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팀쿡, 박보검도 줄서서 먹었다는"...
방콕 현지인도 인정한 맛집 추천 BEST6
입력 2024.01.2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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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 태국은 똠양꿍과 팟타이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요. 특히 동남아 날씨 특성한 새콤하고 달콤한 음식은 한국인에게 생소하지만 이색적이면서 입맛을 자극하기 충분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 중 태국 방콕은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이며 길거리음식이 특히 발달했는데요. 실제로 방콕에서는 길거리 노포지만 미쉐린 밥구르밍에 선정된 맛집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태국 방콕의 현지인들도 인정한 맛집 6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쩨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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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스타 스트리트 푸드에 올라간 방콕 맛집 쩨파이는 진정한 오픈 키친을 자랑하는데요. 이곳은 70살이 훌쩍 넘으신 사장님이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드시는 모습을 고스란이 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곳입니다. 특히 고글을 쓰며 요리하는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메뉴는 바로 게살이 가득 들어간 카이찌여우 뿌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며 가격도 비싸지만 그만큼 게살을 넣고 오믈렛 형태를 유지하며 튀겨내는 기술이 쉽지않다고 합니다.
쩨파이는 이미 해외 맛집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어 태국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방콕에 방문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꾸어이짭 미스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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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튀김이 맛있기로 유명한 꾸어이짭 미스터 조는 길거리 음식으로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방콕의 맛집입니다. 사톤에 위치한 이 곳은 굳이 간판을 찾지않아도 길게 사람들이 서있는 것만으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꾸어이짭 미스터 조는 국수와 돼지고기 튀김이 주 메뉴인데 국수는 돼지 부속물이 들어가서 한국식 국밥과 약간 비슷한 맛이 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돼지고기 튀김은 바삭하고 짭잘한 맛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2공기는 순삭할 수 있는 밥도둑이라고 합니다.
란 쩨오 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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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현지인들을 붙잡고 맛집을 추천해달라면 꼭 나온다는 란 쩨오 쭐라는 이미 미슐랭 밥 그루밍에도 선정되었으면 한국에서도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도 소개된 맛집인데요.
실제로 대기시간이 최소 40분이되는 엄청난 맛집입니다. 란 쩨오 쭐라는 태국 전통 수프 똠얌과 라면이 합쳐진 면 요리로 태국에서도 이색적인 요리라고 합니다. 대표 메뉴로는 똠양꿍 라면인 마마똠얌, 연어 샐러드인 얌샐몬, 돼지고기튀김인 커무텃 등이 있는데요.
특히 마마똠얌은 양푼에 한가득 나와 푸짐하고 중독성있는 맛이라 한국에 와서도 생각나는 맛이라는데요. 란 쩨오 쭐라는 여러 지점이 있어 지점 별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웨이팅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쏜통 포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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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스쿰빗 소이 24에 위치한 쏜통 포차나는 태국 로컬 가성비 씨푸드 맛집입니다. 인기 메뉴로는 뿌 팟퐁 커리, 바지락 볶음인 허이라이, 모닝글로리 볶음, 굴 볶음 요리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바지락 볶음인 허이라이는 태국의 밥도둑으로 맥주와 함께 먹는다면 무제한으로 들어가는데요. 쏜통 포차나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으며 음식 하나하나가 맛있어 태국 가볼 만한 가성비 씨푸드 맛집을 찾고 있다면 쏜통 포차나를 추천드립니다.
짜런쌩 씰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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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오픈런을 만드는 태국 미슐랭 맛집 짜런쌩 씰롬은 2020 미슐랭 가이드 빕 그루망에 선정된 현지인 맛집인데요. 몇 년전부터는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소개되며 한국들 사이에서도 줄 서서 먹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인기메뉴는 통족발과 순살 미니로 짜런쌩 씰롬의 킬링 포인트인 특별한 고추 소스를 뿌려먹으면 금상첨화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족발에 짭쪼름해 한국인 입맛에도 딱이라 든든한 아침 식사로 추천드립니다.
또 워낙 현지인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식당이라 늦게 가면 품절인 메뉴들이 많아 족발을 먹으려면 9시 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K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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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레스토랑은 태국에서 가장 대중적이며 인기있는 태국식 샤브샤브 맛집인데요. 육수, 고기, 해산물, 채소 등 신선한 재료를 자랑하는 이곳은 일반 MK 수끼와 MK 골드로 나뉘어집니다.
골드는 프리미엄으로 다양한 메뉴 구성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로는 그린 누들과 로스트 덕이 있습니다. 로스트 덕은 오리고기에 소스를 발라 바삭하게 구운 후 얇게 썰어낸 요리로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메뉴입니다.
MK 레스토랑는 방콕 전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어 접근성이 좋기에 태국 방콕 여행시 필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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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박보검도 줄서서 먹었다는"...방콕 현지인도 인정한 맛집 추천 BEST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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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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