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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산문방 간장담그기
노윤섭(1 사무국장) 추천 0 조회 58 13.03.13 09:5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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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13 13:18

    첫댓글 햇볕 잘드는 장독대에는 어머니의 속정도 그대로 담겨져 있지요 자식들, 도시에 사는 친척들에게도 퍼나르고 퍼주어도 마르지 않는 샘같은 사랑 정월에 장담그기하신다는 이야기만 들었을뿐 아직 한번도 장담그기에 동참 해본적이 없는데...맛있는 간장이 숙성되듯이 글쓰기에 푹빠지신 모습 부럽씀당 ㅎㅎ ^*^..

  • 작성자 13.03.13 20:03

    모든것은 직접 체험해봐야 안다고 올해 2번째 해보았는데 작년보다는 수월하고 재미 있습니다. 전통을 이어간다는 자부심도 있구요. 며칠 전에 해었는데 장독 옆에 가면 장독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아마 메주가 장맛을 내기 위해 도란도란 거리는 소리가 아닐런지.. 암튼 작년에는 시험삼아 적게 했는데 올해는 욕심 부려 많이했습니다. 우리 각시 많이 퍼나르라고요.. ㅎㅎ 내것이 있어 나눠 준다는 행복도 솔찬 하잖아요. ㅎㅎ

  • 13.03.14 10:11

    장맛이 소문내고 싶으시면 한종발 슬쩍 퍼다 주세요 맛보게 ㅎㅎㅎ

  • 작성자 13.03.19 22:48

    소문 안내고 싶은데, ㄷ신다면 한 잔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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