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세마리 님도 스쿼트로 효과를 많이 보셨는데요 닭세마리 님의 글중..
"스탠스 스쿼트 미친듯이 꾸준히 해보세요..
스쿼트 자료 화면은..http://blog.naver.com/amen120/90082971308 요기 있습니다."
"그러다가 힘들게 노가다식으로 1주일 정도 일하다보면 통증과 빈뇨가 없어졌던 기억이 나서
일하는 환경과 비슷한 자세의 맨손 체조를 찾다보니 스쿼트를 하게 됨.
그냥 눈 뜨면 바로 몸 풀고 하고 장소와 시간만 허락하면 1시간에도 수업이 반복함.
다음날 다리랑 엉덩이 부분에 근육에 알도 배기고 했는데
그냥 참고 와이드 스탠스 스쿼트라는 것도 같이 하고 오리 걸음도 신나게 함.
아이들이 웃음.ㅎㅎ
바로 다음날 엄청나게 회음부에 통증 옴. 앉아 있기도 불편할 정도.
그냥 참고 와이드 스탠스 스쿼트 위주로 눈 뜨면 자기 전까지 매 시간마다 꾸준히 함
체조하고 4~5일후부터 회음부 통증이나 불편함이 신기하게 사라짐."
ㄴ 이글에서도 알 수 있고 저의 경험에도 알 수 있듯이 등산이랑 스쿼트다음에 통증이 분명히 옵니다...하지만 참고 계속 하시면 좋아집니다...좋아지기 위한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명은 시로님의 치료기중
"중요- 후배환우여 여기 나와있는데로 꼭 하시오 !!!! 만일 자신이 없다면 평생 전립선염 안고 살수가 있소!!!!
1. 절대 금주
2.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
3. 유산소 운동 1시간
4. 주말엔 등산
5. 3끼중 1끼를 야채와 과일 토마토, 마늘 섭취
6. 하체운동 (본인은 스쿼터 동작으로 하루 300회씩 앉았다 일어났음
7.(보너스) 무리하지 않은 근력운동 "
-용의 바람님의 치료기중
"수년동안 양약치료, 한방치료, J2V치료 않해본것이 없습니다.
증상 : 비세균성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잔뇨, 소변줄기 약함등등) 2~3년경과
그런데 며칠전부터 우연히 집에서 하체운동(매일 앉았다가 일어서기 50번씩 10회~15회 정도)과 더불어
정말 며칠않되었는데 저자신도도 놀랄만큼 효과가 있네요.
아무래도 전립선에 혈액순환을 시켜주니 이놈이 편해지는것이 아닐까요?.
열분도 한번 해보세요 돈 10원도 안들이니까요. 저는 건설현장에 있어서 점심때도 숙소에서 30분씩 한답니다.
또한 틈나는대로 앉았다 일어서기를 한답니다.
믿져야 본전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수시로 제자리 앉았다 일어서기 하셔서 다리가 뻐근할
정도로 하세요 바로 효과 있습니다."
-MSN님의 치료기를 보면
"여기저기 병원 다니다가 병원 다니기 전과 후가 크게 다르지 않아 치료를 거의 포기 하던중 여기 카페에 어느 환우님이 구로동 ㅅ 한의원 좋다는 얘기를 하셔서 일단 한두달 다니다가 신통찮으면 안나갈 생각으로 일단 나갔었습니다.
지금 두어달째 다니고 있는데 좋아졌다 원상태로 돌아왔다 반복하는군요.
의사쌤이 하체 혈액순환이 잘 되면 치료가 더 빠르다는 얘길 하시더군요.
그러던중...
비오고 황사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그닥 없다보니 집에서 운동하는 날이 많아졌는데 앉았다 일어섰다를 하루에 150회씩 했습니다.
정말로 처방약 먹고 운동하고 그러니까 효과가 나타나는지 새벽에 터질듯한 기립이 생기더군요~^^ㅎㅎㅎㅎ
예전에는 아침발기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이제는 아침발기는 잘 되는것 같네여~발기가 조금씩 돌아오니 운동을 잘 안하게 되는 게으름이...쿨럭~"
-완치됨 님의 완치기
"운동은 강력하게 바꿨습니다. 헬스클럽에서 다리운동인 스쿼트와 허리, 등운동인 데드리프트도 병행했습니다.
스쿼트는 역기 메고 앉았다 일어서는 것, 데드리프트는 역기 들고 앉았다 일어서는 것입니다.
이것 하고 나면 땀이 비오듯 쏟아지며 전신에 핏줄기가 뻗쳐 오르며 운동은 유산소 운동보다 좋습니다.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이 원활하니 몸이 개운해집니다. 모르긴 해도 산소와 혈액은 골반이나 전립선 주위로도
잘 돌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든 병은 산소와 혈액순환이 좋으면 빨리 낫게 되어 있습니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는 전립선을 압박해 악화시키는 걸로 알았지만 두 주일간은 악화되는 듯
하더니 아무 상관없더군요. 오히려 다른 중량운동보다 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인스파인님의 치료기
그러다보니 과거보다 다리도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졌다는게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하체 근육량을 늘리고 골반 주변 근육을 지속적으로 움직여줘서 피를 통하게 하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카페에 들어와서 우연히 스쿼트나 등산 같은 하체 운동을 강조하신 분의 글을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효과는 확실하고 대부분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 하루 운동을 했는데도 증상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단 운동을 하실 때 걷고 뛰기, 줄넘기 등의 운동 보다는 골반과 둔부, 대퇴부 근육을 역동적으로 움직여주는 운동이 더 좋습니다.
스쿼트, 등산, 계단 2,3칸씩 뛰기 등을 하시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보면 반드시 통증이 옵니다. 그런 반면 묵직하고 불쾌한 느낌은 줄어들고, 그런 느낌들이 죄다 통증으로 바뀝니다.
아프다고 멈추지 마시고 계속 해주시면 단 일주일을 하셔도 효과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아침에 소변을 볼 때 몰라보게 편해졌고 평상시에 느껴지던 묵직하고 불쾌한 감각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힘내세요! 님의 치료기중
양방과 한방을 오가며 호전과 악화의 반복..참 전립선염은 죽을 병은 아니지만
정신까지 황폐화시키는 무서운 병인거 같습니다.올해로 이병과 함께한지 언 8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등산과 스쿼트입니다.병세 초기때 하루도 안빠지고 러닝을
했지만 그다지 차도는 없더군요.지금 등산은 주말 평일에는 맨몸스쿼트를 하고있는데
효과가 그만입니다.이대로라면 제가 환자라는 생각을 안하고 살수 있을거 같네요.
-천사완치님의 치료기중
한달 동안 1시간 씩 유산소 후 효과 -> 헬스(유산소 5분(?), 하체 포함 무산소 1시간) 1주일 한 후 효과
아침 발기 한달동안 거의 없음 -> 아침 또는 새벽 발기 거의 매일 됨
야동 볼 때 발기되서 1분 후 죽고 그 후 잘 안됨 -> 20분 동안 한번도 안죽고 강직도 최고
빈뇨 심할 때는 1시간에 서너번 -> 운동 할 때는 한시간에 두번 정도 오지만 날이 지날수록 시간간격 넓어짐
걷거나 뛸 때 항상 항문 통증 -> 운동 시 통증 오지만 며칠 지나면 거의 못 느낌
앉아있을 때 항문 통증, 빈뇨 심함 -> 운동 후 며칠 지나면 많이 없어짐
항상 그런 건 아니고 좋을 때 있고 안 좋을 때 있지만 제 느낌상 이러합니다.
그냥 속는 셈 치고 1주일이나 한달간 해보세요.
단 금욕하시고요 (술, 담배 역시겠죠? 전 안하지만..)
저도 한 3일 하체 운동하고 발기가 너무 잘되서
한번 하고 났더니 도로묵 된 느낌..
저도 완전하진 않지만 꾸준히 하면서 좋아지는 느낌 너무 잘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