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항공을 타고 가기 때문에 태국에서 스탑오버를 하게 되서 태국 여행을 돈닿는 데까지 할려구 합니다. 문제는 갖구 있는 돈이 전부 뉴질랜드
달러거든요. 여기서 태국바트로 환전을 하자니 1달러(약600원) 19바트정도 밖에 안 주거든요. 일단 처음 도착해서 쓸 돈은 여기서 환전을 해야겠지만 나머지 돈들은 태국에 가서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하는게 이득이 될까요? 여기서 환전을 하면 한국에서 하는것보다 손해를 보거든요. 한푼이라도 아까운 시점에 조금이나마 아껴볼려구 별 궁리를 다 해 보는데 잘 안되네요. 환전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태국은 일반 공중화장실이나 게스트하우스 내지는 방갈로 같은
곳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나요? 준비물에 보니까 화장지도 있길래..굳이 필요없다면 안가져 갈 생각이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여기서 챙겨가려구요.
정말 쓸데 없는 질문만 계속 하는 것 같네요. 태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대중음식점이나 간판등에 영어로 따로 이름을 표기하지 않나요? 헬로테국을 보니까 가끔 영어메뉴가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던데. 태국어로만 되어 있다면 알아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보니까 완전 그림같아서 한두번 봐서는 모를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루요. 태국에 7월9일내지는 10일경에 도착하는데 처음 방콕에 도착해서 방콕남부쪽을 전부 여행하려구요. 책에는 보니까 방콕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편은 자세하게 나와있던데 막상 루트를 잡으려고 하니까 어디서부터 돌아야 할 지 감이 안서네요. 방콕을 다 본 후에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방콕에서 하루이틀 묵은 후에 아래섬쪽에서 충분히 지낸 후에 마지막에 방콕을 구경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해양스포츠같은것도 많이 해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7월에서 8월사이면 피크시즌은 아닌거 맞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