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하이브의 신청을 인용할 경우 약 2주 후 임시주총이 열리게 되고 민 대표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새로운 대표와 이사회를 꾸릴 것이고, 민 대표는 어도어와 그룹 뉴진스를 두고 물러나야 한다.
민 대표가 해임에 불복할 경우도 있다. 민 대표는 해임 결의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소송이 받아들여지려면 주총 소집절차나 결의 방법에 대한 불공정을 입증해야 하는데, 해당 건의 경우 법원의 허가로 임시주총이 열렸기 때문에 민 대표로서는 딱히 트집 잡을 요건이 없다는 것이다.
법조계는 이와 관련해 민 대표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대표 임명과 해임에는 주주의 지지와 의사가 주효한데, 어도어의 지분을 80% 갖고 있는 하이브 주주의 뜻으로 결의된 것이 때문에 달리 이의를 제기할 방도가 없다는 취지다. 다만, 향후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포함한 배임 혐의와 관련 무죄 판결을 받을 경우, 민사상 주총 결의 무효 확인 소송 또는 이사 지위 확인 가처분 소송 등을 낼 가능성도 있다.
민 대표의 해임 건과는 별개로 배임 혐의와 관련해 법적인 조치가 남아있다. 이 과정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하이브는 법정에서 민 대표의 배임 혐의를 두고 다투게 될 전망인데, 약 1000억 규모의 싸움이다.
최근 법조계를 중심으로 민 대표의 배임 혐의가 밝혀지면 가진 지분의 가치가 1000억 원에서 28억 원에 처분될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왔다. 민 대표가 소유한 어도어 지분 18%은 원래대로라면 1000억원 수준에서 되팔 수 있는 가치였지만, 하이브가 민 대표의 배임 혐의를 입증할 경우 계약상 주주간계약 위반 조항에 따라 28억원 정도로 처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민 대표는 1년 전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지분 18% 매수 당시 20억원을 빌린 바 있기 때문에 사실상 빈손으로 회사를 나오게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첫댓글 아니 주총 열리면 해임 아예 확정이야?? 주주들이 다 하이브쪽이라 그런거야?
하 어쩌지 존나 열벋아
시발 다 민희진 편이 아닌데 존나 불공평한거 아님? 공평하게 뉴진스 팬들한테도 투표 받아
사이비와 개저씨가 능력있는 여자 시기질투해서 마녀로 몰고 희생양 마녀사냥
아 어떡하냐
아 어떡하지 진짜
안돼..
이러면 케이팝시장도 개같이 망하는거야 민희진도 그딴 대우받는데 언더 능력자들은 말 다했지
하 ㅋ
오바야..
시발.ㅡ진짜 미친 개저씨들
그냥 저 회사를 와해시켜야..
법원이 허가를 안해주길 바라는 것 밖에 없네...
이런데 무슨 배임이라는거야?
주식 80프로 가진 모회사를 어떻게 이기냐 진짜 민희진 개불쌍
와 근데... 이거 너무 불리한 싸움이다 민희진 안됐다..
능력있는여자하나묻으랴고아주
와ㅅㅂ
어떡하냐 진짜
시발 진짜 어떻게 해야함?
ㅅㅂ어떡해
에바야 민희진 절대 살려..
진짜 악덕기업이다 ㅎㅇㅂ
이게 나라냐
ㅁㅊ 진짜 에바다 ㅅㅂ,,,
진짜 징하다 징해
이러면 앞으로 다들 능력있는 프로듀서들 뽑아먹고 버리겠네 시발
민희진 그냥 정계로 오자
이게 기업 이미지도 없고 쓰레기로 전락하려나보네
대국민투표열어ㅅㅂ
ㅈㄴ 뉴진스 잘만들어서 몇백억 벌어다줬더니 이렇게 배신을
ㅁㅊ
야 그 돈 누가 벌어준건데
그럴거면 하이브에 돈 쓴 팬들 투표로 해 쌉스레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