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 이전에 나신 분, 독생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이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독생자로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높고 높은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려 처참한 십자가를 묵묵히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모든 수치를 가리시고,
주님의 찔림과 상함으로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사하여 주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사망을 멸하여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로 빛나는 세마포, 의로운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우리와 영원히 사시려고 천국에서 우리의 처소를 준비하시며
우리를 다시 데리러 오십니다.
우리가 지은 건 죄뿐인데도
주님은 이렇게 우리를 목숨처럼 사랑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우리들이
마땅히 주님만을 찬양해야 할 이유이고,
온 맘을 다해, 성품을 다해, 힘을 다해, 목숨을 다해
주님만을 사랑하고, 경배해야 할 마땅한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때때로 이 땅의 것을 바라보며
주님을 아프게 합니다.
이 시간 마음을 다해 힘을 다해 회개하오니
주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담대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이 성전에 영원하신 주님의 옷자락이
영광으로 가득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성전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드려지는 향연의 예배를 받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시고 통치하시며
성령님이 주관하시는 예배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제단으로부터 생수의 강물이,
보혈의 강물이 넘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치유의 생수가 파주열쇠교회에 맡겨주신 모든 땅들에게 흘러가
이 성전으로 속히 돌아오게 하시고,
입술의 기운, 입술의 지팡이인 말씀으로
치유와 회복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 되어지는 말씀을 통해
환경과 상관없이 우리를 항상 웃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마음과 심장을 가진 교회,
교회들에 부흥의 불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교회 교회마다 윤리, 도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되어지는
하나님의 부흥을 보게 하옵소서.
파주 열쇠 교회를 주님의 계획아래 세우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케 하시고,
예수 그리스로 시작케 하시고, 만족케 하시고,
충만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니 감사합니다.
성전 건축도 주님이 증거되어지고,
주님이 드러나는 성전 건축 되게 하옵소서.
삼, 사대가 함께 예배드리는 꿈을 주셨고
한 걸음씩 이루어 가시니 감사합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 하셨으니
씨를 뿌리는데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때에 그 단을 거두심을 믿고 인내하는
주님이 주시는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여러 부분 여러 모양으로 예수님만 증거하시고
주님 영광을 위해 생명을 걸고 달려가시는
담임 목사님께 항상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지막 때를 향해 달려가는 이 어지러운 때에
성도들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먹여 주셔서 분별하게 하시고,
천국 상급을 알려 주셔서
우리의 시선을 바꾸어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말씀의 꼴을 먹이실 때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시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을 더욱 충만케 부어 주옵소서.
모든 사역을 감당하실 때 지치지 않으시도록
영력과 지력과 체력을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시는 서경화 목사님께
주님의 성령을 충만하게 기름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독수리 날개 치듯 비상하는 새 힘을 주시고
두 분 목사님을 이전보다 더 강건하게 하시고
모든 일을 가정도 주안에서 형통케 하옵소서.
마음으로 영으로 찬양을 올려드린 헤븐 키 찬양팀을 축복하시고,
예배를 위해 드려진 모든 헌신 위에
하늘의 복과 이 땅의 복으로 갚아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으로 만납니다.
마음을 드립니다. 태도를 드립니다. 아멘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의 예배자 되게 하옵소서.
정직하신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믿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