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쯔팡입니다!
공카에서 글 쓰는 건 처음이에요. 조금 부끄럽지만 팬콘를 보는 서렘이 남기고 싶어고, 이 잊이 못할 추억을 몬트랑 공유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도착
팬콘 티켓팅 후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서울행을 준비하다 이틀 앞당겨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라찬이 준 미션은 밖에 나갔을 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하루 만 보 걷기!
저는 원래 하늘에 있어는데(?) ㅎㅎ 비행기에서 내려고 숙소로 가는 길에 예쁜 하늘을 봤어요!
이리저리 걸어 다니 날
콘서트 전날에 한국에 사는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점심에 솔솥을 먹고, 연남이랑 홍대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이날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우산을 계속 쓰니 짜증났지만 친구과 재미있게 놀았다.
<앨범 증정식 >
친구가 빌드업을 보고 있어서 새온을 알아요.
그래서 친구에게 앨범을 선물했습니다! 저 완전 잘 했지ㅎㅎ
여기 지나가니까 로다 생각난다. / 비 맞고 땀 흘리는 다람쥐(신중민) 같아 ㅋㅋㅋ
그려졌어...음...저랑 전혀 닮지 않았어...ㅋㅋㅋㅋㅋ
비가 와서 카페에 가서 케이크를 먹었다 / 고요도 가야지~ / 로다 세트? ㅎㅎ
핸드크림을 사려고 했는데 이 향긋한 핸드크림이 단종됐어요...근데 향수 샀어!
2024/04/21
몬트 팬 콘서트 날
제에게 너무나 잊을 수 없는 그날
새온이와 로다가 Peak time 콘서트로 대만에 와본 적이 있어서 20시 무대를 본 적이 있어요.
작년 9월에 대만에서 했던 팬 콘서트도 갔었는데.
하지만 3인 무대는 이날 처음 봤어요! 너무 감동이다…><
비록 저는 키가 큰 편이지만...그래도 시야이슈가 있다...
셋이중에 누가 무대 오른쪽에 서 있다면 거의 다 가려졌어ㅠㅠ
그래도 저는 이 팬 콘서트를 아주 즐겁게 즐겼습니다!
스탠딩의 매력은 음악에 몸을 맡기고 무대 위에서 사람들과 신나게 놀 수 있다는 것!
이날도 라찬을 직접 본 건 처음이에요...너무 멋진잖아 이 사람이!!
Baby I need a someone like you~ / 란찬이가 부르는 'Noir' 너무 좋다 ㅠㅠ
'안해봤던것처럼' 저한테는 너무 오랜만입니다! / '사귈래 말래' 저도 초면인데? ㅎㅎ
'문라이트' 뺏고 싶은 라찬이 (근데 곡이 까먹었어ㅋㅋㅋ)
실수해서 웃는 중민이 ㅋㅋ / 손잡이 잡고 노래 부르니까 귀엽다!!
새온이의 마이크이슈 때문에 사이좋게 마이크 나눴어 / 새온이랑 하이파이브 실패 너무 웃겨ㅋㅋ
너무 듣고 싶은 ’마음대로 해‘ 현장라이브ㅠㅠ 좋다ㅠㅠ
물 뿌린 준비한 로다.(비장) / 물 잘 뿌리는 로다 ㅎㅎ / 물 많이 맞아던 빛새온 ㅋㅋㅋ
저 'Anti-Hero'의 분위기 너무 좋아♡
콘서트를 보기 위해 다른 나라에 간 것도, 혼자 외국에 간 것도 처음이었는데,
평소 버블과 편지를 쓰며 쌓은 한국어 실력도 이때 도움을 된 것 같아 ㅎㅎ
혼자 한국에 와서 그렇게 떨리지가 않아요!
그리고 저를 도와주신 다른 민트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더 안심하게 팬콘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마습니다!
몬트좋아하게 된 것은 정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주셨고, 그런 것들을 하면서 제 성장을 느꼈고,
노래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 외에도 덕질하는 경험에서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파파고의 도움으로 이 글을 마칠 수 있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ㅋㅋㅋ)
그럼 지금까지 민트였습니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