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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곧은터 우물가 情談 ┓ Re: 우리동네 미스김
빅샤인 추천 0 조회 209 21.08.31 02: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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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31 08:43

    첫댓글 전쟁이 나거나 커다란 위기의 재난이 오면 젤 불쌍한게 도시빈민이지요.
    그러함에도 자신이 그러한 환경에 노출된것을 모릅니다.
    아니죠....혹시에 알더라도
    시골은 자신이 없거나 살기싫은 곳이지요..
    같은 10원이나 100만원이라도
    도시와 시골의 돈가치는 다릅니다.
    속된 얘기로
    정부의 보호와 혜택을 받기도 시골이 더 나아요.
    다만 도시처럼 화려? 하진않죠.
    그것들이 다~ 헛되고 헛된줄을 모르다니....

    당장에 울집만 보더라도
    제집에는 먹을게 넘쳐납니다..뭐가됐든....
    도시살땐 봉다리로 삽니다 뭐든지..
    지금은 가마니?로 있습니다 .비교 하자면 ...ㅎㅎ
    운동하니 건강합니다..

    영택
    나보다 쓰는돈이 수배 많죠..연금이 얼마냐 물어본적도 없으니...
    공공기관퇴직자..
    숨만 쉬어도 뜯기는 돈도 수배? 입니다.
    집을 세줬다 생각하면 수십(?)배가 맞고......
    왜 그렇게 살까요?


    답은 뻔한거예요.
    자연환경이 싫고,일하는게 싫어서........
    자식이 짱짱하게 버티니 파산이야 않겠지만
    내가 보기엔 한심천만 입니다...
    다른사람들이야 말하면 입 아프겠지요..

    뿌린데로 거두는 농법....^^

  • 21.08.31 06:57

    시골살이 하면 그다지 돈이 안들어가던디요
    은행가서 현금빼는 횟수가 적어집니다
    가게가 멀리 있으니 돈쓸일도 없고..ㅎ

  • 21.08.31 07:11

    그렇죠...
    첫째는 남과 비교할일도 비교당할일도 없어진다는 거예요..
    어디나 척질? 하고픈 사람들도 있지만
    당장에 부대끼지 않으니 강건너 불이지요.
    도시에선
    현관만 열면 지갑이 필요해요..
    지갑이 총이고 생존 자체입니다. ^^

  • 21.08.31 07:13

    @행운만땅 지갑이 총?ㅎㅎ
    휴대폰뒤에 카드하나 가지고 다닙니다
    지갑도 안가지고 다녀요

  • 21.08.31 08:38

    @도안(전주) ㅎㅎㅎ
    농어민카드나 재난카드만 가지고 다녀도 됩니다...^^

  • 21.08.31 16:13

    노인이 되면 생활도 바꿔지고
    변화도 생기고 형편따라 지출을 줄여야 할 상황이면 줄이고 하는것을
    너무 의기소침 비극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몸은 늙었으니
    더 건강에 대한 신중한 생활을
    해야하고 늙은 몸이니 수입도
    줄어드니 더 알뜰하게 생활하고 저승보다는 이승이 낳다고 그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겸손 하게 살수밖에요

    몸은 늙은이인데 행동( 생활 습관 모든 지출 포함 ) 팔팔할때하고 똑같이 살려는 생각도 뭔지 좀 구색이 안 맞는듯 합니다

  • 21.08.31 18:34

    저는 올해 환갑인데
    지금 처럼 자연속에서 내가 가꾼 꽃보며 20 년만 더 살게 해달라고 속으로 빌어봅니다
    늙은이의 삶은 젊은때 하고는
    저절로 달라지더군요

  • 21.08.31 21:03

    돈도 70살전에는. 부조돈 축의금등
    많이 들어 가더니
    70살이 넘어 가니 병원비 외에는 별로
    쓸일이 없어 지더라구요
    단 쓸데없는 시골 산. 밭. 집
    청주. 집 등 의보료가 세금보다 많이
    나가는것. 같아요
    돈조금있는것. 은행금리 1% 대이고
    주식 할줄도. 모르고. 쟂테크도
    할줄 모르고 곳감 빼먹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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