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금호중학교 현위치에서 육성 발전되길 소망 합니다.

[박종설24]

 지난 10월 3일 금호중 한마당 축제에 일선의 생업 현장을 멈추고

그리운 친구, 정든학교, 고향의 발전상을 보기 위하여전국 각처에서

먼길 마다 않고 모교 축제장을 찾아 주신 존경하는

금호중학교 선배님 ! 그리고 후배님 ! 동료 여러분 !

정말 눈물 젖도록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차제에 용서를 구하고 싶은 점은 동창회  각 기수 임원회에서 결정한

금호중 이전 재배치에 관하여 금호 총 동문이라면 모교를 지키고

가꾸고자 하는 동문으로서의 모교사랑 만큼은 금호동문 모두가 하나이자

변함이 없을 줄 아오나 축제현장에 프랑카드를 붙이고 1인 시위를 벌이며

화합 한마당 축제에 금호중 이전 재배치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나부끼게 하고 

시위를 벌인점 송구스럽고 미얀합니다.

학교의 존치 관계는 비단 금호중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가 형성되면서

도시과밀과 인구 집중으로 지자체의 교육계가 학교 과밀과 학급 과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금호중학교도 세종시 교육청의

도심 학교 과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금호중을 희생으로  금호중

이전 재배치라는 미명아래 교육부의 인근학교 재배치를 조건으로 하는

대평중 신설 승인에 따라 금호중학교의 교명도 살리고 학적과 기수등

금호중의 역사를 보전 한다는 의미를 담아서 현위치의 금호중을 폐교하고 

이전 재배치확정고시를 단행 했지만 인근학교의 사례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통해 바라본 금호중의 역사성과 상징성 금남면의 공동체인 금호중의 존립을

과연 끝까지 보장 받을 수 있을까하는 인근학교의 성남중, 당암초사례를 보면서

금호중의 장래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수 없기 때문에  현위치에서의

모교인 금호중학교 육성 발전을 주장해 왔습니다. 

이제 대전 지방법원 2016구합 1402호 사건으로  금호중학교 이전 재배치

처분 취소를 요하는 금호중 학교 학부모를  원고로하고 세종시 교육감을 피고로

만부득이 법에 호소하고 있어 최종 법원의 결정에 따라  금호중학교 이전(폐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겸허한 마음으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기에 이르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모교인 금호중의 현위치 육성 발전과 지역공동체인 금호중의 금남면 존치가

금남면 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그동안 활동해 온 점 넓으신 아량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제일의 넓은 운동장과 천혜의 푸른 숲을 자랑하는

금호중 학교가  폐교되거나 이전 되지 않고 막대한 교육재정의 낭비 없이

현위치에서 영원히 존속 발전 되길 염원하며 최선을 다해 재판에 임하겠습니다.

결실의 계절 금호중 총동문 선후배님들의 평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며 그동안 고맙고 미얀하고  감사했습니다.

現 남세종농협 용포지점장(금호중 24회졸업)

금호중 이전(폐교반대)비상대책위원회

홍보담당  박종설  올림.

[김 종(25회)]

수고가 많으셧습니다.
모교인 금호중학교와 지역사회를 생각하시는 향토애의 발전에 대한 애향심의 발로로서
최선을 다하신점 충분히 이해하고 높이 평가 받으실줄 압니다.
그동안 수고가 많으셧습니다. 박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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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설24]

이해와 응원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사현숙[29회]]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박종설24]

같은 마음인줄 압니다
애정어린 모교사랑 가슴에 촉촉히 스며옵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