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근일 사고많은 경인선! 지난 20일경 60노인이 늑사한 경인선 제46호 열차는 지난 21일 오후 4시 46분 오류동역 부근에서 때마침 그곳에서 돌고 있는 부천군 소사면 오류리 김사민(金四敏)의 3남, 김덕심(金德甚4)을 늑사시켰고 동일 오후 6시 54분 상인천역 열차가 부내 수각리에 달하였을때에 웬 젊은 여인이 투신 자살을 하려고 하였으나 기차가 급정거를 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도주해버렸는데 그는 부내 우각리 모 음식점 작부로 주인의 학대에 못이겨 그와 같이 자살을 하려한 것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