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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항저우 AG ‘타이완과 함께 B조’ 숙적 일본은 A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타이완, 홍콩 그리고 예선라운드(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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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타이완, 홍콩 그리고 예선라운드(퍼스트 스테이지)를 거쳐 올라올 팀과 함께 B조로 편성됐습니다.조별리그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0월 1일 홍콩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일 타이완과 2차 전, 3일 예선 라운드 통과 팀과 3차전을 치릅니다.맞수 일본과 같은 조는 피하게 됐지만, 타이완도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투입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대결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