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이 하나니 진리가 하나다
온누리의 우주만물은 하나의 허공성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공성이 온누리의 진리다
존재하는 모든것은
자체성이 없고
실체가 없고
영원한 것은없다 왜냐하면 스스로 생겨난것은 하나도없고
여러가지 인연과 조건으로 생겨났기 때문이다
허공은 모습이 없기에
허공은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맛도
느낌도
생각도
의식도
영혼도 자체성이 없다.
온누리에 존재하는 모든것은 하나의 진리로 이루어져있다
그 하나의 진리는 바로 허공성이다
우리들은 거꾸로
전도몽상된
잘못된
뒤바뀐
생각으로 모습을 찐짜로 보고 허공을 없는것으로 생각하고무시하기에 진짜를 알지못하고 무시하고 있는것이다
우리들이 무시하는 허공이 진짜 영원물변하는 것으로서
온누리의 모든존재에 깃들어져 있는 진리로서
허공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