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서론
룻기 서론
1. 저작 시기
룻기의 저작자와 저작 시기에 대해 「탈무드」(Talmud)와 「바바 바드라」(Baba Bathra)에서는 사무엘이 사무엘서와 사사기 그리고 룻기까지 기록하였다고 한다.
학자들간에는 룻기 내에 아람어 문체가 있다고 하면서 룻기의 저작 시기를 포로 시대 후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도 하다. 룻기 내에 간혹 아람어의 문체가 있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초기의 구약 문서에는 아람어풍의 문서들이 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될 것이 없다.
룻기 내에 다윗 족보의 출처를 언급하고 있는 것은 (룻 4: 18-22) 이 책의 작품연대가 포로 시대 후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며, 그보다도 훨씬 이전의 작품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룻기의 작품 연대가 만일 포로 시대 후의 산물로 추정된다면 다윗 이후의 왕에 대한 기록은 그후시대에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1] 릇기의 저작 시기에 대한 이론
현대 자유주의자들은 롯기를 편집된 것으로 인식하여 그 연대를 포로 시대 후기로 보았으며, 현대주의 신학 비평가들은 책의 내용과 형식을 예로 들면서 연대를 포로 시대 전으로 보았다.
그러나 롯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본 서의 저자는 다윗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이었고, 그 연대도 B.C. 1,000년 이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롯기는 역사성을 부인하여 본서를 단편 소설로 취급하는 어떤 이론과는 달리 문장의 미와 섬세함을 갖춘 하나의 문학적인 형식을 띤 엄연한 정경임을 확신하여야 한다.
(1) 언어학적 증거
첫째, 자유주의자들은 롯기 속에 아랍 사상과 후기 히브리어의 특성을 포함한 단어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히브리어의 형태와 단어가 고대 히브리어와 다른 시기였음을 보여줌으로써 기록 연대가 매우 이른 시기였음을 증거해 주고 있다.
특히 룻기의 문학과 법은 분명히 사무엘 시대의 형태와 단어들에 근접하다.
둘째, 롯기의 단순성, 간결성, 진실성 등은 이스라엘 초기 문학의 특징임을 확신한다. 또한 룻기에 포함되어 있는 언어들도 이를 뒷받침해 준다.
셋째, 혈연자의 직무는 분명히 이른 시기이다. 즉 혈연자가 신발을 벗어 주면서 포기하는 것은 수혼 제도가 성문화된 후대와는 분명히 구별된다.
(2) 고대 문서의 증언
유대의 전설적인 문헌 「바바바드라」(Baba Bathra)에 의하면 사무엘은 그의 책(사무엘서) 뿐만 아니라 사사기와 룻기도 기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보아스가 낳은 오벳이 다윗의 증조부라는 사실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3) 정통적 입장
룻기의 배경은 이스라엘에 통치자 없었던 사사 시대임이 분명하다(삿 1: 1)는 이론이다. 룻의 가족들은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잠시 모압 나라로 이주하였다. 사사 시대에는 이방 나라와의 상호 교류가 있었으며 또한 통상 교류를 비롯한 도구들의 제조와 기술의 교류가 있었다. 따라서 룻의 가족이 잠시 이방 나라로 이주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포로 시대 전·후에는 이방인과의 결혼뿐만 아니라 이방 종교에 대해서도 강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룻기에는 이방인과의 결혼은 물론 신앙의 상호 관용적 입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룻기의 연대는 사사 시대와 사무엘 시대 사이인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2. 저작 목적
룻기의 저작 목적에 관해 많은 학자들은 흥미를 가진 이야기식 문체로 문학적 가치를 보여 주기 위한 책이라고 서평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성경이 유대인들의 역사만이 아닌 이방인들의 역사를 이어 주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의 유대인들에 의하면 룻기는 케투빔(Kethu-bim) 혹은 성문서 가운데 일정한 위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오순절 기간에 읽히는 의식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고, 이러한 사실은 여러 민족들에 대한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도 관련된다.
1] 보편주의(Universalism)
선민의식에 강하게 사로 잡혀 있던 유대인들에게 신앙과 진리에 굳게 선 이방 여인 룻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더욱이 그녀가 다윗 왕의 조상이 되었다는 사실은 유대인들을 더욱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매우 보편적임을 알게 되는데, 하나님은 비록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진리에 굳게 선 사람을 들어서 귀하게 사용하신다. 즉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인종이나 그 밖의 이성적 사고에 의해 제한을 받지 않는다.
2] 친절(Friendship)
룻기에는 나오미에게 행한 룻의 친절이 잘 드러나 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경건과 친절한 행위에 대한 귀감이 된다.
즉 룻은 나오미에게 해야 할 자신의 의무를 잊지 않았고, 엘리멜렉에게도 그러했으며, 최종적으로는 죽은 남편의 유업을 계승하기 위하여 보아스에게 결혼을 요구하였다.
3] 다윗의 족보
룻기의 또 다른 목적은 다윗의 족보를 열거하는 데 있다. 즉 룻을 포함한 다윗의 조상들을 언급함으로써 앞에 나타날 다윗 왕의 경건한 조상들을 전기적으로 기술하려고 의도했다. 따라서 룻기의 최고의 목적은 족보의 열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수혼 제도의 언급(Levir-ate marriage)
룻기에는 그 밖에 수혼 제도에 대해서도 언급되고 있는데, 죽은 남편의 유업을 계승하기 위하여 남편의 형제들에게 결혼을 요구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결혼 후에 출생하는 첫째 자녀는 바로 죽은 자의 자녀가 되어(신 25: 5) 대를 계승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예가 창세기 38장에도 언급되어 있다.
5] 하나님의 절대주권
룻기의 가장 귀중한 진리는 바로 하나님의 절대적 섭리인데, 본서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과 그 일들은 모두 하나님의 뜻과 주권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진행되었다.
또한 그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서 간섭하시는데, 이것이야말로 진리 중의 진리라고 할 수 있다.
3. 문학적 특징과 역사성
1] 문학적 특성
룻기와 에스더서에 공통적으로 흐르고 있는 문학의 양식과 소재는 정서적이고 직접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으며, 소설적인 표현에 있어서도 에스더서와 가장 비슷하다. 특히 정경의 분류상 역사서로 구분되어지나 여호수아와 사무엘상부터 느헤미야까지처럼 수사법적인 문체를 구사하지 않으며, 표현력에 있어서도 소설적 가치성이 높다.
2] 역사성
요세푸스(Josephus)는 본서를 고대의 히브리어로 된 정경 중 사사기의 한 부분(삿 17-21장)으로 보고 있다. 칠십인 역(LXX)에도 유대교의 전승과 같게 본서를 독립된 책으로서가 아닌 사사기에 속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대인들에 의하면 본서는 히브리어로 된 구약의 3개 부분 중 마지막 부분에 속한 케두빔(Kethubim)과 헬라어로는 성문법이라 밝히는 다섯 권의 두루마기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된다.
룻기는 다윗의 혈통을 중심으로 하여 이스라엘 왕통의 근거를 나타냈으며, 원시적인 통치의 세계와 왕정 통치를 이어 주는 고리가 된다.
본서에서 중요하게 대두되는 사건은 위대한 왕의 혈통이 유다 족속에서 이어진 것이라는 점이며, 따라서 에스더처럼 사실적인 주인공의 이름에서 그 제목을 취하고 있다.
4. 룻기의 신학과 구속사
1] 룻기의 신학
본서는 사사 시대 동안 믿음의 빛이 되었던 사람들의 생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해준다. 한 모압 여인의 신앙을 들어 다윗의 혈통을 보여 주며, 다윗의 증조모가 된 모압 여인 룻이 어떻게 다윗의 혈통의 근원이 되었는가 하는 것을 제시해 준다.
특히 룻기에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신학의 두 가지 흐름이 있는데, 첫째, 그리스도의 복음은 그 대상을 막론하고 전파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설파하신 구원의 보편성을 시사해 준다(막 16: 16).
둘째, 하나님께서는 섭리의 역사를 이루시는 데 있어서 낮고 천한 모압의 한 여인에게 은혜를 내리심으로써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룻기의 주인공은 룻기를 이어가는 모압 여인이라기보다 흐름 뒤에서 숨어 섭리하시는 하나님임을 알 수 있다.
2] 룻기 속의 구속사
룻기에 나타나는 인물의 중심은 상징적인 것으로서 기업을 무를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롯과 보아스의 결혼을 통하여 다윗의 혈통을 잇게 됨을 암시한다. 특히 룻이 고난 속에서 기업을 무를 보아스와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은 이 땅에서의 교회의 승리와 궁극적인 구원을 예증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류에게 자신을 내어 주셨다. 사망으로 형벌을 받을 자들에게 이스라엘의 고엘 제도처럼 우리에게 천국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다. 룻이 보아스와의 결혼을 통하여 기업을 무른 것이 고엘 제도에서 온 것처럼 우리에게 고엘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천국을 기업으로 주심으로 우리는 영원한 삶의 희망을 얻게 된 것이다.
5. 구속사적 의미
성경의 역사 가운데 룻의 가정을 통하여 고난과 환난 속에서도 섭리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깨닫을 수 있다. 성경에 나타난 율법서에서는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는 것조차 금지하시며(신 7: 3), 모압인과 암몬 사람조차 이스라엘 회중에 오는 것을 금하셨다.
그러나 본서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고엘을 상실한 보아스에게 룻이라고 하는 이방 여인과의 계대 결혼을 통해 고엘을 삼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주시고, 고엘 되시는 그리스도를 약속하심으로 룻의 가정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하신다.
인류 역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끝까지 인내하는 신앙인에게 삶의 승리와 영광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본서를 통하여 계시하시고 있다. 룻은 마태의 족보 속에도 그리스도의 한 조상으로 영광스럽게 명시되어 있다(마 1: 5). 룻처럼 믿음 안에서 거룩한 의지와 인내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고난의 길을 걷는 성도들은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될 것이다.
6. 내용 분해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우거하였는데 ... (룻 1: 1)라고 시작하는 룻기는 당시의 상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암시해 주고 있다.
이미 앞에서 살펴보았지만 사사 시대의 종교적, 도덕적, 정치적 타락과 부패 현상은 극에 달해 있었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의 복된 나라가 붕궤하여질 상태로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러한 시대에 설상가상으로 흉년이 들어 기근이 심해지게 되었다. 원래 하나님의 나라에는 기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누차 레위기나 여호수아에서 보았듯이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고 사는 성별된 삶을 유지해 오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항상 기억하시고 축복을 내려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약속의 땅에 기근이 들었다는 것은 사사 시대의 상황이 얼마나 부패하였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성별된 삶을 잃어버렸는지에 대하여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므로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와 도우심이 그 땅에서 떠나버렸음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배경을 따라 룻기가 시작되는데 유다 지파 사람 엘리멜렉이 약속의 땅 베들레헴을 버리고 모압 지방으로 떠나가고 있다.
유다 지파는 이미 창 38장과 49: 8~11에서 예언되었듯이 이스라엘의 소망인 메시야 즉 진정한 왕이 약속된 가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약속의 땅을 떠나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을 것인데 진정한 왕이 태어날 것이 약속된 유다 지파 사람이 약속의 땅을 떠났다는 것은 여간 심상치 않다. 이 행위는 어쩌면 아브라함부터 약속된 언약이 여기에 와서 파기될 수 있는 위험을 담고 있는 소지가 분명하다.
더군다나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지방에 가서 흥왕하였더면 그래도 소망이 있을 터인데 호주인 엘리멜렉이 죽어 버렸고 그뒤를 이어 두 아들 말론과 기룐 마저도 죽고 말았다. 그 결과 엘리멜렉의 가문이 끊어지게 되었으며 비록 나오미와 두 자부 오르바와 룻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자손을 생산할 수 없으므로 엘리멜렉의 가문은 완전히 하나님의 회중에서 사라져 버릴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룻 1: 6)는 소문을 듣게 된다.
모압 땅에서 더 이상의 소망을 찾을 수 없게 된 나오미는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고자 한다. 그리고 그 자부들에게 너희는 각각 어미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와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각각 너희로 남편의 집에서 평안함을 얻기를 원하노라(룻 1: 8~9)고 권고한다. 이 말은 아무런 소망이 없기에 각각 자기 집으로 돌아가 재혼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룻기는 1: 1과 1: 6에서 대 반전이 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1절에선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든지라고 시작하지만 6절에 와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고 전환이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패역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어 기근을 주셨으나 이제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기근을 거두어 가셨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더우기 유다 지파인 하나님의 백성이 약속의 땅을 버리고 떠났었는데 이제 다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전환은 마치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 땅에서 쫓겨난 백성들이 하나님의 권고하심으로 회복되어 귀환하는 것을 보는듯하다. 이런 점들을 미루어 볼 때 룻기는 엘리멜렉의 한 가정사를 이야기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룻기는 나오미 가정의 실패와 회복을 통해 교훈을 준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을 떠난 죄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남편과 두 아들을 잃은 나오미는 빈 손으로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하나님의 긍휼로 며느리 룻과 함께 오게 되며 룻을 통해 그 가정은 회복된다.
룻기의 주요 내용은 이방 여인 룻의 신앙과 복이다. 모압 여자인 이방 여인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믿게 되었고 그를 따라 고향 모압을 떠나 유대 땅으로 오게 되었다. 또 룻은 경건하였을 뿐 아니라, 시어머니 나오미에 대해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순종하였다. 그는 어머니의 지시에 순종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롭고 착한 룻에게 복을 주셔서 보아스의 아내가 되게 하셨고 다윗의 할아버지인 오벳을 낳게 하셨다.
본서의 특징적 진리는 (1) 이방인의 구원, (2) 친족 구속자의 역할, (3) 효도 등이다. 룻은 비록 이방 여인이었지만, 마태복음 1장에 기록된 메시아의 족보에 올라가는 자가 되었다. 그것은 이방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보인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택하신 자들을 두시고 구원하실 것이었다.
친족 구속자(救贖者. 고엘. 룻 2: 20)는 물질적 여유가 있는 친척이 가난한 친척의 재산(집이나 밭)과 신분(종으로 팔렸을 때)을 회복시켜 줄 수 있게 한 제도였다. 이것은 죄로 인해 멸망하게 된 우리가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하나님 자녀의 신분과 천국 기업의 상속을 받게 될 것을 모형적으로 보여준다.
룻은 에스더와 함께 효도의 좋은 예가 된다. 룻기 3: 5, “룻이 시모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에스더 2: 20,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명한 대로 그 종족과 민족을 고하지 아니하니 저가 모르드개의 명을 양육 받을 때와 같이 좇음이더라.” 그들은 다 부모와 같은 자들에게 순종하고 선을 베푼 자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큰 복을 주셨다. 제5 계명은 약속 있는 계명이다. 에베소서 6: 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1] 헌신적인 룻의 사랑 (1-2장)
(1) 룻의 결심 (1: 1-22)
① 기근으로 인한 모압 이주 (1: 1-5)
② 귀향길에서(1: 6-14)
③ 룻의 결심(1: 15-18)
④ 귀향(1: 19-22)
(2) 룻과 보아스의 만남 (2: 1-23)
① 만남 (2: 1-7)
② 은혜입기를 (2: 8-13)
③ 식사 (2: 14-16)
④ 룻과 나오미의 대화 (2: 17-23)
2] 보상받은 룻의 사랑 (3-4장)
(1) 룻의 간청 (3: 1-18)
① 신부의 조건 (3: 1-5)
② 룻이 보아스와 가까워지다 (3: 6-13)
③ 룻의 성품과 인내 (3: 14-18)
(2) 룻의 상급 (4: 1-22)
① 기업 무름 (4: 1-6)
② 기업 무름의 전례 (4: 7-12)
③ 룻의 결혼과 출산 (4: 13-17)
④ 다윗의 조상이 된 룻 (4: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