
근데 천성적으로 게을러서인지 그냥 쉬는게 좋네요! ㅎㅎㅎ

[Basket S]

전 마노커피에서 녹차라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비싼데 맛있는 그 곳

[타이론힐]

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꼭 녹차라떼 먹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