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을 통해 소개된 처절테란 베르트랑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 핵 쏘는 프로게이머로 잘 알려진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가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대활약하고 있는 것.
여전히 ELKY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베르트랑은 2009년에만 9억 5천 만원의 상금을 벌어 들여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으며 누적상금은 70억 원에 달한다. 2008년 유러피언 포커 어워드에서는 최연소의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는 피터 이스트게이트를 제치고 올해의 포커 플레이어 상을 수상해 프로 겜블러의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프로 포커팀 포커스타즈 소속이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슈퍼노바'와 '슈퍼노바 엘리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슈퍼노바와 슈퍼노바 엘리트는 각각 2주안에 100,000 포커 포인트를 획득한 플레이어와 4개월 반 안에 1,000,000 포인트를 획득한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호칭이다.
베르트랑은 한국에서의 프로게이머 시절을 회고하며 한국 게이머와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니 도저히그들을 이길 수 없어서 한국 게이머들의 전략과는 정반대의 전략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거리 달리기, 영화 감상 및 여행을 즐기며 프랑스어, 영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기사 출처: 플레이 포럼
동영상: 베르트랑 선수는 소싯적부터 게임의 대가로 스타크래프트에서의 게이밍 커리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베르트랑: 스타크래프트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데 포커랑 많이 비슷해요. 전략을 구상하고 남들보다 빠르게 앞서 생각하면서 한 발앞을 예측하고 행동한다는 점에서요. 스타크래프트는 많은 관객들 앞에서 플레이하고 그게 정말 멋졌어요. 포커는 돈을 많이 벌고 그래서 좋아요.
(발음이 좀 그래서 대충 의역함..)
첫댓글 효자 베르뜨랑 까지마셈 아마 저돈다 엄마한테 보낼꺼임 근데 기욤은 머하지 ㄷㄷ 피터는..
http://www.playforum.net/www/news/article.comm?action=sectionRead§ionId=0&id=26385&pager=0&location=&query=%EA%B7%B8%EB%93%A4%EC%9D%84 여기가면 기욤 기사도 있음. 걔도 포커해서 돈범.
저.... 저거 절대로 영어에 유창한거 아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