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0W30 빨간통만 PAO 베이스로 유진 13,000원 / 오픈마켓 잘 찾으면 9,000원 정도에 구매가능한 오일입니다. 베이스 오일인 PAO 함량은 기업비밀이라 알수없으며 유럽산 오일의 경우 보통 50% 이상 PAO 구성이면 100% 합성유라는 칭호를 넣지만 미국과 국내는 첨가제로 PAO 를 써도 100% 합성유라는 표기를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PAO 함량을 못믿는게 국산 오일입니다.. 이게 어떻게 되었든 느낌이 좋으면 좋은 오일인데,,오일 얘기를 해보자면 동일 점도 외산 오일에 비해 점도가 묽습니다. 0W 점도라서 냉간시 묽은건 당연한데,, 고온 30 점도가 낮아서 문제가 되는 오일입니다.
동일 0W30 점도랑 비교할때 (아랄 슈퍼토닉G 0W30 / 라베놀 SSO 0W30 / 암스 시그내이쳐 0W30) 고온점도가 낮기때문에,, 100km 이상의 속도에선 소음이 확 올라옵니다. 그리고 낮은 내구성 또한 문제 ㅠㅠ PAO 베이스 합성유의 경우 4,000~6,000km 까지 신품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빨간통의 경우 3,000km 주행하면 신품 느낌을 많이 상실하는 오일입니다.. 그래서 빨간통 오일은 싼맛에 큰 기대없이(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오일로,, 합성유 입문자나 크게 민감하지 않은분들께 추천하고,, 엔진오일 하나에도 민감한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PS : 엔진오일의 베이스 오일은 말그대로 베이스 입니다.. 베이스가 뛰어나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며,, 베이스가 광유인 VHVI 라고 해서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아랄 슈퍼토닉E 0W30 은 광유인 VHVI 베이스지만,, 아랄 제품군에서 베스트 셀러로 그 성능은 벤츠 튠 업체인 "브라부스" 에서도 인증한 오일입니다. 즉 "베이스 오일과 첨가제가 어떻게 믹스되어서 어떤 성능을 내느냐 " 가 오일의 핵심기술력이고,, PAO 보다 VHVI 가 첨가제 합성율이 좋아 가격은 낮추고 좋은 오일을 만들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껀 PAO. 베이스 오일이 뭐다. 고집하지 말고 일단 써보고 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찾기 바랍니다.
지효성은 교체전 오일에 플러싱액을 넣고 200~400km 주행을 하면서 플러싱 하는것이고 속효성은 오일을 다 빼내고 플러싱액만으로 공회전(주행불가능) 후 빼내는것으로 안전도 면에서는 지효성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입장에선 플러싱 비용도 무시못하기 때문에,, 전 지효성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잔유제거는 일반적인 드롭식(밸브와 오일필터 빼서 자유낙하) 과 드롭 + 에어로 불어내는 방식 그리고 드롭 + 엔진상부에서 에어로 불어내고 + 잔유 석션(흡입) 3가지 오일제거방식 모두 해보았지만,, 성능을 체감하긴 힘듭니다.
일반 센터에선 그냥 드룹식만 하고있고,, 유진 협력점의 경우 엔진하부로 에어롤 쏴서 불어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가는곳은 싼값에(공임 1.5만원) 드룹 + 엔진하부 에어쏘고 + 엔진 상부에서 에어쏘고 + 마지막 엔진하부 석션 까지해주는데,, 1.5만원이면 비싸지 않아 이용하고 있지만,, 보통 이정도 잔유제거하면 2~2.5만원 공임받기때문에 할필요가 없습니다... 오일 4L 기준으로 남아있는 오일량은 500ml 도 되지 않으니 금액적 부담이 없다면 해도좋지만,, 금액적 부담을 안고서 꼭 할 필요는 없는 작업입니다.
첫댓글 0W30 빨간통만 PAO 베이스로 유진 13,000원 / 오픈마켓 잘 찾으면 9,000원 정도에 구매가능한 오일입니다.
베이스 오일인 PAO 함량은 기업비밀이라 알수없으며 유럽산 오일의 경우 보통 50% 이상 PAO 구성이면 100% 합성유라는 칭호를 넣지만
미국과 국내는 첨가제로 PAO 를 써도 100% 합성유라는 표기를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PAO 함량을 못믿는게 국산 오일입니다..
이게 어떻게 되었든 느낌이 좋으면 좋은 오일인데,,오일 얘기를 해보자면
동일 점도 외산 오일에 비해 점도가 묽습니다. 0W 점도라서 냉간시 묽은건 당연한데,, 고온 30 점도가 낮아서 문제가 되는 오일입니다.
동일 0W30 점도랑 비교할때 (아랄 슈퍼토닉G 0W30 / 라베놀 SSO 0W30 / 암스 시그내이쳐 0W30) 고온점도가 낮기때문에,, 100km 이상의 속도에선 소음이 확 올라옵니다.
그리고 낮은 내구성 또한 문제 ㅠㅠ
PAO 베이스 합성유의 경우 4,000~6,000km 까지 신품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빨간통의 경우 3,000km 주행하면 신품 느낌을 많이 상실하는 오일입니다..
그래서 빨간통 오일은 싼맛에 큰 기대없이(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오일로,, 합성유 입문자나 크게 민감하지 않은분들께 추천하고,,
엔진오일 하나에도 민감한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PS : 엔진오일의 베이스 오일은 말그대로 베이스 입니다.. 베이스가 뛰어나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며,, 베이스가 광유인 VHVI 라고 해서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아랄 슈퍼토닉E 0W30 은 광유인 VHVI 베이스지만,, 아랄 제품군에서 베스트 셀러로 그 성능은 벤츠 튠 업체인 "브라부스" 에서도 인증한 오일입니다.
즉 "베이스 오일과 첨가제가 어떻게 믹스되어서 어떤 성능을 내느냐 " 가 오일의 핵심기술력이고,, PAO 보다 VHVI 가 첨가제 합성율이 좋아 가격은 낮추고 좋은 오일을 만들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껀 PAO. 베이스 오일이 뭐다. 고집하지 말고 일단 써보고 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찾기 바랍니다.
많은거 알아갑니다^^
어디서 봤는지 킥스파오1 제품이 PAO함량 60넘는다고 그러던데 ... 아무튼 그래도 외산쪽으로 돌려봐야겠네요
제 주행여건에 두 가지만 추천해주세요.. 구nf lpi 22만키로(가다서다 시내80 고속20)
아 그리고 현동님 글에서 100%잔유제거와 플러싱에 대한 코멘트는 못본것 같은데 이 두가지에 대해 어떤 생각이신지 알 수 있을까요?
시내주행 위주에 LPI 라면 라베놀SFE 5W20 이나 모빌1 5W30 추천합니다.. 교환주기는 6,000 ~ 7,000km 짧게 잡으면 만족할겁니다. 1만km 까지 타도되는데,,
전 시끄러워서 빼버렸어요.. 엔진음을 즐기는 편이라서 정숙성보다는 악셀 리스폰스쪽으로 오일을 구매하는데,, 적정 RPM 에 따른 엔진음과 소음은 다르죠. 2000RPM 에서 2500~3000RPM 소리는 소음. 3500RPM 에서 3500RPM 소리는 엔진음 ^^;;
플러싱은 오일을 바꿀때 하지는 않고,, 전 지효성(첨가형) 으로 3만km 마다 한번씩 하고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플러싱 해줌으로써 엔진속 카본과 슬러지를 제거하는것으로,,
지효성은 교체전 오일에 플러싱액을 넣고 200~400km 주행을 하면서 플러싱 하는것이고 속효성은 오일을 다 빼내고 플러싱액만으로 공회전(주행불가능) 후 빼내는것으로
안전도 면에서는 지효성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하는 입장에선 플러싱 비용도 무시못하기 때문에,, 전 지효성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잔유제거는 일반적인 드롭식(밸브와 오일필터 빼서 자유낙하) 과 드롭 + 에어로 불어내는 방식 그리고 드롭 + 엔진상부에서 에어로 불어내고 + 잔유 석션(흡입) 3가지 오일제거방식 모두 해보았지만,,
성능을 체감하긴 힘듭니다.
일반 센터에선 그냥 드룹식만 하고있고,, 유진 협력점의 경우 엔진하부로 에어롤 쏴서 불어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가는곳은 싼값에(공임 1.5만원) 드룹 + 엔진하부 에어쏘고 + 엔진 상부에서 에어쏘고 + 마지막 엔진하부 석션 까지해주는데,,
1.5만원이면 비싸지 않아 이용하고 있지만,, 보통 이정도 잔유제거하면 2~2.5만원 공임받기때문에 할필요가 없습니다...
오일 4L 기준으로 남아있는 오일량은 500ml 도 되지 않으니 금액적 부담이 없다면 해도좋지만,, 금액적 부담을 안고서 꼭 할 필요는 없는 작업입니다.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추천해주신 것부터 써보고 저에게 맞는합성유가 어떤건가 경험해볼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