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5. 7:27 AM
거리 31 km 소요 시간 10h 3m 30s 이동 시간 7h 35m 48s 휴식 시간 2h 27m 42s
평균 속도 4.1 km/h 최고점 206 m 총 획득고도 1,329 m 난이도 보통 걸음43.392보
마성터널교차로에서 봉태산을 경유하는 대신에 마성터널을 통과하다.길이도 1 km 전후라 문제가 전혀없었다.
개인이나 두세명이라면 이 길을 추천하고 싶다.
-작성자 dooldadooly, 출처 램블러
울산시동구일산해수욕장~현대중공업담길~현대아파트담길~마성터널통과~주전항~주전몽돌해변~당사항~
우가항~제전항~판지항~정자항~강동화암주상절리~신명방파제~지경방파제
일산해변.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지역이라 큰 도회지 느낌
일산항; 크고 넓으나 내륙 깊숙히 들어와서 안전해 보이다.감사하게도 햇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산해변도로
일산항에서 큰불항까지는 해변쪽은 현대건설기계를 비롯한공업단지 긴 담장 옆을 걷게된다.
누가 뭐라고 해도 현대는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창업한 정주영 회장 이야말로 금세기 대한민국 최고의 위인이 아닐까?
현대중공업 앞 삼거리
아침이라서 현대 담장이 그늘이 되어주다.
현대공고 담장길;아무튼 편안한 길이다. 다만 않을 곳이 없는 것이 아쉽다
마성터널 교차로; 봉대산 길을 피하여 마성터널로 진입하다.
1lm 남짓한 2차선 편도 그리고 통행하는 차가 적어서 걷기에 문제없다.
동구야구장을 경유하는 주전공원 옆 내리막길
주전교차로; 주전마을 상징탑. 해파랑길과 만나다. 우회전하여 해변으로.
주전해안길
큰불항 몽돌여인 김00시인의 집
주전항의 탑모양 붉은 등대와 솟수치는 파도
파도는 역시 동해 파도가.
주전동 몽돌해수욕장
검은 몽돌이라 해변이 검게 보인다.몽돌해변의 또하나의 멋은 파도가 몽돌을 굴리며 내는 "짜르르르"하는 신묘한 소리이다.
주말이라 낚시하는 남여. 가족이 많이 보였다.
하얀 파도가 검은 몽돌을 굴리는 소리
식당 70%는 영업을 하지 않거나 영업을 하여도 혼자 먹을 메뉴가가 없다. 겨우 찾은 식당에서 무심코 내려다 본 신발
우연히 내려다보니 신발에 구멍이 여러개 그것도 크게 났다.
파도가 검정몽돌을 연주하는 소리; 가까이서 들으니 더욱더 신묘하게 들리다.
주전몽돌자갈밭 해수욕장과 노랑바위(?)
어물방파제
어물방파제와 등대
용바위가 나타나다. 그러나 좀 그렇다.
용바위에서 본 유료 낚시터
우가항 전망대에서 친절한 중년 부부가 준 꿀배
종일 물만 마시다가 먹는 시원한 배의 맛은 *대박?
강동 사랑의 길 전망대. 포토존
해변 데크길; 걷기 제일 좋은 길
대원리조트건물. 해수사우나가 보이다.
정자항과 방파제와 등대; 해파랑길 포토존
개조한 캠핑카들이 제법 많이 보이다. 약1500만 전후기 필요하다고. 글쎄.
정자항에 피난온 배들
큰길 동해안로에 십자가가 보였다. 늘 그래듯이 잠간 기도하고 휴식하면서 스마트폰 충전하려고 방문하다.
교회 1충에 카페가 보여서 들어가다. 딸기 주스를 주문하는 데 때마침 담임목사님(정재기)을 만나다. 내 이야기를 듣고 곧 잘만한 곳이 있다며 안내해 주시다. 감사감사하다.
카페지기 권사님이 주신 딸기쥬스와 쿠키
시간이 남았다. 간단하게 샤워하고 내일을 여정을 위해 6시까지 걷고 돌아오기로하다.
배낭이 없으나 걸음이 가볍다.
강동화암주상절리. 도로에 소형 배들이 주선하고 있다.
어두어지고 역광이라 주상절리 무늬가 잘 나타나지 않았다.
주상절리 인근 바위와 파도
밀려오는 파도와 그것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바위는 보고보아도 질리리지 않는다.
지경 방파제로
신명오도리마을해변에서 신명방파제로 자갈길을 걷다.
뒤돌아 본 정자항 방향
신명방파제 지나서
신명방파제 인근 바위. 이름이 있을 것 같다.
이것도 이름이 있을 것 갗은데.
바위를 치고 치솟는 파도: 멋있고 자연의 힘이 느껴지다
경주지경리방파제:울산광역시와 경북 경주 경계 지역
지경리에서 해파랑길 리본을 보고 큰 갈로 올라오다.
지경리는 울산광역시와 경북 경주시 양남면 경계이었다. 이곳에서 지나가는 택시로 정자항 교회로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