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캐나다 미국 호주 이민 현실
에레가든 추천 0 조회 35,222 23.08.23 13:43 댓글 2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23 23:24

    @뭐지않아요 여시 친구들 같은 케이스가 검머외 무임승차라고 욕 존나 먹잖아ㅜ 건보료 안 내놓고 한국와서 혜택 몰빵으로 받고 돌아가서ㅜ 그거 한국 사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면 안 좋아해...

  • 23.08.24 00:34

    이건 건강보험 악용사례같은데..
    실제로 유학같이 해외장기체류 경우 건강보험 정지되서 비용안내다가 치료위해서 한국들어와서 한달치 건보비용만 내고 혜택은 다 받는거야. 괜히 외국사는유튜브들이 치료위해서 들어왔다고 욕먹는게아님 ㅠ 이거 대표적인 건보 구멍이용한 악용사례

  • 23.08.24 03:27

    @Deadass 가능했었어ㅋㅋ 한국와서 피부양자로 들어가면 바로 가능했고 피부양자 들어가는 조건도 개널널했는데 하도 악용 사례가 많아서ㅜ 최근에 6개월 체류로 법 바뀐거임

  • 23.08.26 22:18

    @(본인닉네임). 외국 살아서 외국 소득이 안 잡히는게 포인트임
    외국에서 돈 버는 직장인인데도 한국에서 소득이 안 잡히니까 4촌 5촌까지 죄다 한국 거주자의 피부양자로 들어갈 수 있는게 문제인거!
    한국 살면 직장 다니는순간 피부양자에서 직장가입자로 독립하잖아

  • 너무 겁먹지마ㅋㅋㅋㅋ막상가면 다들 알아서 다 벌어먹고 살아..물론 뽕찬상태로 환상만 갖고 생각하는건 안되지만

  • 23.08.23 22:27

    꼭 저렇게 생각할 필요 없는데 ㅋㅋㅋ
    식당 장사를 해도 본인이 행복하면 잘 먹고 잘 살고
    농장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도 행복하게 살아 뭐 꼭 대~단한 계급 사다리 위에 올라가야 성공이고 행복한가
    한국에서 뭐 얼마나 착취 안당한다고 ㅋㅋㅋ 근데 미리 가서 그 나라 문화 겪어보는 건 좋은 듯
    문화랑 잘 맞으면 이민가서 뭘 해도 잘 살아

  • 23.08.23 22:33

    아는 사람 대기업 다니다가 호주 이민가서 막노동하거든 본인은 행복하대 워라벨 끝내주고 시즌 끝나면 몇달씩 놀고
    본문의 시선에서 보면 ^하위계급에서 못 벗어나는 동양인^이겠지만 글쎄

  • 23.08.24 00:18

    ㅇㄱㄹㅇ 한국에서는 더 착취당하기도하는데? 잘 맞는사람들은 더 행복하게 삶 각자 선택일뿐..

  • 23.08.24 10:27

    진짜 공감..내가 행복하다는데 타인이 그사람의 삶과 직업에 대해 평가할 권리가 있나 싶어…
    누구는 대기업보다 농장 일이 잘 맞을 수도 있고 사무직보다 서비스직이 천직일 수도 있는 건데
    한국은 성공의 기준, 행복의 기준이 너무 획일회돼있고 어느 ^기준^을 못 넘으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함 근데 그 기준치는 ㅈㄴ높아서 보통 사람들이 넘기는 힘듦.

  • 23.08.23 23:00

    나는 직업에 큰 의미 안갖고 돈벌이로만 생각해서....하위계층이든 뭐든 상관 없는데 잘 맞으려나

  • 23.08.23 23:01

    솔직히 저런거 다 앎
    근데도 나가고 싶어 편하게 살겠다고, 유토피아 바라고 나가는게 아니라서 ..
    일단 한국에서의 환경이 나랑 너무 안맞아 길거리마저도.. 싫음 ㅜ

  • 23.08.23 23:06

    밑져야 본전 이야 안맞으면 한국으로 돌아오면돼 배짱있게살자

  • 23.08.23 23:31

    성향에 따라 케바케

  • 23.08.23 23:57

    뻔한 얘기지 뭐
    가서 잘 돈 펑펑 쓰면서 잘 살겠다는 거 아니고 걍 가서 인간처럼 알바를 해도 숨쉬고 살겠다는 거잖아~

  • 23.08.23 23:59

    가서 뭐해먹고 어떻게 살건지 그림은 그린상태에서 가는게 맞는거같아 자본도 있어야하고
    나 해외취업이민 쪽 일했었는데 전문직에 그린카드 받고 가도 적응못해서 한국 돌아오는 고갱님들 있었어

  • 23.08.24 00:17

    내주변 잘 적응해서 사는 사람들도 많음 각자 선택임

  • 23.08.24 00:24

    제일 중요한게 그나라 문화랑 맞는거임 이게 사람들이 항상 후진국 사람들이 환상 품고 선진국에 가고싶어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선진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 가고싶어하는 경우도 엄청 많아 이유는 그나라 문화가 좋아서
    이게 무조건 선진국 환상으로만 보면 안되고 그냥 자기랑 맞는 문화가 있는거임

  • 23.08.24 00:45

    되게 재밌다 요즘 쩌리에 이민자들 겁나 까는 글 많이 올라오네 ㅎㅎㅎㅎ

  • 23.08.24 03:54

    한국 좋지~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인데
    당연히 해외나가면 힘들겠지 근데 지금의 우리나라는 흠냐링~ 차라리 죽을만큼 힘들어도 외국나가서 살아보고 경험해보는게 더 좋을듯
    주변보면 잘살고있는애들 많고 한국와서도 다시 가고 싶다고 영주권 따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 많더라 그냥 진짜 사바사 오지는듯 그니까 각자 잘 맞는데에서 살면 댐

  • 23.08.24 03:57

    그래도 해보는거지 뭐~

  • 해외이민할때 빠른길은 반드시 탈이 나더라고...돌아가더라도 제대로 가는게 맞음.
    대학가서 학위받고 추천서도 받고 인맥으로 취직하고 이런식으로.. 면허받는 직업이 최고이긴함. 근데 가게 인수받고 한인사장 밑으로 들어가고 이런건..이거할바엔 걍 한국에 있어야지

  • 23.08.24 10:19

    주변 보면 그냥 사바사고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안 맞는 사람도 있는 거고 본인이 그 나라, 그 도시를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름.
    단기 교환학생으로만 가도 안 맞아서 며칠만에 돌아오는 사람도 있고 진짜 잘 맞아서 나중에 아예 학위 취득하러 가는 사람도 있고..자신한테 맞는 나라, 문화, 도시가 다 다르니까 경험해봐야 아는듯
    여러 국가에서 정착해서 살고 계신 이민자분들 인터뷰한 책 봤는데,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다면 너무 처음부터 이민해야지 하고 마음 먹기보다(영주권, 시민권만을 목표로) 멀리 이사간다고 생각하고 내가 그 나라, 그 도시랑 맞는지 경험해보러 간다 생각해보라고 하더라
    맞으면 정착해서 살 방법 생각하고, 안 맞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아니면 다른 더 잘 맞는 나라를 찾아간다든지 그이후 루트는 또 있으니까

  • 23.08.24 11:14

    해보지 않고 어떡해 알아..우리 아빠도 이민 오기전에 자기는 안간다고 난리난리 치고 엄마랑 맨날 싸웠는데 지금은 한국 가기 싫다고 그러는거 보면 진짜 모르는거 같아

  • 23.08.24 16:30

    아 진짜 나가고싶은데ㅋㅋㅋ 안맞을거같아... 해외에서 잘 적응하려면 무던한 성격 덤덤충이어야 잘 산다는데 아직 해외여행도 아시아권만 다녀봐서 인종차별 경험도 못해봐서 면역없는 상태고 한국에서도 그리 인싸가 아니라서 인맥 스트레슨데 해외나가서 과연 될까 싶고... 그렇다고 커리어가 해외에서 발전시키기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ㅋㅋㅋ 이래저래 답없네... 근데도 맨날 꿈꾼다...ㅜㅜ 혼자 나가서 잘 사는 여자분보고 와 멋지다 하고 유튜브부터 블로그까지 읽다가 현지에서 남자친구 사귀고부터 정서적으로 안정됐다는 거 보고 좀 짜게 식었음 결국 어쩔 수 없나 싶고...ㅜㅜ 저세상 인싸고 언어 돼서 언제든 나갈준비하는 친구가 너무 부럽다... 한국에서도 인간관계 스트레스 오지는 난데...

  • 23.08.24 18:14

    북미 사는 아시아 비혼 여성들의 얘기가 궁금하다…아갈비혼말고 찐으로…

  • 23.08.24 19:05

    울 친척오빠도 진짜 영어 암것도 못했는데 좋은 기회로 얼떨결에 이민 생활 시작해서 거기서 애낳고 사는데 이제 돌아오고 싶어하더라........

  • 23.08.25 14:06

    이런거 보면 또 아닌거 같기도하고..난 가보고 판단할래!!

  • 23.08.26 12:55

    흠 아닌데

  • 23.08.27 00:55

    아는분 아들 고졸인데
    여행하다가 서양 무작정 넘어가서 (어느나라라곤 말안할게) 암튼 워홀거쳤댔나 기억안나네 현지 아는 분은 있었다고했으나 그분이랑 서로 분야는 다른거같고 우체국에서 일한다고들음

    한국에서 딱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가는건데 그분이 영어 잘했겠냐고,, 들어보니 못해도 가서 부딪히니 길이 열린거같더라.. 힘쓰는 일인지뭔진 모르겠지만

    가치관 맞고 거기서 부딪히다보면 또 잘 된 사람들도 많지않을까함..너무잘살아서 몇년째 안돌아오고있음

    막상 다저러고살진않는듯해 나도 미국에서 해외인턴 해봣고 회사 특성상 외국인/한인 기업가들을 많이봤는데
    막상 가면 또 길이 있는것 같아 (일하면서 회사분들이 너 여기서 일해볼래? 이런거제안 좀 받아서)..

    (현지 교포들 사업가들 엄청 보고와서 거기 현실 모르는 건 아님..근데 분명 보면 길 잘 찾고 부딪히는 사람들은 진짜 몇년뒤 엄청 잘되있어 아는언니도 영어 못했는데 물론 분야를 잘 정했지만 해외나가서 개잘사는중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