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휴게실 제16회 (전남 장흥의 제1회 정남진 물축제)

[스토니]

정남진 물 축제
 

♧ 탐진휴게실 제16회 특집,장흥 제1회 정남진 물축제 ♧

물을 테마로 한 여름의 시원한 “워터 페스티벌”
우리고장 장흥의 “제1회 정남진 물축제”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장흥읍 탐진강변 석대보를 주무대로
볼거리, 느낄거리, 즐길거리등 다체로운 축제 내용들이 펼쳐저
3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뚜렷한 대표축제가 없었던 우리 장흥군은 3년여동안 기획과 준비과정을 거처
물축제로써 물과 빛 생태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여름철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한 600여 관계공무원과 천여명의 민간 사회단체의
헌신적인 노력과 혼연일체가 돋보이는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특히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내를 관통하며 흐르는 청정 1급수인
탐진강에 대한 외지 관광객들의 극찬과 경이로운 반응은
장흥에 살고있는 군민들에게 자랑스러움과 뿌듯한 마음을 들게 하기에 충분했으리라 봅니다.

이번 축제 기반시설에 대한 평가도 놀랍다는 반응이었지만,
행사 프로그램중 중강진, 정동진, 정중앙, 정남진 4곳의 물을 한군데로 합쳐
남북통일과 동서화합을 기원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정남진 장흥의 굳은 결의를 천명한 ‘합수식’은 ‘소통’을 추구하는
물축제의 의미를 제데로 살린 아이템이었다는 반응이었고,
4일간 탐진강변 물살을 헤치며 마음을 모았던 뗏목의 향연,
2008마리 은어로 2008인분의 은어죽을 끓여 참가한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었던 행사 또한
1급수 탐진강을 알렸던 점에서 뜻깊고 신선했다는 후문도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전국에서 참가한 250팀의 며느리 ․ 시어머니 고부사랑 등반대회와
전국 사진작가 1,100여명이 참가해 전국최초로 물 ․ 빛 ․ 조형물이 어우러진
야간 세미누드 촬영대회가 열려 색다른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단순한 축제개념이 아닌
문학적인 요소가 가미돼 정남진 물축제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고,
먹거리 또한 기존 축제에서 보여줬던 풍물, 야시장 중심에서 탈피,
지역식당 위주로 장흥에서만 맛볼수 있는 물회,
다슬기탕 등의 식단으로 외지 관광객들의 미각을 유혹해 장흥만의 독특한 음식을 맛보고자 하는
발걸음이 밤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합니다.



이번 물축제 행사기간동안 축제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았던 것을
음악과 함께 편집하여 경향각지에 계시는 동문과 향우들을 위해 탐진휴게실 제16회로 꾸며봤습니다.

정남진 장흥을 사랑하는 동문과 향우 여러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된 요즈음 시원한 음악 들으시면서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바랍니다.

2008.  8.  8.      김  재  희.  올림

“제1회 정남진 물축제”를 알리는 꽃으로 장식된 타워
(동교통 옛 승리사진관과 문화소리사 자리)



장흥읍 시가지에 걸려 있는 제1회 정남진 물축제 표지



제1회 정남진 물축제를 알리는 비행선



2008년 7월 30일 저녁 개막식과 특별공연을 보기위해 하나 둘씩 모여든 장흥을 사랑하는 사람들



해질무렵 개막식과 특별공연을 보기위해 모여든 인파



개막식에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유선호 국회의원, 이명흠 장흥군수
소설가 한승원선생님, 장흥지원장 지청장, 김기홍 문화원장, 도의원, 군 의원
그리고 장흥군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모두 모였다.



개막식무대의 남녀 사회자 모습이 멀티스크린에 비춰지고...



개막식에 참석한 수많은 인파들



개막식에 참석한 수많은 인파들



개막식에 참석한 수많은 인파들



개막식에 참석하여 멀티스크린에 중계된 박준영 도지사와 이명흠 군수



개막식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개막식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유선호 국회의원



장흥교 동편입구에서 바라본 특설무대와 인파들



특별공연에서 가수 장윤정양의 무대가 끝나고 유지나가 나오면서...



특별공연에서 가수 유지나양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고조되고...



특설무대쪽에서 바라본 정남진 토요시장



장흥교와 예양교 사이에 있는 분수



7월 30일밤 장흥교밑 둔치 주변의 물축제 행사분위기



지난 7월21일 오후 8시 30분에 점등식을 가졌던,
장흥군청앞 루미나리.(7월 30일밤 10시경 촬영)



군청앞에서 장흥교 입구까지의 루미나리.



군청앞에서 버스터미널쪽 중앙로의 루미나리.



물축제 행사엔 시원한 모시 남방을 입으신 어르신부터 젊은이들 까지..



멀티스크린 앞에서라도 강바람을 맞으며 시원한 여름밤을...



특설무대 공연이 끝날 무렵쯤.



7월 30일저녁 장흥교에서 특설무대쪽을 향한 탐진강변 모습.



탐진강변 둔치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개막식에 참석한 수많은 인파



지역식당 위주로 장흥만의 독특한 음식을 맛보고자 불야성을 이룬 야시장.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강변로에서



특설무대 뒤편쪽에서 바라본 운집한 인파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장흥읍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물축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장흥읍시가지 (7월 31일 촬영)



장흥읍사무소 뒤편 탐진강변 둔치에서 바라본 석대보 주변



7월 31일 오전 행사중 읍면대항 뗏목타기 경기 시작전 모습



7월 31일 오전 행사중 읍면대항 뗏목타기 경기에서 회진면팀



7월 31일 오전 행사중 읍면대항 뗏목타기 경기에서 부산면 팀



7월 31일 어울림 한마당에서 어느 향우가 색스폰을 연주하는 모습



축제기간중 탐진강변 특설무대주변의 한낮 풍경



금번 물축제 행사에서 부산면을 이끌었던 집행부 임원들
김선재 면장(좌측 세 번째), 김종관 번영회장(우측 첫번째),
김인식 선수팀장(좌측 두 번째), 김주호(좌측 네 번째)씨 등



사주목 야생녹차 부산면 금자리 관한마을 이장 노영기씨



장흥군 부산면 이장단 자치회장(내동마을 이장) 김 환씨



부산면 관한마을에서 출품한 녹차막걸리 무료시식코너



부산면 관한마을 녹차막걸리를 시식하는 김인규 전군수와 김선재 부산면장



부산면민과 향우의 어울림마당



무더운 날씨였지만 즐거운 어울림의 한마당중...



축제기간중 탐진강변 특설무대주변(예양교와 장흥교사이 둔치)의 풍경



물축제 행사기간중 장흥교에 계양된 전국지자체 249개의 깃발



어울림의 한마당에 흥을 돋구는 부녀회원의 농악대



7월 31일 오후 해질무렵부터 주얼리의 특별공연을 보기위해 운집한 인파



2일째저녁(7월 31일) 특별공연은 시작되고...
특별공연은 시작되었지만 무대가 멀어 자동차에 장착된
멀티스크린으로 중개된 화면이라도 보면서...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 뗏목타기



리듬에 맞추어 배운 율동실력을 뽐내는 장흥의 부녀회원들



배운데로 연출 해 보지만 잘 않되기도 하고...

[송 운]

아이구 누구시나 했더니 음악의 귀재 김재희님이 오셨군요.이렇게 좋은 작품 올려 주시여 감사 합니다.음악방송 탐진휴게실도 여전히 인기가 넘쳐나군요...건강한 여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