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전동차는 경의중앙선 열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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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용산에서 저녁을 먹고, 용산역에서 중앙선 구간 용문급행을 탔는데,
수요가 적은 서빙고역, 한남역, 응봉역, 중랑역, 망우역(망우역은 수요가 그나마 높음), 양원역, 양정역, 팔당역, 운길산역, 신원역, 국수역, 아신역, 오빈역, 원덕역 등에는 정차하지 않고, 수요가 많은 용산역, 이촌역, 옥수역, 왕십리역, 청량리역, 회기역, 상봉역, 구리역, 도농역, 덕소역, 도심역, 양수역, 양평역, 용문역에만 정하더라고... ㅋㅋㅋㅋㅋ
하긴... 급행은 수요가 많은 역에 정차하는 게 맞긴 하다... ㅎㅎ
그런데 사실은 문산발 용문급행을 타고, 구리역에서 하차했음...
경의선 구간 급행은 운행 횟수가 조금 더 많은데, 중앙선 구간 급행은 각각 상하행의 운행 횟수가 너무 적더라... ㅠㅠ
해당 열차번호는 K5851인데, 이 열차번호는 중앙선 급행임... ㅋㅋㅋ
중앙선 급행의 열차번호는 K5851 ~ K5854가 해당됨.
솔직히 수요가 매우 적은 역들은 정차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평일 낮 시간대, 주말, 공휴일에도 운행하는 1호선 급행과 달리 경의중앙선 급행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한다.
단, 경의선 급행(서울역 지선에서 운행하는 열차만 해당)은 평일 낮 시간대에도 운행한다.
물론, 주말/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지만....
아무튼 용산역에서 드물게 용문급행을 열심히 타고, 아무런 사고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사실은 경의선 구간 급행이 그나마 많다... ;;
첫댓글 구리역 반갑네
우리동네 근처임 ㅋㅋ
이거 ktx 비켜준다고 수시로 10분정도씩 서있을때 많아서 출근때 조심해야함
그렇지... 경의중앙선은 KTX-이음, ITX-청춘, ITX-새마을, 무궁화호를 먼저 보내는 경우가 많지... ;;
경의중앙선은 급행이 적은게 아쉬움
(근데 그 전에 배차간격이 더 아쉬움...)
예전에 등교할 때 경의중앙선 회기에서 왕십리까지 타고 갔었는데 가끔 급행 걸려도 어짜피 청량리역을 정차해서 사실상 완행이었음..
맞아... 1호선 급행은 운행횟수가 많은데
경의중앙선 급행은 운행횟수가 너무 적더라... ㅠㅠ
또한 경의중앙선
경의중앙선 중앙선 급행 구간 중에서 왕십리 ~ 회기 구간은 사실상 완행이라고 보면 됨... ;;
왜냐하면 청량리역은 수요가 많은 역이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