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기회

[안나(김영태)]

    아들 대학 가면 동기회 나오겠다던 최정애...   약속을 지켰다..

    시원시원 오픈 마인드를 지닌 여인네가 되어 나타나 무척 반가웠다...

      이제 부터 동기회에 꼭 나오겠다고 약속까지 하고...    그래 정애야 이제부터는 자주 만나자..

      황남친구들과의 소통을 하기위한 보형친구의 친구사랑...  그래 고맙다...  우리 모두 사랑하자..

   근사한 일식..  며느리 컴백홈 전어회 까지... 

     동기회 때 마다 느끼는 .... 여학생들이 너무 안나와 많이 아쉽다는 생각..

      성수동 멋쟁이..  종원이...

      아들아...  밥은 먹고가야지... 하는 이상한 노래를 멋들어지게 잘 부른 종원이..

      제목이 뭐였니?  

      오랫동안 총무 하느라 너무 수고한 은자...

       권수복... 황중일...  두 사나이의 포즈...

[박영숙]

서울 아줌마 아저씨들 멋져무려 ~~~ㅎㅎ. 회도 맛있겠고 ㅎㅎ술취한 아저씨들 얼굴이 홍시 ....ㅎㅎㅎ

[손주일]

보형친구의 주선으로 때린 벙개모임, 오붓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우리를 위해 맛난 저녁식사를 제공해준 보형친구 고마웠고, 역시나 소중한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준 영태 또한 수고많았다......

[안나(김영태)]

주일이... 말도 안하고 먼저 가버리고.. 미웡... 식사하고 종원이가 노래방에 데리고 가더라..
황남 남자친구들... 모두모두 명가수더라.. 대단한 친구들이야...ㅎ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쾌 하게 놀다 왔다.. 기분 좋더라..

[전진태]

본부에도 비루한잔하여다

[상만24]

정말 좋으네 이렇게 고향에서 서울 친구를 얼굴도 보고 재미들 있었겠구나 반갑네
주일이. 영태. 수복이.중일이. 종원. 보형이4-1반 임병우선생님 생각난다 이렇게 이름 한번 적어본다 반가워서
은자. 정애 친구도 늘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시길 ^_^ ^_^ ^_^

[안나(김영태)]

그래...상만아.. 고향친구들은 언제 어디서 만나도 .. 늘 푸근하고 부담없고 격의없고.. 가식없고..
그래서.. 너무 좋다.. 힘들고 순수한 어린시절을 함께한 공통분모들이 있어 그런것 같애..

[상만24]

김병철. 정원식. 김진일. 한정순. 신기창. 공석규. 김복영. 김춘희. 박한호. 이권희. 장만익. 정호윤. 강윤자. 한영혜. 최한식. 최정애. 김상길.등 등............
너네들도 한번들 나와 조금은 나이든 모습들 좀 보자

[겅호(이경숙)]

영태야. 정애가 나왔내. 엣날 그모습 그대로. 우리동기중 김문희랑 최정애랑 황남에서 부비던시간도 있엇는대 얼마전 문희는 저먼곳으로 가버리고 며칠우울이밀려와 가슴을 후비고 가더만 정애를보니 넘 반갑네. 영태야 천둥산에 올거재. 그때보자. 잘지내고 건강챙기고 ..

[안나(김영태)]

그래.. 문희소식 들었을때... 나도 며칠 너무 속상했다.. 천둥산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