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금명이 태도는 같은 딸로서 전혀 공감이 안되긴 함. 상대적 빈곤이든 뭐든 알뜰살뜰 제대로된 부모 아래에서 사랑만 듬뿍듬뿍 받고 자랐는데 스무살부터 회사다닐때도 태도가 넘심..(8화까지 본 기준) 아무리 속마음은 다르다그래도 겉으로 보이는 행동들이 투머치 까칠함ㅜ 금명이 자식세대인 저도 부모한테 저렇게까지는 못하는데; 집팔아서 유학보내주는건 그러려니 해도 금명이의 태도들과 뭘해도 오냐오냐 해주는 애순이 광식이의 대응을 보면 물음표 백만개 뜸.. 그렇다고 애순이가 자식 자체를 안혼내는 것도 아님. 은명이는 잘 혼냄ㅜ 광례랑 애순이 관계성은 가슴 아프게 잘 그렸으면서.. 아무리 자식은 내리사랑이라지만ㅜ 아직 8화 남았으니 뭐 더 나오겠죠ㅜㅜ
드라마 안에서도 배 샀다고 선장이라고 양씨집안에 선장 나왔다면서 좋아할 정도고 그걸로 집까지 산걸 보여준거 보면 아이유 역의 엄마/딸 모두 같은 성질이라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주변의 남과 비교하며 가난하다고 징징거리는 철없는 딸을 보여주려고 하는 거라고 봐요. 서울대 동기 친구가 금명이네 아빠 선장이라고 가난한거 아니라고 하는 부분도 있구요.
전 요즘 우리가 가난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90% 이상은 부모세대에 누렸으면 잘먹고 잘사는 집에 포함될거라고 생각해요. 오애순도 자기 어릴적을 아니까 금명이한테 상대적 가난에 대한 얘기보단 주변 환경에 비해 자기가 더 못해주는게 아쉬워하는 것 같구요. "너정도면 잘먹고 잘 사는거다" or "다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둘 중 하나의 케이스로 나뉠텐데 드라마에선 후자의 부모님을 표현했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보니 그래서 오히려 그 부분을 참 잘 나타냈다고 봐요.
금명이는 애순이가 희망했던 자아를 투영해놓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른 배우쓰지 않고 아이유가 1인 2역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가난은 직접적인 게 아니라 상대적인거죠 애순의 시대에 여성이 대학을 간다는 것은 상당히 부잣집에서나 가능했던거고 애순 또한 집가난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죠 금명이도 직접적인 가난에 대한 투정이라기보다는 애순이 그랬던 것처럼 지향점이 높기때문에 나타나는 모습일거라고 생각되네요
자식의 투정이지 않을까요.. 속으론 부모를 위한 일들, 자신의 소신, 부모에게 자신의 고충을 모르게 하고픈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작중에도 나오지만 모르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을 대할 땐 온 정성을 다해서 대한다고 했지만 정작 부모님을 마주하고 있을 땐 익숙하면서도 항상 있는 존재니까 투정도 부리고 짜증도 내고 하게 되는 거죠 유학도 기숙사도 다 돈이 문제가 되는 일이지만 부모님의 여력이 되지 않는 걸 알아서 스스로 포기하려고 하다가도 어린 마음에 왜 우리집은 돈 없어?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못 해? 하는 말도 하게 되는.. 서울대도 가고 다 자란 것 처럼 보이지만 부모의 마음에는 아직 5살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어린 금명의 모습이 비춰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첫댓글 나도 이해가 잘 안돼었음
아주 성실한 소라 했는데 거기다 배도 사서 선장인데
계속 가난하다니 오잉?
약간 내려치기 느낌 선장들 보면 거의다 개부자던디 여러척 거느린 사람도 많고
서울대라 주변에 잘사는 사람이 넘 많은듯
가난은 상대적인것 이니까
금명이 복 덩이라 항상 만선 이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가난 하다고 하는 건 설정 오류 같아요 임상춘 작가가 이런면 에서 생각 보다 어린분 일수도
임성춘작가 30대후~40대초래요
80년대생
상대적 빈곤..
근데 금명이 태도는 같은 딸로서 전혀 공감이 안되긴 함. 상대적 빈곤이든 뭐든 알뜰살뜰 제대로된 부모 아래에서 사랑만 듬뿍듬뿍 받고 자랐는데 스무살부터 회사다닐때도 태도가 넘심..(8화까지 본 기준) 아무리 속마음은 다르다그래도 겉으로 보이는 행동들이 투머치 까칠함ㅜ 금명이 자식세대인 저도 부모한테 저렇게까지는 못하는데; 집팔아서 유학보내주는건 그러려니 해도 금명이의 태도들과 뭘해도 오냐오냐 해주는 애순이 광식이의 대응을 보면 물음표 백만개 뜸.. 그렇다고 애순이가 자식 자체를 안혼내는 것도 아님. 은명이는 잘 혼냄ㅜ 광례랑 애순이 관계성은 가슴 아프게 잘 그렸으면서.. 아무리 자식은 내리사랑이라지만ㅜ 아직 8화 남았으니 뭐 더 나오겠죠ㅜㅜ
@피 카 츄 맞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금명이 부모님 같은 분들은 금수저 부모 보다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배도 빚내서 삿엇고 장남이라 집에도 보탯을태고 집도 삿고 충분히 가난하다고 느낄만한듯..
재산으로보면 적은게 아닌데 빚갚느라 항상 쪼들리게 살아서 이해됨
배는 애순이 할머니가 돈 줘서 샀어욤
@로쿠도 아 그거그냥 받고끝이에요? 빌린줄ㅋㅋㅋ
저도 저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계속 가난하다는걸 주입하는데 사실 금명이네는 어느정도 잘사는 집안인데...왜 자꾸 가난을 씌우지? 하는..그래서 몰입이 깨지던데
설정 오류가 아니라고 봅니다.
드라마 안에서도 배 샀다고 선장이라고 양씨집안에 선장 나왔다면서 좋아할 정도고 그걸로 집까지 산걸 보여준거 보면
아이유 역의 엄마/딸 모두 같은 성질이라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주변의 남과 비교하며 가난하다고 징징거리는 철없는 딸을 보여주려고 하는 거라고 봐요.
서울대 동기 친구가 금명이네 아빠 선장이라고 가난한거 아니라고 하는 부분도 있구요.
전 요즘 우리가 가난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90% 이상은 부모세대에 누렸으면 잘먹고 잘사는 집에 포함될거라고 생각해요.
오애순도 자기 어릴적을 아니까 금명이한테 상대적 가난에 대한 얘기보단 주변 환경에 비해 자기가 더 못해주는게 아쉬워하는 것 같구요.
"너정도면 잘먹고 잘 사는거다" or "다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둘 중 하나의 케이스로 나뉠텐데 드라마에선 후자의 부모님을 표현했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보니 그래서 오히려 그 부분을 참 잘 나타냈다고 봐요.
저도 이부분은 좀 의아했음ㅋㅋ
엄마처럼 안 살아 이거는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것만 있는건 아닌 거니까
와 ㄹㅇ 이거때문에 금명이가 가난하다고 찡찡거릴때마다 짜증났음..
남들이보면 풍족하고 평범해보이는 중상층이지만 막상 철없는 자식 입장에선 하고싶는거 모든걸 할수없고 뭐 나름 자기는 잘사는집에 비하면 부족하다 뭐 그런 생각 아닐까싶음ㅋㅋㅋㅋ
나도 꽤살면서 지내왔는데 막상 그땐 울집이 제일 가난하다고 그러고 다녔슴
“엄마는 왜 항상 돈이 없어?” 금명의 대사입니다
서울에서 살고 있는집과 애순관식이 이사갈 집 알아볼때 달동네 간것만 봐도 단순설정오류가 아니에요
추후에 관련 내용이 나올수도 있는거고
처음에 그냥 다른집이 잇나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차후에 스토리가 나오긴하겟지만 이해안가긴함
이런것들이 몰입을 쥰나깨게 만듬 있을수도있는데 있을거같지않은
금명이는 애순이가 희망했던 자아를 투영해놓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른 배우쓰지 않고 아이유가 1인 2역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가난은 직접적인 게 아니라 상대적인거죠 애순의 시대에 여성이 대학을 간다는 것은 상당히 부잣집에서나 가능했던거고 애순 또한 집가난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죠 금명이도 직접적인 가난에 대한 투정이라기보다는 애순이 그랬던 것처럼 지향점이 높기때문에 나타나는 모습일거라고 생각되네요
정확하게 저도 동의합니다. 시대가 지났지만 애순이가 그랬듯 금명이도 바라조는 곳이 높으니 상대적으로 빈곤하다 느끼는것..
공감합니다.
애순은 집이 없는 설움을 가난으로 느꼈고
금명은 사회에서 느껴지는 타인과의 차이를 가난으로 느끼는거 같아요
국비장학생 조건도 안되고 아버지 선장이고 어느정도 사는집이라고는 힌트는 많이 나옴 근데 애순이에 비해 금명이는 상대적인 가난함이고 애순이는 알뜰살뜰 사는 성격같음 ㅋㅋ
본인 유학보내려고 다팔았는데.. 찡찡거릴때마다 어휴
어부어부 이새끼 개패고싶네
오냐오냐 키우면 저런거 모름... 아직은 철없는 금명이가 부모님의 감정이나 마음을 알아가는게 메인 스토리 중 일부라고 봄
이것도 하나의 캐릭터 아님? 어느정도 사는편인데도 세상 물정모르고 아 우린 왜이렇게 가난해 하며 찡찡거리는
3막 때 집 거덜나는 이야기 나올것도 같음. 아빠가 계속 최루탄 이야기 하는거봐도 뭔가 있을듯
와이프랑 초반만 봤는데 너무 오냐오냐 키우는건 정말 안되겠다 싶음
자식의 투정이지 않을까요.. 속으론 부모를 위한 일들, 자신의 소신, 부모에게 자신의 고충을 모르게 하고픈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작중에도 나오지만 모르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을 대할 땐 온 정성을 다해서 대한다고 했지만 정작 부모님을 마주하고 있을 땐 익숙하면서도 항상 있는 존재니까 투정도 부리고 짜증도 내고 하게 되는 거죠
유학도 기숙사도 다 돈이 문제가 되는 일이지만 부모님의 여력이 되지 않는 걸 알아서 스스로 포기하려고 하다가도 어린 마음에 왜 우리집은 돈 없어?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못 해? 하는 말도 하게 되는..
서울대도 가고 다 자란 것 처럼 보이지만 부모의 마음에는 아직 5살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어린 금명의 모습이 비춰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대학 들어가고 사회에 발을 들이니 눈이 높아진거 같음.
과외하면서 드나든 집도 그렇고 당장 옆에 있는 친구들은 잘 사는데 나는 그거에 비하면 못산다고 느껴지니 더 깎아내리는거 같음
ㅇㅇ 타지에서 돈 타다쓰는 입장이면 더 그럴거
우리야 3자입장에서 보니까 배가불렀네~ 라고 느끼지만 본인은 아니었을듯
남은 이야기에서 더 풀어줄거같아요 ㅋㅋㅋㅋ 예비시어머니랑 이야기할때 부모님존경심보면 뭐가 더 나올거
진심 존나 패고싶음
어리니 그런거겠죠
계속 막 투정부리고 울고 하길래 너무 좀 그런데...? 싶음
제주에 살 땐 몰랐겠죠. 상경해보니 사회는 너무 넓고 가난은 상대적인 것이니
음.. 주변 친구들보다 돈이 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별 느낌없던데.. 물론 선장이면 솔직히 못사는건 아니긴함 ㅋㅋㅋㅋㅋ
가난은 상대적인거고 어려서 객관화가 덜 된거고 이제 대학 졸업하고 성인되면 스탠스가 바뀔듯
배 사고 굿? 할때 해녀들이 뜨기만 하면 배라고 하는 대화하던거 보면 작은 배구 개천에서 용났다 이런게 꾸준히 나오는거 보면 서울과 비교하면 제주는 못사는 지역이라서 가난한게 맞는듯
상대적이 맞고. 배가 있고 선원을 굴린다? 못버는게 아니죠 ㅋㅋㅋ 그것도 그 어려운 시기에
그 시절 배 가진 선장이 가난하다는게 말이 안되긴함..
상대적이고 어리고 지향점이 높고 그래서 그런거지 설정오류 이런건 아닌듯
설정오류라기보단, 이미 주변인이 얘 잘산다고 언질이 나온 시점에 작가의 설정임. 꿋꿋해보여도 부모의 고생과 사랑에는 아직 철없는 면을 가진 금명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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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집안에 선장 나왔다고 마을 잔치도 하고
그래도 이런 얘기 나올까봐
대학 에피에서도 잘 산다는 부분까지 굳이 넣은거 보면 작가가 진짜 잘 풀어놨는데
이런 얘기 나오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