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다녀온지 10여년은 지난 듯
불국사 석굴암 기억이 가물거려 다녀왔어요
최근 10년 전쯤 ㅎ
경주박물관 천마총 00공연장(?)만 다녀왔기에
이번엔 석굴암 불국사 남산 문무대왕릉
볼 생각이었지요
장거리 운전 입니다
드디어 경주여행 시작되었습니다
포석정 먼저 보았지요
늦은 출발과 장거리 이동이었기에
저녁식사 후 경주 야경을 보게되었지요
첨성대 야경이 멋졌어요
이렇게 멋졌구나
중고등학생시절 수학여행 기억을 더듬어 보내요
무지 걸었고 작았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그 시절에 느낄 수 없던 장엄함이 느껴집니다
경주는 가는 곳마다 능입니다
젊은 여행객을 가장 많이 만났던 곳
월정교
사진찍기 바쁜 젊은분들 피해 다녀야했어요
검색후 하루밤을 편히 보냈지요
불국사 석굴암 다녀왔어요
이런 멋진 곳을 잊고 있었네요
유튜브 통해 과학적인 신비 먼저 보고 가니
더 잘 보이고 더 멋졌어요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죠
유리 넘어 석굴암을 한동안 마주하며
불공을 드리고 계시는 스님이 부러웠어요
유리 저 넘어 바로 눈앞에서 마주하는 불상과
그 주변에 자리한 석상들을 보고 싶은 욕망이 컸지요
석가탄신일 찾아오면 가능할까요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이 위안을 주네요
불국사 계단들이 이렇게 멋졌구나
석가탑의 단아함과 다보탑의 화려함이 멋졌구나
수학여행때 느낄 수 없었던 경외감이었지요
맛난 점심 잘 먹고
낮에 보는 월정교도 멋지네요
경주 빵도 맛보았죠
경주 최씨
최부자댁 진정한 👍 부자
댁 구경해야지요
안압지는 공사중 ㅜㅜ
보고팠던 문무대왕릉
파도가 멋지게 맞아주네요
신기했던 주상절리는 덤입니다
감은사지 탑 야경에 이끌려 달려가보았지요
너무 이곳저곳 다녀 1박2일이 2박3일이 되었지요
밤만 자고 귀가 ㅎ
경주 유명 소고기도 김밥도 빵도 맛보며
여유롭게 가보고픈곳 다녔던 경주 여행 이었지요
남산은 오르지못해 다음으로 남겨 두었지요
또 다른 경험을 선사했던 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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