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나무.적양.

[藥山]

오리나무(적양)

1. 높이 20 m에 달하고 겨울눈에 자루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피침상 난형 또는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3∼4월에 피고 단성이며 미상꽃차례에 달린다.

수꽃은 수꽃이삭에 달리며 각 포에 3∼4개씩 들어 있고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4개씩이다.

과수(果穗)는 2∼6개씩 달리고 긴 난형이며 솔방울같이 보인다.

뾰족잎오리나무(var. arguta)는 잎 끝이 매우 뾰족하게 생기고, 털오리나무(var. rufa)는 어린 가지와 잎 뒷면에 갈색 털이 밀생하며, 웅기오리나무(var. resinosa)는 어린 가지와 잎에 점질이 많고, 섬오리나무(var. serrata)는 잎의 톱니가 날카롭다.

자작나뭇과의 덤불오리나무, 두메오리나무, 물오리나무, 잔털오리나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재목은 건축과 가구 제작에 쓰고 껍질과 열매는 타닌산을 함유하여 염료로 쓴다.

습지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

2. 흔히 오리목(五里木)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 사람들이 거리를 나타내는 표지로 심었다고 한다.

오리에 한 나무씩 심어 두었다는 뜻이고 비슷한 이름에 십리마다 심었다는 시무나무가 있다.

화분분석에 의하면 안압지의 주위에도 오리나무를 심었으며 필자가 수행한 각종 목재분석에서도 전국의 습한 지역 에는 오리나무가 널리 자라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으나 함부로 벌채해 버려 요즈음 우리 주변에 흔히 보는 오리나무는 대부분 물오리나무이고 진짜 오리나무 보기가 무척 어렵다. 

3. 전국에 걸쳐 자라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20m, 지름 70cm까지 이른다.

나무 껍질은 자갈색이며 겨울눈은 도란상 긴 타원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다.

잎은 양면에 광택이 있는 긴 타원형으로 뒷면 잎맥 겨드랑이에 적갈색 털이 모여나고 예첨두로 잔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 이삭은 10월에 성숙되며 2∼6개씩 달리고 긴 달걀모양이다.

열매는 편평하고 넓은 타원형이며 날개가 뚜렷하지 않다.

목재는 옛날에는 나막신재, 기구재, 조각재 등으로 쓰였다.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는 것을 섬오리나무(var. serrata Nakai)라고 한다.

4. 약재명은 적양으로 어린가지와 나무껍질을 사용한다.

맛은쓰고 성질은 시원하다.

청열작용이 있어서 코피를 그치게하고 설사를 예방하며 민간에서는 간염에도 사용한다.

물오리나무

자작나무과 오리나무속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있다.(사진은 "우리숲"에서 가져옴)

두메오리나무

물갬나무

물오리나무

물오리나무는 잎의 밑이 원저 혹은 절저이고 물갬나무는 얕은 심장저이나 실제로는 구분하기가 어렵고 수피는 물갬나무가 세로로 갈라지는 반면 물오리나무는 갈라지지 않는다.

물오리나무는 주로 계곡에 많이 자라고 물갬나무는 산 중복 이상에 일반적으로 많다.

흔히 등산길에 만나는 것은 물갬나무 보다는 물오리나무가 많다.

사방오리나무

좀사방오리나무

사방오리나무와의 차이점은 측맥의 수로 구분한다. 사방오리나무는 13~17쌍이고 좀사방오리나무는 20~27쌍이다.

섬오리나무

오리나무와 모양이 거의 같으나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오리나무보다 훨씬 날카롭다.

오리나무

[심잰]

우리는 땔감으로 이용합니다

[물안개]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새로운 걸 올려 줘서 고맙소!

[계명산]

좋은 정보 담고 갑니다..감사 ^^

[세상은요지경]

술먹고 술에 체햇을때 삶아 끌인물 먹으면 직방입니다.술독이 빠지질 않을때 살아물 먹으면 조아요.꼭 조선 오리나무래야 됨니다.

[박포]

물탱이 오리나무는 별로 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