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사랑하는 거북이 (경계선지능)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랑해요 (아동의 변화 및 칭찬) 취미, 특기 My 장비들
밍주니90 추천 0 조회 65 24.01.13 21:1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14 11:26

    첫댓글 내가 좋아하면서도 제일 싫어하고 어려웠던 과목이 음악이었어요.
    음치에 박치는 기본이고, 기타코드 잡았더니 손가락에 불나는줄 알았어요.

    오히려 미적분이 더 쉬웠는데, 대단하네요

  • 작성자 24.01.14 11:36

    우선 댓글 고맙습니다 ^^

    학교시간때는 저도 음악 좋아하지 않았어요ㅠㅠ

    제가 심각한 박치였었는데...

    나중에 학원통해서 박자란거에 대한 개념을 탑재할수 있었어요.

    그때에 비교하면은 극복이란 표현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아직도 약간은 박치끼가 있어요 ㅋ

    기타코드는 초반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아프고 힘들고 어려워지죠..

    전 물집 굳은살 많이 생겼었는데요 오른손과 왼손에...

    초반에 고통이 있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은
    괜찮아 지더라고요.

    미적분이라...대단하신데요!
    저는 수학 하시는분들 보면 너무 부럽더라고요 ㅠㅠ

    사람마다 자기만에 맞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0^

  • 24.01.15 11:01

    저희 친정아버지는 60(환갑)에 클라리넷을 구입하셔서 악기연주를 시작하셔서 이번 80생신때는 자신의 작은 리사이틀을 팔순잔치대신 하셨습니다~ 그래도 20년 연주하고 준비하시니 60대 초반의 삑삑~ 하는 음이탈은 전혀 없더라구요~
    70전후로는 지역 공연도 다니셨고, 마음에 맞는 분들과 소규모 음악회를 즐길 정도가 되셨어요~
    이제는 같이 하시던 분들도 기력이 많이 쇠하시고 집밖에서 공연하시기엔 힘이 많이 부치시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음악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너무 어른들 사례를 들어와서 죄송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걸 즐기는 것엔 나이는 상관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다만 경계적 자립은 있어야 즐기기 편안해지는 건 있어요~ 다행히 밍주니님은 둘다 노력하고 계시니 더없이 보기 좋습니다~ ^^

  • 작성자 24.01.15 11:16

    죄송하다뇨 ^^;;

    클라리넷 소리 좋죠 예쁘고요~!!

    그러게요. 역시 나이는 상관이 없나봐요.^^

    솔직히 일과 취미 둘다 온 신경들을 쓰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한다는건 힘들긴 해요 ㅠㅠ

    하지만 제가 원하는 실력들과 퀄리티들
    때문에 일하고 투자하고 배우고 연습들을 하는건데요.

    한 1~2년은 더 하면은 좀 익숙해 질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0^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