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도 오지 않고 그래서, 전에 올렸던 글에서 부산거미동작업맵생각이 나서,
부산거미동에 있었던 벽화작업에 대해서 역사를 생각했어요.
거창한 역사라는 의미 말고, 사소한 변화의 과정이나, 시간의 흐름으로 되새겨 본다고 할까나.
이러나저러나 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도배처럼 되어 버렸긴 해요.
그렇게 쭉 생각을 하다보니, 인생이란 뭘까. 삶이란 뭘까 란 생각까지 하게 되는군요.
생각보다 작업에 제가 많이 참여 하지 않은 것 같고
그동안 만난 사람들도 떠올려 보기도 했어요.
하루만에 끝난 작업도 있고 몇주 작업을 해서 다들 지쳐버린 작업도 있고요.
그동안 부산거미동에서 한 작업들을 한번 시간대별로 뽑아봤어요.
그리고 부산시네맵에서 부산거미동에서 했던 작업이 있던 곳을 대강 태그포스트잇으로 붙여 보았어요.
꽤 부산 곳곳에 많이 했죠.
첫댓글 우올. 부산시도 벽화를 관광상품으로 만들려고 추진하는거 같은데. 좋은데요.ㅎ
부산시도 그럴려고 하긴 하는것같더만...
이햐 멋집니다. 음... 나중에 초안이 나오면... 저 정도 퀄리티는 아니더라도. 나름 한번 이쁘게 꾸며 봅시다^^
뭐 어떻게라도 만들 수야 있지...재미로 말이징... 여튼 삘 받으면 나가는거고 삘 안오면 정체되는거고...나의 모토 삘~ ㅎㅎㅎ
우왕 기대되요~ !!!
기대하지 말아요 ㅎㅎㅎ
오... 왠지 뿌듯뿌듯.... 생각보다 꽤 되는군요 ㅎㅎㅎ 좋아~~
칼페는 살아 있는 역사 아닌가~ ㅎㅎㅎ
정리라는게 쉽지 않은 작업인데...현재 대단혀! 감딴!!! 나에게 제일 뜻깊은 작업은 13 0505xx 양산작업...^^ 나에 사랑, 나에 반쪽을 만난 작업...^^* 2005년 5월 28일...^^
쿠쿠쿠... 양산작업때 일박 하지 않고 간게 후회되네요. 그 긴박한 현장에 있어야 했었는데...쿠쿠...-_-
^^*
현재......^^b
감싸~ (서로서로 칭찬모드~ ㅎㅎ)
우와....@,.@;; 예전에 벽화들이 그대로 있음 좋겠지만...상당수 지워졌다는 사실이 안타깝숨다 ㅠ,.ㅠ
oT~To
역시....ㅎㅎ 전에 얼핏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을 올리셨더니 벌써 초안을 잡으신?? ㅎㅎ 그나저나 작업갯수 손꼽아보니 아직 한손 밖에 안 되넹.... 아..............................ㅡ,ㅡ
열심히 업데이트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