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韓國春蘭)에 발병하는 병해와 대책/04[연부병(軟腐病)04](난식병185)
[연부병(軟腐病)]
02.예방 및 방제(해충)
▶해충(害蟲)의 구제에 따른 예방과 방제
한국춘란에 치명적인 병해인 무름병(연부병)의 병원성균은 물속에서는 능동적으로 이동이 가능 하지만 식물조직 내로의 침입은 능
동적으로 불가능하다.
한국춘란 등 식물체 내로의 침입은 결과적으로 상처 등의 침입 경로(經路)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된다. 이러한 침입의 경로의 원인
이되는 식물(植物) 조직의 상처는 곤충의 식해(食害)등 물리적으로 이루어 질수밖에없다. 이러한 해충들중 육안으로 쉽게식별이 가
능한 해충(害蟲) 들에 의한 식해(食害)부위는 쉽게 구분이 가능하고 이들이 가해하는 물리적인 손상(飡傷) 부위는 대부분이 잎의 끝
또는 중앙부위의 잎의 가장자리 부터 시작이되므로 연부병의 병원균(病原菌)이 잠복이 어려운 부위 이므로 쉽게 발견이 되여, 구제
를 빨리 할수가 있다.
다만 이들이 병원균의 매개(媒介) 역활은 상당히 크므로 발견 즉시 살균제(殺菌劑) 소독을 실시 하여야만한다. 문제는 육안(肉眼)으
로 쉽게 식별이 어려운 흡즙성미세곤충(吸汁性微細昆蟲) 들로 이들은 무릅병의 병원균의 잠복(潛伏)이 용이한 잎의 기부쪽에 서식
하면서 식해를 가하여 병원균이 쉽게 식물 조직내로 침투 하도록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흡즙성미세곤충들은 자력(自力)으로 이동(移動) 할수 있는 거리는 매우 짧으나 각종 유해균(有害菌)의 매개체(媒介體)
역활을 동시에 할수가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난실 전체와 난분 하나 하나에 살충제(殺蟲劑)를 살포 하도록하고 특히 난분의 아래
쪽 배수구쪽과같은 어둡고 습한곳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이있으므로 살충제 살포시 난분의 아래쪽 부위에도 필히 살포가 이루어지
도록 한다.
또한 이러한 미세곤충들의 유충(幼蟲)들은 때로는 한국춘란의 잎뿐만이 아니고 뿌리부분에 기생을하면서 한국춘란의 생육에 직접
적인 피해를 입히기도 하므로 정기적인 방제를 하는것이 무었보다 안전 하다.
이러한 흡즙성미세곤충들에 대한 방제(防除)농약들은 곤충의 종류에따라 약제의 종류도 매우 다양(多樣)하나 대부분이 어독성ll급
으로 분류되여있는 맹독성농약으로 @베란다 등에서 사용하기는 매우 위험하고 약제의 악취등으로 인하여 아파트 층간 다툼의 소
지가있어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므로 가능하면 생물학적(生物學的) 제제로 만들어진 독성이 비교적약하고, 무취의 살충제를 이용
하는것이 좋다.
첫댓글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