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전적 - 2014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라식
프로야구
경기 전적 -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프로 골프
케빈나 4타차 단독 2위 - PGA 투어 벌스타 챔피언십 2R
케빈 나는 15일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루크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단독 선두 로버트 개리거스(미국)와는 4타 차로 우승 가시권이다. 하지만 공동 7위 그룹에 6명의 선수가 1타 차에 몰려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공동 5위로 출발한 재미동포 제임스 한은 3타를 잃고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 공동 35위로 미끄러졌다. 최경주는 1타를 잃어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 공동 46위, 이동환은 1타를 줄이면서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최경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배상문과 양용은은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를 적어내며 간신히 컷 통과 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 대니 리는 이날 8타를 잃으며 컷 탈락했다.
프로농구
서울 SK,오리온스에 2연승 -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서울 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애런 헤인즈(30점, 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0-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승을 내달리며 4강을 향해 1승만 남겨놓게 됐다.
우리은행,삼성생명에 61-57 승 -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은 15일 춘천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7라운드 맞대결에서 61-57로 눌렀다. 정규시즌 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통합 챔프에 오르기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우리은행은 시종일관 리드를 지키며 승리까지 이어갔다. 삼성생명의
맹추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고비 때마다 터진 임영희가 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의지를 꺾었다. 임영희는 27득점으로 우리은행 공격의 선봉에 섰다.
삼성생명은 샤데가 28득점 12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프로배구
우리카드,현대캐피탈에 3-1승 -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는 15일 천안에서 열린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1-25 25-23 25-21)로 이겼다. 5연패를 끊은 우리카드는
15승15패로 5할 승률을 지키며 승점 43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때 3위를 달리며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렸지만 시즌 막판 연패에 빠지며
대한항공에 3위 자리를 내주며 승점 4점차로 준플레이오프 기회도 놓쳤다. 우리카드는 루니가 2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안준찬(13점)
박진우(9점) 신영석(6점)도 힘을 보탰다. 반면 2위가 확정된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 문성민 등을 제외하고 1.5군 수준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IBK ,GS 칼텍스에 3-1 승 - NH농협 2013-2014 V리그 여자부
IBK 기업은행은 15일 화성 열린 GS 칼텍스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5-14 21-25 25-23)로 이겼다. IBK 기업은행은 이날 승리로
24승 6패가 돼 남녀부 통틀어 유일하게 승점 70고지를 밟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GS 칼텍스는 20승 10패(승점 57)로 역시 정규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IBK 기업은행은 김희진이 블로킹 4개를 포함해 21점으로 활약했고 카리나(푸에르토리코)와 박정아도 각각 18, 12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GS 칼텍스는 이날 주포 베띠가 손가락 부상으로 뛰지 않은 가운데 한송이가 16점, 김지수가 15점, 이소영이 12점을 올렸다.
기타 경기
심석희 여자 1500m 우승 -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심석희는 1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2014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4초4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목에 걸었다.
이 종목 최강자로 불렸던 심석희는 지난달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소치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경험 부족으로 결승선 통과 직전 저우양(중국)에게.
역전을 당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심석희에 이어 김아랑과 박승희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선에서도 4분07초947을 기록, 1조 선두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대표팀은 17일 캐나다·중국·이탈리아와 결선에서 격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