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등 4聯敗下에 7월1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보수정당의 아이텐티티외 브랜딩-비호감 그 참을 수 없는 프레임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정치 영역에서의 브랜드란 정당.인물.정책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다.4년간 두번이나 정당명칭과 상징색을 바꿔 변화를 模索했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4년간 통합당은 입지가 축소됐다.
통합당의 내홍은 지지를 얻으려면 이념에 관계없이 진보진영의 의제를 선점하거나 따라야 한다.이에 대해 보수적 신념을 지키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입징과 팽팽히 맞서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보수',자유우파'라는 말도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통합당은 골수보수,꼴통 이미지부터 바꿔야 한다"며 대중친화적인 인물(백종원)이 나와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통합당은 친일,기득권,수구,꼰대,무능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빠져 나오기 힘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친일과 독재를 옹호한다는 이미지가 덧씌워졌다.
그 결과 진보진영은 국민들에게 역사에 대한 도덕적 우위를 선점한 것으로 비춰졌다.
통합당이 일명"프래임 전쟁"에서 민주당에 밀린 것이다."적폐청산"이란 구호로 보수를 공격했으나 통합당은 부정적인 프레임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먼저 통합당의 강점이 무엇이고,둘째 경쟁자인 민주당과 차별화 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마지막으로 통합당의 강점과 차별화 된 능력을 국민들이 원하고 지지하는지를 고민해봐아 한다.
정치에서의 상품은 "인물"이다.
통합당은 인재를 키우는 리더십이 없다."유권자들에게 메세지가 잘 전달되기 위해선 유능하고 인기 있는 스타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우선 인물과 정책에서 뒤쳐져 있다.결국 핵심은 "인물"이다."통합당이 비호감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정당"이돼야 한다.
더욱이 지금까지 누려왔던 인물들은 정리할 떄가 됐다.제발 뒤편으로 물러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