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을 하고

[나다움]

좀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명퇴를 2월말 했습니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직업이에요 남들은 아깝지 않냐고 다 말렸지만 가족들은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는 걸 알기에 제 선택을 존중해주었어요 남편은 사십대에 명퇴를 해서 이제 둘 다 직업이 없는거죠

저는 좀 게을러진  거 빼고는 명퇴에 후회는 없어요 50대 상가, 상가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20평대 두 채 있어요 거주는 리모델링된 30평대아파트에 전세 살고 있어요 골드바 및 순금 일억삼사천정도 보유하고 있어요 팔려고 해본적이 없어 재산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한 육년쯤 상가주택과 아파트를 이년, 일년 소유하고 있다가 팔아서 순이익  팔천오백만원 남겼어요 (상가 월세및 시세차익등순이익 6500  투자금 일억칠천오백정도 20평아파트2000  투자금 부동산비 제외하고 없음  마이너스통장과 대출로 구매했어요)그 이후로는 팔려고 안해봐서 건물들가격 잘 몰라요 

 지방이고 오래된 것들이라 좋고 비싼 건물들은 아니에요 주식도 육천만원 있는데 마이너스 천삼백이라 일체 손못대고 있어요 통장에 삼천정도 있고요 대출은 없어요 이자때문에 힘들어 명퇴금으로 모두 대출갚았어요

전재산 대략 이십오억정도 될 거 같아요 빨리 정회원되고 싶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올립니다 거의 칠팔년전  이년 가까이 열심히 했는데 다시 가입했네요

[비머홍며들다]

멋지십니다

[벤츠정원]

명퇴하시고, 건강하게 편히 지낼만한 자산이시군요! 부럽습니다. 훌륭하시고,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