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7년 10월 15일 일요일 오후2시.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감포도량 산중절에서
대승경전 사경봉안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대구큰절을 비롯 각 도량 신도님들과 유튜브신도님들을 비롯한
해외유튜브 신도님께서 동참하시어 가을로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감포도량을 환희심 가득한 황금물결로 장엄하였습니다.
산중절 힐링봉사자님들께서 점심공양 준비를 합니다.
음력9월 초하루 기도에 오시는 분들과
사경봉안법회에 동참하시려는 많은 불자님들이
일찍 오셔서 사시예불을 올리고 산중절을 둘러봅니다.
개인적으로 오시는 불자님들과 유튜브 신도님들께서는 11시 30분부터
산중절에서 준비한 맛있는 비빕밥으로 공양을 하시고 차를 마시며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행복한 쉼의 여유를 가집니다.
사경봉안 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그 동안 정성껏 사경하신 사경집을 머리에 이고 산중절에 도착합니다.
주자장에서 걸어 올라오면서 조금은 힘이 들지만
신도님들의 환한 웃음에서 환희심이 절로 납니다.
오후2시.
신도님들께서 한 자, 한 자 정성껏 써 오신
대승경전 사경집을 머리에 이고 보은전 공덕대탑을 세 번 돌고
큰스님과 대중스님들께서 받으셔서 공덕대탑에 모셨습니다.
큰스님께서는
한창 불사중인 감로수 동굴법당과 33미터의 와불,
맨발걷기와 걷기명상 코스 등
새롭게 변화할 부처님 마을, 감포도량에 대해 말씀해 주시며
큰절, 각 도량을 비롯한 모든 신도님들과
유튜브 신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독송, (관음)정근, 사경, 절 및 예배, 참선
5대 수행정진을 당부하셨습니다.
정성을 다해 사경해 오신 법우님들께서
머리에 이고 오시는 사경집을 큰스님과 대중스님들께서
한 분, 한 분 직접 받으시고 공덕대탑에 넣어 드립니다.
공덕대탑에 사경집을 모시고 보은전 승보상 앞에서 예불을 올리고
큰스님의 법문을 들었습니다.
** 큰스님 법문 **
모두 반갑습니다.
저 위에서 제가 사경한 것을 받아서 넣는데
어떤 분이 오셔서 우학스님 닮았네 그래요.^^
내가 하도 안나타나니까 전생에 만났던 사람인지 헷갈리는 분이 있는 것 같아요.^^
좀 자주 만나야 되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유튜브불교대학 신도님들도 많이 오셨고
유튜브불교대학 신도님이 한국불교대학 신도입니다.
큰스님께서는
유튜브 신도님들과 해외에서 오신 신도님,
각 도량별로 손을 들어보라고 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시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사경은 내가 수행을 했는지 안했는지 눈에 보입니다.
제가 늘 5대수행을 말하는데 사경수행만큼 정확한 것이 없어요.
독송, 사경, (관음)정근, 절 및 예배, 참선
예로부터 부처님 경전을 사경하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사경하는 것 자체가 부처님 사리다. 라고 할만큼 사경수행을 강조해왔고
사경의 공덕이 큽니다.
대탑을 쌓는 것보다 더 좋은 공덕행이 사경하는 것입니다.
사경공덕대탑을 30년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사경하시는 분이 많아서 벌써 다 차가기 때문에
지금 불사중인 감로수 동굴법당 위에 큰 연꽃을 만들어
그 안에 사경한 것을 넣으면 20년 견딜 수 있을 겁니다.
지금 그걸 구상하고 있습니다.
건너편에 하는 불사는 감로수 동굴법당,
연꽃 사경 공덕대탑은 내년까지 갈 것 같고
33미터 와불은 형태는 완성되어 가지만 몸속법당을 만들어야 하고
데크를 설치해야 하고 해서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일은....
씨플러스 팬션이 우리절로 넘어와서 힐링쉼터라 해서
도량별로 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 광장도 만들고 하면 내년초부터 정상적으로 가동이 되면
하루에 108명씩 나눠서
매일 선착순으로 오후2시부터 걷기(고행)명상을 하는 겁니다.
해변도량에서 시작하는 것은 메인걷기명상 코스로 하고
내년부터는 매일 오후2시에 걷기명상을 용담까지 할 생각입니다.
제가 저녁에 걸어보면 7천보, 해변에서 시작하면 만오천보 정도 됩니다.
요즘은 맨발걷기 코스도 만들고 해서 만보걷기, 맨발걷기 많이 하지요.
수행은 억지로 하면 안되고 몸에도 좋고 즐겁게 하면 좋겠지요.
공부도 되고 운동도 되는 세계명상센터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특별히 이름을 붙이면... 붓다 빌리지( Buddha Village)...
불자라면 누구나 와서 운동 겸 명상도 하고 쉴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열 한동이 되는데
해외에서 오시는 분께도 한 동을 드리고...
부산 경남지역에서 많이 오시던데 한 동 드리고...
각 도량에도 드리고...
영어로 하자면 붓다 빌리지 ( Buddha Village) ..
한문으로 굳이 말하면 불지촌(佛地村)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부처님 마을)입니다.
이 안에는 없는 것이 없어요.
자연환경이 너무 좋아요.
하늘, 공기도 맑고 산천이 너무 좋지요.
자연이 좋은데다 가꾸기도 많이 했습니다.
다녀보면 곳곳에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습니다.
와불, 성불전 가는 곳에 많이 피었어요.
꽃 한송이라도 저절로 되는 것은 없어요.
4년전부터 하늘법당 코스모스 씨앗을 받아서 뿌리고 했더니
많이 올라 왔어요.
자연 하나도 그저 되는 것이 없는데 ...많이 가꾸었어요.
2000년에 들어와서 여기가 거의 논받이었는데
세게명상센터가 들어오는 바람에 동네가 헌해졌어요.
바닷가에 오션빌 편션이 있는데 우리 소유로 넘어 올겁니다.
한국불교대학 전체가 복덩어리입니다. 일이 잘 됩니다.
시장입구에 기둥을 세워 무슨 시장인지 해놓은것처럼
우리도 산문처럼 기둥을 세우고
붓다빌리지. 불지촌, 부처님마을...이렇게 세울 생각입니다.
내년 1,2월이 되면 새로 정비를 해서
세계명상센터 붓다 빌리지 이름에 걸맞는 명상센터를 만드는 겁니다.
프랑스의 플럼빌리지보다 여건이 좋아요.
바다가 있고 호수도 있고 산이 있고 해서
걷기명상 할 수 있는 곳은 이만한데가 없어요.
노년에 어디 가야할지 걱정하지 마시고 힐링쉼터에 와서 주무시면 돼요.
각 도량별로 지역별로 각자 특별관리를 해야 될것 같아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유튜브불교대학이 순조롭게 가고 있습니다.
우리 신도님들께서 신심을 내어 주시고
적극 협조를 해주신 것이 큰 공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도량에서도 열심히 잘 해주시고 해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잘 운영이 되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큰스님의 법문을 듣고
감포도량 산중절의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을 큰스님을 따라 둘러봅니다.
수세미가 드리워진 수중불을 지나고 인연불과 이불병좌 선방을 지나
성불전, 한창 불사중인 감로수 동굴법당과 와불을 둘러봅니다.
와~~~~~ 33미터의 와불입니다.
외부의 모습은 완성되어 가지만
몸속법당과 주위에 불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모든 불사가 끝나면 감로수 동굴법당과 함께 부처님 마을을 장엄할 것 같지요.^^
아름다운 가을날의 감포도량 산중절에서 봉행된 사경봉안 법회는
신심깊은 많은 신도님들의 동참으로 원만하게 회향하였습니다.
사경은 집중해서 끈기있게 해야 하며
대탑을 쌓는 것보다 더 좋은 공덕행이라고 큰스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늘 수행의 끈을 놓지 않고 정성껏 사경하시어
봉안법회에 동참하신 많은 신도님들 축하드리며
이 인연공덕으로 가정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또한 법회가 원만하게 회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연화봉사단과
산중절 진공심회장님과 힐링팀 봉사자님,
총동문신도회 선강회장님을 비롯한 부회장님, 국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참좋은 인연입니다.()()()
첫댓글 참좋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수희찬탄합니다
덕분입니다
관세음보살 _()_
환희심 넘치는 소식 감사합니다
법계월기자님 빠른 소식 감사요 참석하신분들 복된나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찬탄합니다 ()()()
관세음보살()()()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