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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자드락길 3코스, 능강계곡(능강구곡) 얼음골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2주전 부터 계획이 있었는데, 사정상 오늘에야 다녀왔네요... 원래는(...주차문제로) 아침일찍 출발을 했어야 했는데... 열시반에 도착을 했음에도 자리가 몇곳 남아 있네요... 오전부터 푹푹찌는 주차장에서 행장을 차리고 출발합니다 코스는 능강교주차장(192m) → 능강계곡길 ... 얼음골(698m) → 능강교주차장의 왕복'원점회귀'입니다 거리는 12.06Km 소요시간은 6시간56분, 最高低 고도차는 506m입니다 *소요시간은 의미 없습니다 *산행지도는 하단에 있습니다 능강계곡 '얼음골' ...얼음골은 무척 시원합니다 얼음골 아래의 옹달샘물은 너무 시원해서 페트병에 담아, 내려오며 자~알 마셨습니다 능강교 주차장 날이 뜨거워서 그런지, 그늘이 없는 주차장에 자리가 몇곳 남아 있네요... 능강계곡(...얼음골) 입구 계곡입구는 가뭄에 물이 말라서 바위만 보이던데... 1.5km정도 오르니, 계곡물이 제법 보입니다 여기 물가에 앉아 조금 놀다가... 여기서도 간식을 먹고 조금 더 놀다가... 시원한 물웅덩이는 계곡 중간중간 많이 있습니다 얼음골, 여기부터 500m 남음... 얼음골 조망(?)데크 이곳에서 금수산 망덕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망덕봉 0.9km 데크에서 얼음골을 바라보며... ...좌측 끝이 얼음구멍입니다 오늘도 놀메쉬메 트레킹을 마칩니다 시원한 계곡이라지만, 폭염이라선지 내려올 때 쯤해선 지치네요... 올땐 괴산에서 올갱이해장국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
출처: 솔바람의 일상 원문보기 글쓴이: 솔바람
첫댓글 이 뜨건 날씨에 수고하셧읍니다 ..얼음골 정말 시원한곳이죠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